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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04(세계문학마음바다)

이방인-04(세계문학마음바다)

  • 알베르 카뮈
  • |
  • 홍익출판사
  • |
  • 2014-11-10 출간
  • |
  • 168페이지
  • |
  • ISBN 97889706542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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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면서
이방인
1부
2부
작품 해설
마치면서
카뮈 연보

도서소개

세계문학 번역의 뜨거운 감자였던 카뮈의 《이방인》이 진짜 프랑스 문학 전문가의 손에서 다시 태어났다. 한국외대 프랑스어과 유기환 교수는 카뮈의 《이방인》 번역을 일생일대의 도전이자 꿈으로 여겨왔다. 그는 작가의 스타일, 즉 카뮈의 문체를 되살리는 것과 주인공의 스타일, 즉 뫼르소의 성격을 분명히 드러내는 데 온 힘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이 시대 최고의 《이방인》으로 탄생했다. 이외에도 ‘작품해설’, ‘작가연보’를 수록해 작품의 문학적 의미뿐만 아니라 인생 그 자체가 ‘이방인’의 삶이었던 카뮈를 폭 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세계문학 마음바다 시리즈는 우리 시대 지성들이 젊은 시절 감동받았던
문학작품을 직접 번역하여 오늘을 사는 청춘들에게 선물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1959년 노벨 문학상이 빛나는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주자
‘살아 있는 고전’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출간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던 문제작 《이방인》은 현실에서 소외되어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하나의 이미지로서 펼쳐 보여준다. 젊은 무명 작가였던 알베르 카뮈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이 작품은 “우리 사회에서는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울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사형선고를 받을 위험이 있다”라고 주장한다. 이는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거짓말 유희에 참여하지 않으면 누구나 살해당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책에서 문제적 인물 뫼르소는 영웅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렇게 카뮈가 제시한 기존의 관습과 규칙에서 벗어난 새로운 인간상은 실존주의 문학계에는 물론 당대에 혁명과 같은 파장을 일으켰고, 그 파동으로 지금까지 이방인은 현대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장 현실과 맞닿아 있는 ‘살아 있는 고전’이라고 불리고 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불문학자 한국외대 프랑스어과 유기환 교수,
새로운 《이방인》 번역의 지평을 열다!

세계문학 번역의 뜨거운 감자였던 카뮈의 《이방인》이 진짜 프랑스 문학 전문가의 손에서 다시 태어났다. 한국외대 프랑스어과 유기환 교수는 카뮈의 《이방인》 번역을 일생일대의 도전이자 꿈으로 여겨왔다. 그는 작가의 스타일, 즉 카뮈의 문체를 되살리는 것과 주인공의 스타일, 즉 뫼르소의 성격을 분명히 드러내는 데 온 힘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이 시대 최고의 《이방인》으로 탄생했다. 이외에도 ‘작품해설’, ‘작가연보’를 수록해 작품의 문학적 의미뿐만 아니라 인생 그 자체가 ‘이방인’의 삶이었던 카뮈를 폭 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뫼르소는 더없이 과묵한 남자로서 결코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언어를 옮기는 일은 곧 그의 침묵을 옮기는 일이 된다. 뫼르소의 성격, 뫼르소의 침묵과 관련하여 소설의 첫 문장 “Aujourd’ui, maman est morte(오늘, 엄마가 죽었다)”의 번역은 실로 근원적인 중요성을 지닌다. 왜냐하면 이 문장을 어떻게 옮기느냐에 따라 뫼르소의 성격이 선입견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 ‘역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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