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작〈몬스터 대학교〉의 감독 댄 스캔론
자전적 스토리〈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으로 돌아오다!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카〉, 〈토이 스토리 3〉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이자, 아카데미 수상작〈몬스터 대학교〉의 감독으로 유명한 댄 스캔론 감독이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감동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으로 돌아왔다. 《디즈니 픽사 온워드 아트북》의 소개 글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 합니다’로 시작한다.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에 디즈니 픽사의 아티스트와 기술 감독, 관리자들의 개인적인 경험의 조각들이 덧붙여지면서 감독의 이야기는 모두의 이야기가 된다. ‘개인적인 것이야말로 가장 의미가 있고 널리 닿을 수 있는 것’이라고 영화를 소개한 감독의 말대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개인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모두의 이야기로 발전하는지 그 제작 과정을 낱낱이 소개한 《디즈니 픽사 온워드 아트북》을 바로 만나보자!
‘내가 찾고 있는 보물은 무엇일까’
디즈니 픽사 아티스트, 감독, 제작자, 관리자의 코멘터리 엿보기!
마법이 사라진 동화 속 세계에서 존재하는지도 확신할 수 없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현실과 이상 사이의 진지한 고민과 각자가 마음속으로 찾고 있는 보물에 대한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디즈니 픽사의 아티스트, 감독, 제작자, 관리자의 코멘터리를 수록한 《디즈니 픽사 온워드 아트북》을 통해 ‘내 안의 보물’은 무엇인지 함께 찾아 떠나보자!
“픽사 영화제작을 위해 이야기를 창작하는 일은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과 매우 비슷합니다. 예상 밖의 전개와 전환점이 많은 아주 먼 길이죠. 하지만 여러분의 직감을 믿고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함께 일한다면, 여러분이 찾고 있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켈시 만, 스토리 감독
“이안의 실제 모델이 댄 감독인 덕분에 작업에 유리한 점이 있었다면, ‘만약에 아빠를 만날 수 있다면, 그날은 어떤 의미일까?’ 같은 생각을 한 그의 실제 경험에 의존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노아 클로섹, 미술 총감독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며 그동안 자신을 위해 희생하고 지지해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거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영화제작에 참여한 동료들에게 ‘삶에서 감사한 사람이 있냐’고 자주 묻곤 했습니다. 대답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이안’인지 ‘발리’인지 알 수가 있었죠. 두 형제 중 자신이 누구와 비슷한지에 따라 동료들은 형제의 캐릭터를 다르게 대하곤 했습니다.”
-댄 스캔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