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시나리오

시나리오

  • 이종승
  • |
  • 아모르문디
  • |
  • 2020-06-12 출간
  • |
  • 270페이지
  • |
  • 149 X 211 X 20 mm / 381g
  • |
  • ISBN 9788992448994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영화적 글쓰기와 문학적 글쓰기의 차이
저자는 먼저 이야기의 전달방식, 수용방식, 내면심리 묘사, 현실세계의 표현, 서술방식 5가지 측면에서 영화와 문학의 차이점에 대해 비교함으로써 영화적 글쓰기의 특성을 살펴본다. 소설은 완성된 후 독자와 만나기까지 별다른 매체 변환과정이 필요하지 않지만, 시나리오는 최종 결과물인 영화로 만들어져 극장에 상영되기까지 여러 가지 변환과정을 거친다. 먼저 시나리오는 이야기를 시각화하는 스토리보드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시각화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수정된다. 스토리보드 작업 후에는 다시 움직이는 이미지, 즉 영상으로 찍는 촬영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에는 영상매체로 표현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수정된다. 크랭크업이 된 후 여러 조각의 영상들이 편집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면서 비로소 스토리를 갖춘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최종 이야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수정된다. 영화제작 과정에서 시나리오가 겪는 이러한 변환과정은 영화예술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미장센을 활용한 영화적 글쓰기란?
영화의 매체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저자는 다음과 같은 팁을 제안한다.
“영화는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영화는 카메라라는 ‘중개자’를 통해서만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따라서 드러냄의 미학을 활용하여 프레임에 무엇을 담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미장센의 구성요소를 활용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미장센 요소를 잘 활용한 플롯을 갖춘 시나리오는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연출자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스토리 중 일부를 감추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특정 장면을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스토리와 플롯에 팽팽한 긴장감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춤과 드러냄의 줄다리기를 시의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마인드맵 기법을 활용하면 두뇌의 연상작용과 잠재의식을 자극시켜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영화 내러티브란 무엇인가?

1. 문학적 글쓰기와 영화적 글쓰기
1) 내러티브≠서사, 서술≒서사, 내러티브=서술=이야기
2) 이야기: 인류의 가장 오래된 엔터테인먼트

2. 영화와 소설의 이야기 서술방식 비교
1) 화자(話者)와 중개자(仲介者)
2) 독자의 능동성과 관객의 수동성
3) 내면심리 묘사: 상징적 기호와 도상적 기호
4) 현실세계의 표현: 상상력의 편차
5) 소설과 영화의 이상적인 서술방식

2부 영화 내러티브의 창작과 분석

1. 실전에 응용 가능한 영화 서사학
1) 아이디어 창고로서의 서사학
2) 영화 내러티브의 3요소
(1) 스토리: 가정과 추측을 통한 사건의 재구성
(2) 플롯: 시청각적 요소들로 구성한 인과관계
(3) 담화-미장센: 다양한 미장센 코드의 창의적 결합

2. 영화 내러티브와 시공간의 마술
1) 시간과 공간의 예술, 영화
2) 영화에서의 시간과 공간
(1) 시간: 세 가지 지속 시간과 시제
(2) 공간: 드러냄과 감춤의 미학

3. 영화 내러티브와 사운드
1) 이미지와 사운드의 조합
2) 영화 사운드 디자인

나오는 글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