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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중년, 웃긴데 왜 찡하지?

명랑한 중년, 웃긴데 왜 찡하지?

  • 문하연
  • |
  • 평단
  • |
  • 2020-07-20 출간
  • |
  • 272페이지
  • |
  • 128 X 190 X 27 mm / 373g
  • |
  • ISBN 97889734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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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신의 화양연화는 언제입니까?
성적도 외모도 성격도 눈에 띄진 않았지만, 여고 시절부터 무대만 생기면 무작정 앞으로 나가 노래하던 엉뚱발랄한 소녀. 대학 축제 때는 심수봉의 ‘그대와 탱고를’을 불러 남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간호사 시절 회식 자리에서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을 불러 병원장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던 화려한 시절을 보낸 그녀. 결혼 후 두 아들을 낳으며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아이들이 스무 살이 넘을 무렵 문학중년으로 돌아왔다. 책, 영화, 그림, 클래식 음악 감상과 함께 멈추지 않았던 글쓰기. 그녀는 어느덧 프리랜서 작가가 되어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기 시작했고, 그중 이 책의 원작이기도 한 ‘명랑한 중년’이라는 연재글은 현재까지 누적조회수 300만 뷰(현재도 계속 상승 중)가 넘을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첫 번째 이야기 ‘삶’에서는 작가의 이 같은 삶의 1막이 담담하게 전개된다.

50만 원짜리 주사 맞아도 청춘은 돌아오지 않지만
지금이 더 좋은 이유
두 번째 이야기 ‘사랑’ 편에서는 청춘과는 다른 차원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별과 재혼과 또다시 사별을 반복하며, 잃어버린 사랑에 몸부림치는 시아버지, 47세에 여덟 살 연상의 첫사랑과 눈물겨운 재회 끝에 시골에서 달콤꽁냥한 신혼살이를 하고 있는 친구, 기차에서 한번 스친 남자에게 평생을 ‘올인’한 여자, 몸이 아픈 4수생 아들과 북극곰 삼총사들의 찐한 우정 이야기 등등이 재밌고도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세 번째 이야기 ‘나이듦’에서는 느닷없이 찾아온 노화가 당황스러운 중년들의 웃지 못 할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시스루룩에 노브라 차림으로 외출한 친구와 순진한 얼굴로 패션 테러리스트가 된 친구의 사연, 도무지 받지 않는 ‘사진빨’과 중년 남녀의 카톡 프사 총정리까지... 웃긴데 찡한 이야기들이 작가의 톡톡 튀는 문체와 어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힐 것이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자식에 대한 복수심과 연민으로 한없이 울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우리는 모두가 자신이 주인공인 드라마를 살고 있고, 드라마는 갈등”이라는 저자의 말에 ‘그럼 그렇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외에 나이 마흔다섯에 사물놀이반 ‘애기’ 총무가 된 사연, 중년들만 공감할 수 있는 갱년기 이야기와 송년회 대화 등. 이상할 것 없는 중년의 삶 구석구석이 낱낱이 리얼리티로 그려지는데, 추하기는커녕 오히려 아름답게 보인다.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에 감격하고 뭉클해지는 것은 독자들의 몫.
네 번째 이야기 ‘사람’에서는 “자세히 보면 다 예쁘다”라는 부제처럼 흔히들 놓치게 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포착하는 글들이 펼쳐진다. 성형외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마주쳤던 사람들 이야기, 자기를 아낌없이 다 내주며 오십 넘어도 변함없는 신뢰를 받는 사람 이야기, 치매는 안타깝지만 오히려 다행인 점도 있다는 이야기 등등 작가만의 새로운 시선에 또 한 번 감동의 파노라마가 펼쳐질 것이다.
끝으로 다섯 번째 이야기 ‘예술’에서는 대체로 영화 이야기를 한다. 〈가버나움〉 〈벌새〉 〈콜레트〉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 영화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공포 스릴러 〈추격자〉에 대한 시선은 새롭고 독특하다. 시나리오와 드라마 대본을 쓰고 있는 작가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영화평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ㆍ삶 - ‘화양연화’ 나를 버티게 하는 기억들
5월의 광주 캠퍼스를 홀린 여자, 그게 바로 나였다
입시 앞두고 쓰러진 언니.. 덕분에 알게 된 내 운명
간호사가 이런 일을 할 줄이야, 난 미처 몰랐다
애 키우면서 못 들어본 말,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
‘박보검’에게서 온 전화.. 그래, 이게 현실 부부지
방송기자의 무례한 질문.. 내 꿈은 ‘노욕’인가?
4수생 아들과 삼시세끼, 이런 ‘쿨’한 엄마를 봤나!
오십 앞두고 찾은 적성.. 나, 이젠 생긴 대로 산다

두 번째 이야기ㆍ사랑 - 사랑이 뭔지를 보여준 이들
93세의 사랑, 그를 응원한다
그녀 나이 47세, 시골 마을에 신혼집을 차렸다
현실판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영화 같은 40년
기름 냄새도 싫고 남편도 싫을 때 내 사랑이 왔다
엄마, 우린 근친이라 안 돼요
미미와 함께 산 지 10년, 우리에게 시간이 많지 않구나
만석 비행기에 오른 북극곰 삼총사, 그 후에 닥친 재앙

세 번째 이야기ㆍ나이듦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스루룩에 노브라? 나이 들면 이런 건가요
중년 남녀의 ‘카톡 프사’ 그 결정적 차이
“나이 들어 어떻게 이런 걸” 이런 말 믿지 마세요
기승전 갱년기.. 나는 열 시간을 울었다
“이쁜 애기가 왔네~” 첫 만남에 건네진 수첩과 봉투
이럴 줄은 몰랐지.. 중년의 송년회

네 번째 이야기ㆍ사람 - 자세히 보면 다 예쁘다
“언니, 눈 했어요?” 이 질문의 의미를 알려줄게
치매 걸린 시아버지, “차라리 다행”이라는 며느리
누구에게도 무해한 사람, 진짜 있었네
직장에서 잘린 40대 비혼 딸에게 엄마가 쓴 쪽지
아이를 잃은 엄마에게 꼭 필요했던 위로

다섯 번째 이야기ㆍ예술 - 머리가 멍한 날엔 드라마를 본다
명절 연휴 마지막 날, 열불 나는 마음 잠재우고 싶다면
12세 아들에게 엄마가 말했다 “너 때문에 12년을 허비했어”
영화 〈벌새〉 보러 가는 길.. 육두문자가 나왔다
하정우 눈빛이 왜 저래? 10년 전 그날, 그가 내게 한 일들
어린 딸 팔고 또 임신한 엄마에게, 아들이 날린 촌철살인
오드리 헵번에 이어 내 손까지 잡아준 작가.. 괜히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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