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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기쁨

말씀의 기쁨

  • 크리스토퍼애쉬
  • |
  • 성서유니온
  • |
  • 2020-06-10 출간
  • |
  • 298페이지
  • |
  • 130 X 200 mm
  • |
  • ISBN 978893252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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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의 목적은 먼저 시편 119편에 담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이 시편 찬양자의 벅찬 감격과 애끓는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마침내 이 시편이 우리의 노래가 되어, 우리의 기도와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_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이은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들과 성경을 배우는 사람들이 말씀의 기쁨을 누리도록 도전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하는 사역자들이 먼저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에 감격해야 사역을 신실히 감당할 수 있음을 설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청중 역시 동일한 말씀의 기쁨을 누리도록 하는 데 설교의 목표를 두게 만드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마음으로 말씀의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설교하고, 청중이 영혼으로 말씀을 기뻐할 수 있도록 설교해야 한다는 뜻이다.
누군가가 “성경 말씀을 사랑하세요?”라고 묻는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글쎄요. 성경 말씀을 사랑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솔직히 말해 정말 그런지 자신이 없습니다. 즐거워서 성경을 읽기보다는 대부분 의무감으로 읽거든요. 즐거워서 읽어야 하는데 그럴 때가 거의 없어요”라고 대답할지 모른다.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시편 119편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이 아닐 경우 이런 질문 자체가 우습게 들릴지 모른다.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아니죠”라고 대답할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성경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크리스토퍼 애쉬가 염두에 둔 사람은 문학작품으로 성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닌, 말씀의 내용 그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애쉬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사랑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 하는 비그리스도인에게 시편 119편부터 읽어 보기를 강력히 권한다.
성경에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는 그리스도인에 시편 119편은 특별히 읽어야 하는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진리의 기록이라고 배웠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이 ‘영감되었고’ 심지어 ‘오류가 없으며’ ‘무오하다’고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말씀을 사랑하여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면 성경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시각은 매우 수준이 낮은 것이다. 119편에는 저자가 성경 교사일 가능성을 암시하는 단서들이 있다. 예를 들면, 79절에서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그에게 ‘돌아와서’,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시편 119편을 읽고 기도하면 성경 말씀을 정말 사랑하고 기뻐했던 한 사람과 교제할 수 있다. 이 시편에서는 주의 말씀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심장의 고동소리가 생생하게 느껴진다. 시적 유희성을 정교하게 되살리며 단어들과 놀이를 즐기는 시인의 숨결이 느껴진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거나 사모한다고 말한 건 스물다섯 번이 넘는다.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달고(103절) 즐거운 것이었다. 말씀을 읽으면 곳곳에서 수없이 많은 보물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162절). 말씀은 그의 소망이고 평화였으며, 기쁨이자 노래였고, 자유며 위안이었다.
『말씀의 기쁨』은 시편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119편(22연 176절)을 쉽고 간결한 설교로 다듬어 내놓은 책이다. 119편의 구조와 문맥은 물론 구속사와 조직신학의 지평까지 파고들지만, 적절한 예화와 구체적인 적용, 순발력 넘치는 유머를 곁들여 119편의 벅찬 노랫가락을 오늘 우리의 가슴에 전해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22일(각 연당 하루씩)이나 22주(각 연에 대해 더 오래 묵상할 수 있다) 동안 119편의 숲속을 산책하기 위한 가이드로 사용해 보면 좋을 것이다. 성경공부 모임이나 성경읽기 모임의 보조 교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애쉬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든지, 본문을 바르게 이해할 뿐 아니라 가슴으로 노래할 수 있도록 시편을 읽은 후에는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권한다. 각 장의 끝에 있는 “개인 적용을 위한 질문”은 독자들의 이런 작업을 도울 것이다. 최고의 강해설교가라 할 수 있는 애쉬가 본문에 대한 깊은 연구와 해설은 물론 독자들을 위한 배려까지 놓치지 않는 『말씀의 기쁨』은 최고의 시편 119편 강해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서론: 말씀을 누리는 기쁨의 본질

시편 119편을 읽는 법: 시편으로 노래하라
1연: 주의 말씀의 길로 행하라(1-8절)
시편 119편을 읽는 법: 은혜의 음악을 기억하라
2연: 마음속에 품은 말씀(9-16절)
3연: 고난과 약속(17-24절)
4연 자유의 말씀(25-32절)
5연: 생명의 말씀(33-40절)
6연: 자유롭게 해주는 말씀(41-48절)
7연: 한밤중의 위로와 노래(49-56절)
8연: 언약적 사랑의 충족성(57-64절)
9연: 고난의 복음(65-72절)
10연: 고난과 교제(73-80절)
11연: 간절한 소망으로 기다림(81-88절)
12연: 말씀과 세상(89-96절)
13연: 끝없는 지혜(97-104절)
14연: 거룩한 결심(105-112절)
15연: 충성과 심판(113-120절)
16연: 충성에 대한 갈망(121-128절)
17연: 은혜와 경건한 슬픔(129-136절)
18연: 선하심에 대한 성실한 사랑(137-144절)
19연: 기도와 약속(145-152절)
20연: 신실한 말씀(153-160절)
21연: 미래의 경험이 현재에 이루어지다(161-168절)
22연: 은혜에 의지하는 긴장 상태(169-176절)

결론: 말씀을 누리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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