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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사진관-개정판

지구별 사진관-개정판

  • 최창수
  • |
  • 북하우스
  • |
  • 2011-11-04 출간
  • |
  • 360페이지
  • |
  • 142 X 194 X 30 mm /540g
  • |
  • ISBN 978895605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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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처 없는 17개월의 세계 여행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지난 2007년 출간되어 아마추어의 수준을 뛰어넘는 사진과 재기발랄한 문장으로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지구별 사진관』. 4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에피소드와 대폭 늘어난 사진들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이 책은 2005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아시아 몽골부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까지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카메라는 만리장성이나 타지마할, 앙코르와트나 에메랄드 사원 등이 아니라, 동네 꼬마, 버스 운전사, 다른 여행자, 승려, 거리의 청년 등 사람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을 보았다는 것보다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은 이 책은 ‘지구별’ 위에 어떤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지 독자에게 알려준다.

“보고 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가슴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사진을 찍고 싶었다.”

지뢰에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마음만은 메시 못지않은 아프가니스탄 소년, 불편한 몸을 내던져 오체투지를 하며 기도하는 티베트 할머니,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장터까지 노래를 부르며 걸어가는 에티오피아 여인들……. 아마추어의 사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책 속의 사진은 모델의 영혼까지 담아냈다. 빛과 색채가 녹아든 사진을 보기만 해도 수많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 사진을 통해 인간의 행복, 사랑, 우정,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 까닭이다. 가난한 나라에서 피어난 사람들의 미소는 독자에게 사람의 행복은 무엇인지, 내일을 위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할 거리를 준다.

■ 추천사
귀여운 악바리 창수, 그가 세상을 헤엄치면 낚은 사람들을 보니 왠지 한 편의 시로 회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세운 지구별 사진관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자들로 북적이길 기대한다.

지금 문득 자신의 삶이 초라한 누더기 같다고 느껴진다면
구석에 처박힌 낡은 앨범을 펼쳐 떠나보낸 자들을 깨워라.
별을 찾아 사막을 헤매던 소년의 맑은 눈빛을 들여다보라.
사라지는 모든 것들은 오로지 침묵할 뿐 죽은 것이 아니다.
진실에 경배하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자연 앞에 겸손하자.
관 들어줄 사람들은 대기 중이니 지금은 산 자들을 만나라.
주철환(jtbc 편성본부장, 전 이화여대 교수)

그의 글과 사진을 보는 순간 과거의 내가, 시간을 거슬러 와 현재의 내 앞에 우뚝 선 듯한 묘한 감정이 일었다. ‘그래 나도 이런 적이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며 그의 눈부신 젊음이 부러웠다. 삶의 한 시기를 뚝 떼어 열정으로 만든, 특히 표준 렌즈 하나로 사람들의 영혼을 담아낸 사진들을 보며 나는 감동했고, 그 과정에서 보이는 진정성과 열정과 삶에 관한 작은 깨달음들 때문에 더 감동했다. 내 글과 사진이 아닌데도 왜 이리 뿌듯하고 힘이 나는 걸까? 싱싱한 피를 수혈 받았으니 어찌 감사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
이지상(여행 작가, 『슬픈 인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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