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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최초의인간

일러스트최초의인간

  • 알베르 카뮈
  • |
  • 미메시스
  • |
  • 2014-10-20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911553502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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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집자의 말

제1부 아버지를 찾아서
돌투성이의 길 위로 굴러가는······
생브리외
3. 생브리외와 말랑(J. G.)
4. 어린 아이의 놀이들
5. 아버지. 그의 죽음. 전쟁. 테러
6. 가족
에티엔
중복된 6. 학교
7. 몽도비:식민지와 아버지

제2부 아들 혹은 최초의 인간
1. 중고등학교
닭장과 암탉 목따기
목요일과 방학
2. 자신이 생각해도 알 수 없는

부록
낱장들
노트와 구상
두통의 편지

?긴이의 말

알베르 카뮈 연보

도서소개

흑백 일러스트의 거장 호세 무뇨스의 묵직한 명암과 날카로운 선으로 알베르 카뮈 최후의 육성을 담은 책 [최초의 인간]. 원래 이 소설은 유년기ㆍ청장년기(정치적 입장, 알제리 문제, 레지스탕스)ㆍ어머니(아랍 문제, 식민지 문제, 서구의 운명) 등 3부작으로 구상되었는데, 카뮈의 돌연한 죽음으로 제1부인 유년기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약 10년간의 구상을 거쳐 사망하기까지 7개월간 자신의 개인사, 특히 출생에서 열네 살까지 유소년기를 중심으로 뜨거운 상상력과 쉼없는 열정으로 써내려간 작품이다.
알베르 카뮈 최후의 육성!
카뮈가 죽은 지 30여년 만에 출간되어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한 『최초의 인간』, 출간 20주년을 기념하며 흑백 일러스트의 거장 호세 무뇨스의 묵직한 명암과 날카로운 선으로 다시 태어났다.

모든 인간은 다 어느 만큼은 〈주워 온 아이〉이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 그리고 혼자서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타인에게로 〈눈뜨며〉 다시 태어나야 하는 〈최초의 인간〉이다.
-김화영(옮긴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밝고 투명한 세상이었다면 예술은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알베르 카뮈(지은이)

장 자크 루소의 그것 못지않게 귀중하고 고통스럽고 진정한 고백, 미완성인 채 출판된 『최초의 인간』은 단번에 고전이 되었다.
-『레벤느망 드 죄디』

카뮈의 감성, 관대함, 강직함, 책임감, 긍지, 절대에 대한 목마름, 까다로운 요구……
그리고 꺼질 줄 모르는 슬픔과 더불어, 계속적인 저음의 반주인 양 언제나 존재의 저 밑바닥에서 타오르는 삶에의 탐욕스러운 의지.
-「르 몽드」

걸작…… 활자로 된 현존하는 성장 소설 중 가장 뛰어난 걸작.
-「보스턴글로브」

카뮈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는 작품이다. 그의 작품과 그의 인생을 깜짝 놀랄 만큼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그의 작품 중 가장 야심적이면서도 연민이 담긴 작품이다. 『최초의 인간』은 드라마틱하게 카뮈를 부활시켰다.
-「네이션」

『최초의 인간』은 아마도 카뮈가 남긴 모든 글 중 가장 정직하고 감각적인 작품일 것이다. 카뮈는 그의 모든 힘을 쏟아 이 작품을 썼을 것이다. 천재의 작품이다.
-『뉴요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지 3년 만에 영면한 카뮈의 유작,
30년 만에 세상에 선보여
알베르 카뮈는 인간의 조건에 대한 고민, 존재의 부조리성의 문제들을 끊임없이 다룬 20세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다.
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지 3년 뒤인 1960년에 파리 근교의 빌블르뱅에서 자동차 사고로, 마흔이라는 나이로 보나 작가로서의 명성으로 보나 삶의 절정기에 생을 마감함으로써 문단과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사고 현장 주변에는 여기저기 카뮈와 동승자들의 물건이 흩어진 가운데, 검은색의 작은 가방이 하나 있었다. 그 가방 안에는 카뮈의 육필 원고가 있었는데, 그 원고가 바로 이번에 출간되는 『최초의 인간』이다.
카뮈가 이 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한 것은 4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초의 인간』과 관련된 기록이 그의 『작가 수첩III』 속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51년이다. 그 뒤 1953년 10월경에 구상에 착수하여 1956년까지 약 3년간 꾸준히 등장 인물, 장면, 사건, 심리 등을 『작가 수첩III』에 메모해 두곤 하였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 가까이 이 소설에 대한 구상의 흔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시기(1956년 8월-1959년 5월)는 카뮈의 건강 악화뿐만 아니라 문단과 정치권의 공격이 견딜 수 없을 지경에 이른 시점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작가이자 철학자인 그는 끊임없는 논쟁의 중심점에서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았던 것이다.
3년 뒤인 1959년 5월에 『작가 수첩III』 속에 『최초의 인간』과 관련된 마지막 기록이 나타난다. 즉, 《5월. 작업 재개. 『최초의 인간』 제1부에 진척이 있다》는 문구가 바로 그것이다. 이후 사망하기까지 카뮈는 약 7개월간 모든 열정을 이 소설의 집필에 바쳤다. 편집자의 말에서 딸 카트린이, 《때로는 마침표도 쉼표도 찍지 않은 채 판독하기 어려운 속필로 펜을 달려 쓴 144페이지의 원고》라고 표현했듯이 뜨거운 상상력의 질주를 시작한 것이다.
카뮈가 사망한 1960년에 그의 부인 프랑신은 육필 원고를 바탕으로 타자본을 작성해 시인 르네 샤르, 소설가 로제 그르니에를 비롯한 카뮈의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이고 출판 여부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그들은 모두 출판하지 않는 쪽으로 조언했다. 따라서 이 소설은 34년 동안이나 출판되지 못한 채 어둠 속에 묻혀 있어야 했다.
그 뒤 1980년대 들어 프랑신이 사망하고 문학 교사 출신인 카트린이 아버지의 전작품을 관리하게 되었다. 카트린은 우선 『작가 수첩III』을 정리, 출판한 후 카뮈의 지인들에게 『최초의 인간』을 다시 한번 더 읽고 출판 여부를 판단해 주라고 요청했다. 뜻밖에도 그들은 한결같이 생각을 180도 바꾸어 출판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로제 그르니에는 출판에 찬성한 이유를 《이제는 공산주의의 붕괴로 인하여 카뮈의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게 되었다ㆍㆍㆍㆍㆍㆍ 『최초의 인간』을 출판하는 최적의 시점은 바로 지금이다. 그 증거로 이 책이 나오자마자 얼마나 요란하게들 떠들어대고 있는가ㆍㆍㆍㆍㆍㆍ》라고 한 잡지의 기사에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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