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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 밴드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 밴드

  • 전미영
  • |
  • 북하우스
  • |
  • 2009-10-07 출간
  • |
  • 223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605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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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 어느덧 서른인가 싶은 당신,
이러다 마흔인가 싶은 당신,
정말로 원하는 것을 찾아보고 싶은 당신,
더 늦기 전에 한번 저질러보고 싶은 당신을 위한
본격 부추김 총서 ‘서른 살 처음’ 시리즈!

30대를 위한 본격 부추김 취미실용 에세이 [서른 살 처음] 시리즈 중 첫번째 책으로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밴드]가 출간되었다. [서른 살 처음] 시리즈는 사회에 막 적응하기 시작한 30대이거나, 한참 일에 치이고, 성취에 목마른 대리급의 30대 중반, 어느덧 마흔을 눈앞에 두고 있는 30대 후반 직장인까지, 한 번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취미생활에 한발 내딛도록 부추기는 시리즈.
가볍고 유쾌하게 인생의 또다른 재미를 찾게 만들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 시리즈는 한국사회에서 30대가 주는 정체성을 한 번쯤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그중 첫 번째 타이틀인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밴드>는 음악에 목말라했던 30대들에게 학창시절 빠져들었던 음악에 대한 향수를 되새기고, 실제 직장인밴드를 경험하고 그 안에서 삶의 활력을 찾았던 필자의 경험담과 여러 직장인밴드 인터뷰 등이 실려 있어, 고단한 직장인들이 한 번쯤 읽고 자극이 될 만한 책이다. 특히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 팁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어 구체적인 입문 방법을 알지 못해 주저했던 이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게 사는 건가 싶은 당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밴드하라
어느새 기성세대에 편입되었다고 느끼는 당신. 매일 똑같은 일상, 의미 없는 일들과 직장의 냉정함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당신, 이러다가 그냥 인생 뭐 있어 하면서 타락해갈 것 같은 당신. 실망하기엔 아직 이르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밴드하라. 당신은 젊기에 둘 다 할 수 있는 체력이 있잖은가. 매일 야근, 휴일 특근, 직장상사의 잔소리에 신물 난 당신이라면 한 번쯤 직장인밴드를 꾸려보라. 당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음악이 당신에게 살맛 나는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자신 없는 당신, 직장인밴드를 하라
한국사회에서 아저씨의 이미지는 마초 그 자체. 남의 말 들을 줄 모르고, 소통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아저씨들이여, 직장인밴드를 하라. 조직사회의 경직된 상하관계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 평등한 소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직장인밴드다. 아내에게 퉁박 맞고, 아이들에게 외면당하는 아빠들이여, 직장인밴드에 가서 신나게 놀다오라. 그 활력을 아이들과 아내, 애인이 오히려 더 반긴다. 가족과 애인, 친구들을 당신의 첫 공연에 초대하라. 그러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통해 오히려 인간관계에서 소통이 더 쉬워진다는 것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밴드는 배워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면서 배우는 것
내가 어떻게 감히 밴드를 시작하지, 라고 생각하는 직장인. 다룰 줄 아는 악기 하나 없는데, 밴드는 무슨… 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우선 밴드부터 꾸려라. 함께 모여 대책없이 시작하다보면, 의외로 혼자 시작하는 것보다 악기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게다가 비슷한 수준으로 연습할 곡을 정해서 시작하면 악기를 배우는 과정이 훨씬 재밌어질 것이다. 단,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시작해야 한다. 한 사람은 김태원(록그룹의 ‘부활’의 기타리스트), 한 사람은 탁재훈(가수)이라면 밴드가 금방 해체되어버리는 수가 있다.

직장인밴드 꾸리기부터 생애 첫 공연까지 친절하고 생생하게 알려주면서 부추기는 책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밴드]에서는 직장생활에 몸담고 있는 선배들이 어떻게 직장인밴드를 꾸리고, 운영해나갔는지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실제로 직장인밴드를 경험하고, 즐거웠던 저자의 노하우와 실제 입문할 때 생기는 여러 가지 궁금증, 예를 들어 악기는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악기는 어떻게 사야 하는지, 밴드활동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은 없는지, 직장인밴드를 꾸리는 것부터 공연까지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등 노하우를 담아,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던 직장인들이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게다가 여러 직장인밴드 선배들이 생각하는 직장인밴드의 의미를 함께 읽다보면, 30대라는 나이의 의미에 대해 한 번쯤 되새김질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할 것이다.


목차


직장인 밴드, 대체 그게 뭔데?

1부: 나의 좌충우돌 직장인밴드 활동기
- 태초에 고속도로가 있었다
-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손가락에 쥐가 나다
- 머리 쥐어뜯으며 깨달았도다!
- 야근으로 피고 지네, 가엾어라 내 청춘
- 광화문 술집에서 노래로 술을 벌다
- 나를 키운 8할, 노래방
- 노래방, 배신해서 미안해
- 니들이 합주 맛을 알아?
- 어머나, 세상에 공연이라니
- 가슴 뛰는 무대, 그 잊지 못할 첫 경험
- 밴드를 하니 음악이 달라지네
- 아저씨들에게 직장인밴드를 권하오

2부: 당신을 위한 꿈의 무대, 직장인밴드
- 직장인밴드, 어떻게 시작할까?
이미 결성돼 있는 직장인밴드에 들어간다
친구나 동료들과 직장인밴드를 만든다
밴드 구인사이트에서 직장인밴드 멤버를 찾는다
- 직장인밴드로 가는 과정
- 내게 맞는 악기 찾기
밴드의 심장, 드럼
만능 엔터테이너, 베이스
밴드의 로망, 기타
밴드의 얼굴마담, 보컬
밴드의 마술사, 신시사이저
- 위대한 연주자들
위대한 기타리스트들
위대한 드러머들
위대한 베이시스트들
위대한 신시사이저 연주자들
위대한 보컬들
- 좋은 악기 싸게 살 수 없을까
악기를 고를 때 유의할 점
그래도 꼭 중고를 사야 할 경우
- 악기, 어떻게 배우고 익힐까?
뭐니 뭐니 해도 전문가의 손길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친목과 배움까지 일석이조
- 서른 넘은 직장인들, 악기와 사랑에 빠지다
기타 연주자, 직장인밴드 마니아 김면중
베이스 연주자, 김보람
초보 드럼 연주자, 정경섭
초보 신시사이저 연주자, 최진형
- 추천연습곡
한국곡
외국곡
추천 기타 연습곡
추천 베이스 연습곡
추천 드럼 연습곡
악기 연습의 5계명
- 악기 실력을 높이는 지름길, 직장인밴드
- 성공적인 직장인밴드를 위해 꼭 필요한 두세 가지 것들
즐겁지 않으면 밴드도 없다
낯선 내가 낯선 너를 보듬고 가는 것
직장인밴드도 엄연한 조직이자 사회이다
일주일에 한 시간, 직장인밴드 무르익는 소리
연습은 어디서?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알뜰히 활용하라
- 모든 길은 공연으로 통한다
공연 준비의 단계들
공연 입장료,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공연 ‘후폭풍’ 무사히 넘기기

부록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지역별 직장인밴드 사이트

인터뷰
시작에서 영원으로
- 한국 직장인밴드의 역사 갑근세밴드
록스타, 바다에 뜨다
- 김해 직장인밴드 GOLD SEA
잠들지 않는 연주 본능
- 대전 직장인밴드 M-ROAD
흥과 끼로 똘똘 뭉쳤다
- 전주 직장인밴드 월남뽕
음악, 생각만 해도 좋은 행복
- 춘천 직장인밴드 스머프
나갔다 하면 싹쓸이, 콘테스트 전문
- 대구 직장인밴드 칼퇴근
스승과 무대 사이, 그 아찔함
- 교사밴드 패러다임

에필로그
서른 살, 그 아름다운 흔들림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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