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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세계일주

오토바이 세계일주

  • 강세환
  • |
  • 북하우스
  • |
  • 2007-06-15 출간
  • |
  • 351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6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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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북미 최북단 알래스카 이누빅에서 남미 최남단 아르헨티나 우슈아이아까지…
나 홀로 오토바이를 몰고서 전 아메리카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
670일간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총 여행기간: 670일 / 총 주행거리: 85,016km)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 오토바이 세계일주

“오토바이 타고 세계여행 하자!”
오직 그 외침만으로 막연히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무엇.
이미 세계여행은 많은 이들의 로망이 되었고, 혁명가 체 게바라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나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오토바이 세계여행기를 담은 다큐와 책 등을 통해 국내에도 그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
여기, 떠나고 싶은 당신을 대신해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지구 반 바퀴를 돌고 온 한국인이 있다.
2004년 11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6개월 후 2005년 5월 호주에서 출발, 아메리카 대륙 L.A.에 도착하여, 북미 최북단 알래스카 이누빅에서부터 남미 최남단 아르헨티나 우슈아이아까지 전 아메리카 대륙을 오토바이로 종단한 한 남자. 이 책은 따분한 일상을 깨뜨리는 용기를 감행한 한 남자가 체험한 ‘살아있음의 생생한 나날들’에 대한 기록이다.
세계 6개 대륙 완전 정복(지구상에 존재하는 194개국 중 126개국),
총 주행거리 300,000Km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그에게
오늘의 이야기는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평범한 샐러리맨, ‘대한민국 최초 세계일주 라이더’로 거듭나다!

누구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변화의 시기는 한 번쯤 찾아온다. 저자 강세환에게도 그 시기를 맞닥뜨리게 되는 사건이 있었다. 햇빛 한 줌 들어오지 않는 통신장비실에 앉아 하루종일 뻑뻑한 눈으로 모니터만 쳐다보던 샐러리맨의 일과 속에서 지쳐갈 무렵,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암에 걸렸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 아버지에 대한 심려와 연민에 뒤이어 엄습하는 인생에 대한 허무함은 이대로 자신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불러일으켰다.
지금, 여기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의 삶을 꿈꾸기 위해 호주 이민을 준비하며 영어 공부를 하던 중 ‘오토바이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에 생각이 미치게 되었고, 월급의 90%를 저축하며 하나씩 구체화시켰다. 혹독한 나날들이었지만 핑크빛 미래를 꿈꾸며 견디던 그에게, 낯선 세계일주 라이더들의 격려 메시지가 결정적으로 더해진 순간, 장기간 라이딩 경험이나 아무런 정비지식도 없던 무모한(?) 한 사나이는 ‘대한민국 최초 세계일주 라이더’로 거듭났다.


오직 오토바이 세계일주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의 감동!

자유배낭여행과는 또 다른 오토바이 여행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세계일주를 감행한 수많은 라이더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다.
“여행 속 오토바이는 그 존재만으로 색다른 경험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여권’이다.”
저자의 이번 여행 또한 오토바이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멋진 풍광과 좌충우돌 사건들을 담고 있다. 특히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오직 ‘오토바이 세계일주’라는 특별한 상황을 통해서만 가능한 새로운 감동이다.
자유로운 보헤미안의 영혼을 가진 북미의 엔젤들, 맑은 눈망울을 가진 중미의 아이들, 성격도 몸매도 화끈한 남미의 여자들……. 혼자만의 여행이라도 외롭지 않다. 새로운 길을 펼쳐 보이는 오토바이 한 대, 언제라도 마음을 열어주는 낯선 사람들이 있으니까…!


유쾌 상쾌 통쾌한 에피소드부터 쏠쏠한 바이크 정보까지

『오토바이 세계일주 - 아메리카 대륙 편』은 준비과정부터 시작, 아버지의 위중한 병세로 라이딩을 마치기까지, 2004년 1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의 이야기가 총 106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다.
좌충우돌 펼쳐지는 한 도시, 한 도시의 이야기 속에 때론 배꼽을 잡고 웃을 만큼 유쾌함이, 때론 가슴이 뻥 뚫리는 광활한 길의 통쾌함이, 때론 삶의 밑바닥에서 느껴지는 감동이 스며있다. 또한 오토바이 위 혼자만의 사색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재미와 교훈, 자연의 광대함 속에서 깨닫는 순간 등 오토바이 여행의 다채로운 순간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마지막에 삽입되어 있는 바이크 정비와 여행 팁은 실제 오토바이 세계일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며, 그 동안 길 위에서 자신을 돌봐준 사람들을 위한 감사의 페이지를 통해 ‘오토바이 세계일주’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모두의 관심과 격려를 안고 함께 가는 여정임을 깨닫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 도대체, 왜? 4

준비과정 (6개월:2004.11.1~2005.5.5)

대한민국 Episode
1. 성신모텔 203호 _강원도 양양 12
2. 드디어, 출국이다!! _서울특별시 14

호주 Episode
3. 생애 첫 오토바이를 구입하다! _시드니 16
4. 제다이 마스터를 만나다 _멜번 18

베트남 Episode
5. 한밤의 실종사건 _호치민 24


북미 (7개월:2005.5.6-2005.12.17)
-미국1 Episode
6. 오토바이를 찾아랏!! _L.A. 28
7. 환상의 해변 라이딩 _캘리포니아 빅서 31
8. 광란의 누드 마라톤 _샌프란시스코 32
9. 휘발유를 원샷하다!! _요세미티?킹스캐니언?세콰이어 국립공원 34
10. 죽음의 계곡 데스밸리 국립공원 36
11. 비바 라스베이거스! 38
12. 맨발로 스타벅스를…_그랜드캐니언 42
13. 서부 국립공원 완전정복 1 _자이언?브라이스캐니언?캐피털리프?캐니언랜드?
아치스?모뉴먼트밸리?메사버디?거니슨의 블랙캐니언?그레이트샌드듄 국립공원 46
14. 세계일주 기네스 보유자 크리스 부부 _덴버 52
15. 서부 국립공원 완전정복 2
_록키?다이나소어?파씰?그렌드테톤?옐로우스톤?글레이셔?노스캐스캐이드 국립공원 54
16.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내 돈 돌리도!! _시애틀, 스노호미쉬 58

-캐나다1 Episode
17. 엔젤의 도움으로 병원도 공짜로^^ _밴쿠버 64
18. 알래스카를 향하여 4일간 2천 킬로미터를 달리다. _유콘 67
19. 시속 100킬로미터의 슬라이딩, 어휴 죽을 뻔했네!! _댐스터 하이웨이 68
20 더이상 갈 곳은 없다!! _이누빅 72

-미국2 Episode
21. 어? 왜 땡겨도 안 나가지? _알래스카 74
22. 뷰티풀한 싸나이 C.J. _알래스카 톡 77
23. 알래스카는 모기도 무공해 _앵커리지, 호머, 수어드 82
24. 알래스카는 사람도 무공해 _키나이피오르 국립공원, 포티지글레이셔공원 84
25. 난 알래스카가 너무 좋아..! _데날리?랭글성일라이어스 국립공원 87

-캐나다 2 Episode
26. 숲속의 천사 조르그 _알래스카 하이웨이 1 90
27. 아, 저것이 진정 오로라인가!! _알래스카 하이웨이 2 93
28. 우리는 BMW 브라더스!! _더슨 95
29. 캐나다의 백미 로키산맥 _밴프?재스퍼?요호?쿠트네이 국립공원 98
30. 눈물 젖은 도시락 _캘거리 100
31. 외발 라이더, 조 _캐나다 하이웨이 102
32. 치킨국수를 뽑는 남자 _위니펙 106
33. 캐나다의 단풍 _수페리어 호수 108
34. 눈물의 캔맥주 _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110
35. 천섬을 지나 천사들을 만나다 _오타와 114
36. 아파트 한 채를 선물 받다!! _몬트리올 117
37. 퀘벡을 찍고 겨울바다를 한 바퀴 _퀘벡, 가스페시 반도 120
38. 이름은 들어봤나? 빨강머리 강 _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122
39. 비 내리는 겨울밤, 연료는 바닥나고 _뉴펀들랜드섬 124
40. 목수 라이더 케이스 _노바 스코티아 126

-미국3 Episode
41. 아니, 이게 누구야. C.J.! _뉴브런즈윅 128
42. 착한 아빠, 단 _버윅 130
43. 세상의 중심에 서다 _뉴욕 132
44. 전 테러범이 아니에요! _워싱턴 D.C. 136
45. 3일간의 코너링 _스카이라인 드라이브 투 블루리지 파크웨이 138
46. 동부의 천사들 _이즐리, 찰스톤, 잭슨빌 140
47. 아이 러브 플로리다! _키웨스트, 마이애미, 올란도 142
48. 걸프해변의 천사들 _탤러해시, 펜서콜라, 뉴올리언스 146
49. 이번엔 빌라 한 채를 공짜로! _라피엣 148
50. 엔젤의 도가니탕을 먹다 _휴스턴, 오스틴 150



중미 (3개월:2005.12.18~2006.3.29)
-멕시코 Episode
51. 하늘에서 내려온 과외선생, 론 _치후아후아, 카퍼캐니언 156
52. 론은 못 말려! _두랑고, 자카테카스, 과나후토 160
5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산루이스데라파즈 163
54. 한밤의 러브 모텔 _탁스코 164
55. 미션 임파서블 1 _멕시코시티 165
56. 그녀의 이름은 세뇨리따 _푸에블라 169
57. 미안하다 소녀야 _오아하카,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카사스 172
58.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_팔랑케, 캄페체 174
59. 쿠바를 포기하다 _칸쿤 178

-벨리즈 Episode
60. 아저씨, 도대체 어디가시는 거예요? _벨리즈시티 182

-과테말라 Episode
61. 일곱 번 넘어지고 얻은 깨달음 _랑낀 186
62. 제발 살려주세요!! _아티틀란 호수 188
63. 아이고, 나 죽네! _안티구아, 과테말라시티 194

-엘살바도르 Episode
64. 한 번 인연은 영원한 인연 _산살바도르 198

-온두라스 Episode
65.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민 _우틸라섬, 테구시갈파 200

-니카라과 Episode
66. 한여름의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_마나구아 202

-코스타리카 Episode
67. 삼일야화. 오빠, 땡겨! _산호세 204

-파나마 Episode
68. 노병은 죽지 않았다. _파나마시티 205


남미 (9개월:2006.3.30~2006.12.22)
-콜롬비아1 Episode
69. 글래머의 천국, 이곳에 뼈를 묻고 싶다! _보고타 210
70. 쉘 위 댄스? _상힐 212

-베네수엘라 Episode
71. 나, 콜롬비아로 돌아갈래! 1 _메리다 214
72. 세계최고높이의 앙헬폭포 _시우다드 볼리바르 216
73. 아프리카 트윈 클럽 _카라카스 218

-콜롬비아2 Episode
74. 아저씨, 권총 얼마에요? _카르타헤나 222
75. 가방이 무거워요! _메데인 226

-에콰도르 Episode
76. 나 콜롬비아로 돌아갈래! 2 _이바라, 오타발로 230
77. 미션 임파서블 2 _키토 232
78. 해발 6천 미터급 화산을 오르다 _코토팍시 화산, 침보라소 화산 235
79. 나는 배터리 충전중 _킬로토아 루프, 암바토, 알라우시, 바뇨스 237

-페루 Episode
80. 바이크쇽이 작살나다 _치클라요, 셀렌딩 240
81. 부서진 쇽으로 안데스를 넘다 _카하마르카, 트루히요, 침보테, 와라즈 246
82. 대한민국 라이더는 걱정할게 없다고요! _리마 250
83. 아 유 코리언? 오빠, 땡겨…!! _리마, 피스코, 나스카 252
84. 예상치 못한 여행의 순간 _나스카, 쿠스코, 푸노 254
85. 대 추격전 _아레키파, 콜카캐니언 256

-볼리비아 Episode
86. 페루 엔젤 이반과의 재회 _푸노, 코파카바나 258
87. 오빠, 배낭이 없어졌어요! _라파즈 262
88. 세계최고 위험한 도로 _코로이코 264
89. 천당에서 지옥으로 _루레나바케 266
90. 다이너마이트를 구입하다 _오루로, 포토시 269
91. 와-우! 과달루페 축제 _수크레 271
92. 2박 3일간의 사투 _우유니 273

-칠레1 Episode
93. 나는 칠레가 싫어요!! _산페드로아타카마, 이키케 280

-아르헨티나1 Episode
94. 어머나, 귀밑이 부어올라요!! _살타, 멘도사 282

-칠레2 Episode
95. 할머니 민박집 산티아고 286

-아르헨티나2 Episode
96. 내 카메라 돌리도!! _부에노스아이레스 288
97. 1,500킬로미터의 절대 고독감 _바릴로체 290

-칠레3 Episode
98. 동화 속의 나라 칠로에섬 _발디비아, 푸에르토몬트, 칠로에섬 292
99. 아메리카 대륙 최고의 라이딩! _카레테라 아우스트랄 294

-아르헨티나3 Episode
100. 폭풍 속으로 _루타 쿠아렌타 298
101. 바람의 대륙 _티에라델푸에고 302
102. 여기는 세상의 끝! _우슈아이아 306
103. 너 펭귄 맞어? _푼타톰보 309
104. 세계일주 라이더 모여라! _비에드마 314
105. 라이더의 파라다이스 _아술 320
106. 세환아, 아버지께서 쓰러지셨어! _부에노스아이레스 324
에필로그 - 아버지, 힘내세요!! 330

오토바이 여행 팁 334
바이크 정비 일지 349
도와주신 분들 (길 위의 천사들)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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