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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았다

늦지 않았다

  • 한명석
  • |
  • 북하우스
  • |
  • 2009-12-09 출간
  • |
  • 259페이지
  • |
  • 148 X 220 mm
  • |
  • ISBN 97889560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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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삶이 다시 열리는 시간, 중년의 인생 매뉴얼

"연륜과 지혜가 깊어가는 시기, 중년
그 잠재력의 시간에 열정과 계획을 더하라"

길어진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는 중년들
그들을 위한 희망의 응원가

우리 사회에서 중년은 슬프다. 직장에서는 알게 모르게 뒷전으로 밀려나더니 어느 순간 ‘명퇴’라는 이름의 철퇴를 휘두른다. 가정에서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성장한 자녀들은 자신들만의 세상으로 달려 나가기 바빠 중년의 부모 이야기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하지만 수명연장의 시대, 중년은 인생의 황혼녘으로 취급받기에 너무 젊은 나이이다. 오히려 반평생의 시간이 준 선물인 연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인생 제1막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계획해야하는 인생 제2막의 시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에서 중년의 꿈, 중년의 도전과 성취는 적극적으로 다뤄지지 못했다. ‘쉰의 출발’과 ‘예순의 감수성’은 청춘을 찬양하는 목소리에 묻혀 제 이름을 갖지 못했다. 때문에 길어진 인생을 현명하게 맞아야 한다는 당위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로 어떻게 중년 이후의 삶을 만들어갈지는 막막해 하는 것이 현실이다. 『늦지 않았다』는 인생 후반을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 그 방법론에 대해 헤매고 있는 중년들에게 던지는 희망의 응원가이자 구체적인 매뉴얼이다.

“나이 든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낯선 경험입니다. 한 발 먼저 그 땅을 밟은 사람들의 심리와 정서, 가족과 사회, 도전과 좌절과 성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면, 뒤따라오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한 이정표가 되겠지요. 중년이라는 시기에 대한 ‘명예 회복’은 우리 삶을 좀 더 온전하게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인생의 어느 한 시기, 그것도 아주 짧은 한때에 지나지 않는 젊음의 시기만을 제대로 된 삶으로 여기고 그 나머지는 ‘쇠퇴’로 규정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중년 이후의 삶을 위한 현실적이고 지침과 구체적인 사례들
“좋은 삶이란 끊임없이 창조하고 성장해가는 것입니다.”

『늦지 않았다』의 저자는 대학생 아들딸을 둔 대한민국의 평범한 50대 중년이다. 20대에는 삶에 대한 치열함과 젊은 날의 신념으로 농촌활동에 전념했고, 30-40대에는 자식들을 돌보며 가사와 일을 병행해오던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이 성장하고 독립하면서 생긴 정서적 공허함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며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화두에 부딪히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제2의 삶을 모색하던 중 글쓰기라는 독서라는 생산적인 취미를 깨닫고 이것을 통해 "Active Aging"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식을 쌓고 알리는 일의 가치를 발견한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나이든 사람에 대한 편견을 깨고 중년세대가 뒷방에 물러난 어르신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쓰인 만큼, 책 속에는 저자 본인의 경험담을 비롯해서 중년에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다양한 사례들이 제시된다.

저자가 제안하는 중년을 현명하게 맞이하고 준비하는 방법으로 크게 3가지를 제시한다. 첫 번째는 자신을 표현할 도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표현을 통해 사람은 타인과 소통할 수 있으며, 본인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중년은 지나온 세월만큼의 연륜이 깊이 있게 무르익는 시기이다. 그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단을 통해 사회와 아랫세대에게 전달해야 한다. 이런 표현의 과정은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인 지식의 축적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두 번째는 끊임없이 공부하라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언제나 호기심 충만한 자세를 잃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전문성으로도 연결이 돼서 어디에 소속되지 않은 채 내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도록 이끈다. 또한 무언가를 생산해낼 수 있는 창조력의 원천이 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사회적인 관계망을 튼튼하게 만들어두라는 것이다. 가치관과 삶의 철학이 통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해 그 안에서 지식을 나누고 일상을 나누다보면 중년이 처하기 쉬운 심리적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다양한 삶의 결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생의 지혜가 확장되는 것은 물론이고, 나이를 잊고 삶을 당당하게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독려한다.

스페인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91세의 나이에도 매일매일 꾸준히 첼로 연습을 하자 그의 제자 중 한 사람이 물었다고 한다.
“선생님은 왜 계속 연습을 하시는 겁니까?”
이에 대한 파블로 카잘스의 대답은, 수명연장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모범답안이 아닐 수 없다.
“요즘도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라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때가 어디 있으랴.
당신 안에 가장 강력한 것을 찾아 빛이 나도록 닦아라.
그것을 통해 삶을 완성하고 세상의 한 귀퉁이를 완성하라. (본문 236쪽)

길어진 중년을 대비하기 위한 소중한 지도와 같은 책!
“꿈을 꾸는 것은 청춘만의 특권이 아닙니다.”

『늦지 않았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년이 자신의 반평생을 돌이켜보며 삶 속에서 통찰력 있는 문장을 길어 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꿈을 꾸는 것은 청춘만의 특권이 아니라’는 삶에 대한 긍정은 거창한 무언가를 이루지 못한 범박한 중년, 부모와 자식들을 위해 할애한 삶에 늦된 허망함을 느끼고 있는 중년에게 ‘충분히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는 용기를 북돋워준다.

“나는 좋은 삶이란 끊임없이 창조하고 성장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조라고 해서 반드시 대단할 것도 없고, 반찬 한 가지를 다르게 해보는 마음, 조금 다른 스타일에 대한 시도, 안 가본 길로 가보는 탐구심 같은 것도 다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삶을 더 충만하게 살고자 하는 활기가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번져나가 세상을 완성하는 에너지가 되는 것! 이것이 나의 꿈입니다.” (에필로그에서)

추천의 글
내가 알고 있는 한명석은 이미 아티스트로 태어났다. 늦게 시작했지만 타고난 필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빳빳하다. 자신의 내면의 북소리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대부분의 사람이 생활에 쫓겨 잊고 있었던 마음속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것이다. 그녀는 먼저 자신을 위해 그리고 모든 사람을 위해 그 이야기를 풀어가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즐겨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 함께 듣자.
구본형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소장)

겉으로 보이는 ‘젊음’의 이미지에 발목을 잡힌 오늘날의 문화는 더 이상 중년의 꿈이나 희망에 대해 상상하거나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문화적 고정관념을 넘어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한 상상력과 꿈이 가슴 벅차고 생동하는 삶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로써 독자들은 어느 때보다도 길어진 중년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지도를 얻게 되었다.
정진웅 (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노년의 문화인류학』저자)

중년에서 "중"이라는 글자는 "가운데 중(中)"이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무거울 중(重)"으로 와 닿지 않을까 싶다. 삶은 놀랄 만큼 길어졌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중년은 인생의 내리막길만을 남겨둔 노쇠함으로 먼저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 책을 읽기 전의 마음일 뿐이다. 이 책을 읽고 난다면 중년은 결코 쇠락의 시간이 아니라 최고의 나를 만날 수 있는 절정의 시간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 『굿바이 게으름』의 저자)


목차


추천사 내면의 북소리를 함께 듣자 | 구본형

프롤로그 쉰, 잔치는 끝나지 않았다

제1장 길어진 인생을 따라 "최선의 나"를 찾다
보라 "멀티라이브즈"의 시대가 도래하리니
인생은 충분히 길다 | 어리둥절한 순간 시작되는 진짜인생 | 여자의 서른, 남자의 마흔 | 늙은 쥐가 낫다 - 연령차별주의의 폐해 | 구구팔팔 실버타임즈 | 평생 현역의 multiful-lives

나르키소스가 세상을 돕는다
예식장에서 도망치는 여자 | ‘자아’는 궁극적인 현실 | ‘나’에게 반하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 ① 나를 표현할 도구를 가져라
내 영혼의 나비는 날고 있을까 | 표현하지 않으면 ‘나’는 없다 | ‘글쓰기’라는 경전

나를 사랑하는 방법 ② 공부하는 사람은 늙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내 안의 작가를 만나기까지 | 배우는 사람은 피로를 모른다 | 학습의 대가들에게 배운다

길어진 인생을 따라 ‘최선의 나’를 찾다
‘지금’의 내가 가장 행복하다 | 인생의 2막이라는 행운

제2장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먹고살기
아이들을 놓아준 자리에 일을 세우다
“난 엄마를 놓아줄 거야” | 아이들은 아이들의 세상으로 | 아이들이 떠난 자리에 찾아온 일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그래! 역시 되는 거였어!” | 커뮤니티의 중요성 | 숙제 끝, ‘아트’ 시작 | 당신이 가진 재능만으로도 충분하다

내 직업은 내가 만든다
내가 바로 ‘브랜드’다 | 중년의 도약을 원한다면

평생 현역을 위한 포트폴리오
어느 직장인의 은퇴 준비 | 늙음의 문화에 섣불리 편승하지 말라 | 포트폴리오 인생 | 평생 현역의 기반은 문화역량

제3장 모험으로 삶을 확장하다
낀세대가 아닌 신인류
중년의 위기 | 위기에서 성장으로 | 새로운 자기정의

그들은 어떻게 해냈을까
보고 배워야 한다 | 직관을 따르라 | 직관은 실행력으로 완성된다

당신의 그림자를 뛰어넘어라
나는 아직도 내가 커서 무엇이 될지 모른다 | ‘내가 행복한 쪽’으로 선택하라 | “끝까지 가세요 엄마, 이건 엄마의 시간이니까요”

책 쓰기에 도전하라
글쓰기의 힘 | 삶이 주는 최고의 학위 ‘책 쓰기’

제4장 삶과 사랑에 빠지다
관계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
관계에 눈뜨다 | 나다움을 알기 위해 타인이 필요하다 | 친밀감과 독립성, 그 어려운 균형

다시 마을이다
총체적인 위험사회 | 다시 마을이다 | ‘家族’을 넘어 ‘加族’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삶
‘창조’는 최고의 생존방식 | 내 삶을 완성하면 세상도 완성된다 | “요즘도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라네”

내 삶의 역할모델
에너지 네트워크에 접속하라 | 구본형, 그의 라이프스타일 | 가치관의 공유와 교환이 이루어지는 지식 커뮤니티 | 나의 가치관과 철학이 통하는 작은 세상을 위하여

에필로그 나에게 늘어난 것은 삶이지 늙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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