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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상)

트리플A(상)

  • 구로키 료
  • |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
  • 2014-11-25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640780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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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금융 개국
제2장 무의뢰 평가
제3장 운명의 아이
제4장 스트럭처드 파이낸스
제5장 등급 담당의 탄생
제6장 금융 위기
제7장 CDS 등장

도서소개

[트리플 A(상)]은 신용등급평가의 실상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제공하여 그동안 있었던 여러 금융 사건의 전말을 소설의 형식을 빌려 재미있게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와 S&P를 모델로, 그동안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신용등급평가에 대해 치밀한 분석과 취재를 바탕으로 그려낸 걸작 기업 소설!!

「신용등급」평가를 둘러싸고, 단순한 의견 표명이라 주장하는 신용평가회사와 그에 반발하는 금융기관과의 사이에 알력 다툼이 팽팽하게 이어졌던 버블기의 일본. 젊은 은행원 이누이 신스케, 생명보험 사원 사와노 간지, 신용평가회사 애널리스트 미즈노 료코 등 3명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 일본을 뒤흔들었던 금융 위기의 실상과 신용평가회사의 흥망을 박진감 넘치는 필치로 그려낸 화제작이다.

“신용등급평가라는 것은 과학적인 것도 아닐 뿐더러 공명정대한 것도 아닙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신용평가기관의 의견, 즉 애널리스트의 의견에 불과합니다.”
무디스재팬 대표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했던 신용등급평가의 실체가 드러난다!!

신용등급평가란 비가 억수같이 내릴 때, 현재 가지고 있는 우산이 도움이 될지 어떨지를 사전에 평가하기 위한 것, 즉 채권의 원리금 지불 능력에 대한 평가로서 투자가들을 위한 마지막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철저하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소신 있게 등급평가를 해야 각 기업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함께 투자가들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지켜낼 수 있는 것이다. 등급평가 하나로 피등급 대상인 발행체(기업)의 운명이 좌우되기도 하는 만큼, 경제 사회에서 매우 비중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신용평가회사가 이윤 추구에 혈안이 되어 발행체와 영합했을 때 과연 어떠한 현상이 벌어질까?! 이 소설은 일본 버블기를 거쳐 리먼 쇼크에 이르기까지 신용평가회사의 태동과 성장기 그리고 타락해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했던 무디스와 S&P를 모델로 한 마셜스와 S&D가 등장하며, 그들이 하는 신용평가의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공명정대했던 신용평가가 왜 변질되었고 어떻게 발행체의 입맛에 맞게 조작되기 시작했는지, 그 일련의 과정을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매우 현실감 있고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투자가들을 배신하고 마성의 기호로 금융 시장을 뒤흔들었던 신용평가회사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장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여러 등장인물들이 유기적으로 얽히면서 긴박하게 풀어가는 극한의 리얼리티 소설!!

이 소설은 1984년 버블기부터 이토만 사건, 야마이치증권의 바꿔치기부터 폐업까지의 과정, 닛산생명의 파산, 아시카가은행, 홋카이도타쿠쇼쿠은행, 일본채권은행의 파산 등등을 거쳐 2008년 리먼 쇼크에 이르기까지 일본 금융계의 동향을 있는 그대로 현장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은 은행원 이누이 신스케, 생명보험 사원 사와노 간지, 신용평가회사 애널리스트 미즈노 료코 등 3명이며, 이들을 축으로 각 분야의 알력 다툼이 어떻게 어우러지며 서로를 견제하는지, 그 깊은 내부 사정과 함께 비장한 갈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각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사건에 연루된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이야기는 얽혀 있던 실타래가 일거에 풀리듯 모든 이야기들이 하나의 종착점으로 매끈하게 연결된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는 법 없이, 신용평가회사의 흥망성쇠를 스릴 있게 보여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실제 사건들에 대한 저자 구로키 료의 힘 있고 유려한 묘사가 강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신용평가회사가 걸어온 역사, 주인공들이 걸어온 여정을 살펴보면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등장인물 중 호리카와는 “투자가를 배신해서는 안 된다. 투자가에게 있어 등급평가는 마지막 보루이자 시장의 정의를 지키는 마지막 방파제다”라고 설파한다. 이는 신용평가회사가 지켜야 할 지상명제나 다름없다. 하지만 신용평가회사들은 그렇지 못했다. 이윤 추구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경쟁 업체보다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내던진 것이다. 그런 식으로 짧은 시간에 어마어마한 성장률을 기록하지만, 결국 눈감았던 모든 리스크가 부메랑이 되어 파국의 길을 걷게 된다. 그에 비해 주인공들인 이누이 신스케, 사와노 간지, 미즈노 료코는 철저하게 소신에 따라 개인의 영달보다 진실을 추구하며 마지막까지 공정하게 현상을 파악하고 신용등급평가에 매진한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며, 자신들이 원하는 앞날을 묵묵히 개척해나간다.
이 책은 신용등급평가의 실상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제공하여 그동안 있었던 여러 금융 사건의 전말을 소설의 형식을 빌려 재미있게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하지만 재미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들로 하여금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많은 여지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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