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분노를다스리는붓다의가르침

분노를다스리는붓다의가르침

  • 샤론 샐즈버그 , 로버트 서먼
  • |
  • 담앤북스
  • |
  • 2014-11-03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9894636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이 책을 이용하는 법
서 문

세상을 보는 다른 눈①
우리도 문제의 일부다

1장. 첫 번째 승리 : 외부의 적
집단 따돌림
치명적인 경쟁
내가 만드는 적

세상을 보는 다른 눈②
용서의 힘

2장 두 번째 승리: 내부의 적
분노
인내
본디 빛나는 마음
괴로움
하늘같이 크고 넓은 마음
역경을 통한 치유
바른 말
칭찬과 비난
통제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

세상을 보는 다른 눈③
시간과 친해지기

3장. 세 번째 승리: 은밀한 적
자기몰두와 자기사랑
공감
우리 안의 선善
나에게서 우리에게로
분리의 횡포

세상을 보는 다른 눈④
죽음, 자유와 깨달음의 방편

4장. 마지막 승리: 가장 은밀한 적
자기혐오
자부심과 자기연민
자기혐오는 이제 그만
이제 적은 없다

세상을 보는 다른 눈⑤
차가운 혁명

부록
명상 가이드: 일상에서 하는 명상
기초 명상
외부의 적과 협력하기
내부의 적과 협력하기
자애 / 연민 / 공감적 기쁨 / 평정
은밀한 적과 협력하기
가장 은밀한 적과 협력하기

도서소개

이 책은 붓다의 가르침과 명상법을 바탕으로 분노의 실체를 들여다보고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전한다. 미국에서 30년 넘게 불교와 명상 수행법을 전파해온 샤론 샐즈버그와 서양인 최초로 14대 달라이 라마에게 비구계를 받은 불교학 교수 로버트 서먼이 함께 저술했다. 저자들은 고대 티베트불교의 가르침을 토대로 우리를 괴롭히는 적을 네 가지로 분류한다. 바로 외부의 적, 내부의 적, 은밀한 적, 가장 은밀한 적이다. 외부의 적은 우리를 괴롭히고 절망케 하는 개인과 일들이다. 내부의 적은 편집증적 욕망·분노·질투·자만 들이다. 은밀한 적은 우리 마음 더 깊은 곳에 숨은 ‘자기 집착’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은밀한 적은 뿌리 깊은 ‘자기혐오’다.
분노를 다스리는 붓다의 가르침
나를 괴롭히는 적들을 바르게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분노 조절 못하는 현대인을 위한 붓다의 가르침과 명상법. 분노의 실체를 바르게 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전한다.

요즘 “TV 뉴스 보기가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홧김에” 저지른 폭행·살인·방화 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되기 때문이다. 지난 9월 30일 발생한 ‘광주 세 모녀 피살사건’ 역시 애인의 행동에 분노한 남성이 “홧김에” 저지른 일로 밝혀졌다.
경찰청과 형사정책연구원이 2011년 공동으로 분석한 범죄 통계에 따르면 ‘살인과 폭력 등 강력 범죄 상당수가 우발적으로 벌어진다.’고 한다. 이러한 우발적 범행은 순간 욱하는 감정, 즉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분노 조절 장애는 비단 범죄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대인 다수가 분노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 사소한 일에도 불같이 화를 내며 스스로와 타인에게 상처를 가한다. 분노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자책과 후회가 남는다. 때로는 되돌리기 힘든 물리적 상처나 어마어마한 손해가 뒤따른다. 습관적 분노로 인간관계나 일을 망친 후에는 결심한다. “다시는 욱하지 말아야지.” “아무리 화가 나도 막말은 내뱉지 말아야지.” 하지만 작심삼일에 그치기 일쑤다. 미치광이처럼 날뛰며 나와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망치는 분노. 대체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이 책은 붓다의 가르침과 명상법을 바탕으로 분노의 실체를 들여다보고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전한다. 미국에서 30년 넘게 불교와 명상 수행법을 전파해온 샤론 샐즈버그와 서양인 최초로 14대 달라이 라마에게 비구계를 받은 불교학 교수 로버트 서먼이 함께 저술했다. 저자들은 고대 티베트불교의 가르침을 토대로 우리를 괴롭히는 적을 네 가지로 분류한다. 바로 외부의 적, 내부의 적, 은밀한 적, 가장 은밀한 적이다. 외부의 적은 우리를 괴롭히고 절망케 하는 개인과 일들이다. 내부의 적은 편집증적 욕망·분노·질투·자만 들이다. 은밀한 적은 우리 마음 더 깊은 곳에 숨은 ‘자기 집착’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은밀한 적은 뿌리 깊은 ‘자기혐오’다.

분노를 보는 새로운 프레임, 무상(無常)과 연기(緣起)

지금까지 분노와 증오, 자기 집착, 자기혐오 같은 부정적 감정을 바라보는 프레임은 심리학이나 뇌 과학에 기초한 것이 많았다. 이 책은 다르다. 붓다의 가르침인 무상(無常)과 연기(緣起)의 진리, 다양한 영적 전통 그리고 현대 심리학을 통해 부정적 감정의 본질을 파헤친다. ‘이것 역시 지나가리라’ 하는 격언에 담긴 무상의 진리를 이해하면 분노의 함정에 쉽게 빠져들지 않는다. 또 고정불변하는 자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자기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이해심도 커진다. 연기의 지혜는 ‘세상만사가 다양한 원인으로 조건이 무르익을 때 저절로 일어나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을 뜻한다. 이 같은 진리를 이해하면 세상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쉽게 좌절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 우리를 괴롭히는 적들을 바르게 인식하는 동시에 마음챙김 수행과 자애명상, 주고받기 명상 들을 생활화하면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습관적 분노와 자기 집착, 자기혐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이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첫 번째 승리: 외부의 적」에서는 우리를 해치려는 사람이나 사건, 상황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들은 ‘적의 공격은 미리 막거나 피하는 것이 최선’이며, ‘피하지 못한 경우라도 분노로 맞서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한다. 분노는 적의 털끝도 다치게 하지 못하는 반면 우리의 상처를 더욱 쓰라리게 하기 때문이다.
「2장. 두 번째 승리: 내부의 적」은 우리 마음속 괴물들, 이를테면 편집증적 욕망?분노?질투?자만?망상 들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다룬다. 저자들이 꼽은 가장 치명적인 적은 바로 분노다. 습관적 분노는 인간관계와 일 나아가 삶을 망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마음챙김’ 수행을 통해 분노를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전한다. 마음챙김이란 매 순간 나를 둘러싼 상황과 나의 마음 상태를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짜증이나 억울함, 불쾌한 감정을 알아차리면 그것이 쌓여 분노로 폭발하기 전에 자신이 맞닥뜨린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내 힘으로 문제를 풀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들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라고 말한다.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세상사는 본래 우리 뜻대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 모든 일은 다양한 원인으로 조건이 무르익을 때 일어나며,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교의 세계관, 즉 무상(無常)과 연기(緣起)의 진리를 이해하면 문제적 상황이나 타인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