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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림의인문학

이끌림의인문학

  • 전경일
  • |
  • 다빈치북스
  • |
  • 2014-11-03 출간
  • |
  • 408페이지
  • |
  • ISBN 97889963052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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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자아는 성찰하고, 사물은 관찰하고, 세상은 통찰할 때 보이는 것들

1부 성찰_자아는 반추하고 내면의 깊이는 톺아보다
공자가 다다른 궁극적 이치

우주의 시계방에 걸린 시계들은 모두 잘 돌아가고 있다
저 까마귀는 틀림없이 밀밭을 다 먹어치울 거요
이탈리아 카레지 별장과 조선 송석원의 차이점
초발혁신가가 되려면, 시인을 꽉 붙잡을 것!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창의를 만들어내는 힘
‘기어오르는 물’이 주는 역발상의 교훈
자신과 세상을 변혁시킨 책 떨이와 책 쓰기
셰익스피어와 인도신화, 인간의 정곡을 찌르다
종자를 통해 보는 인류사의 위대한 교훈
늙은 수메르 농부와 조선 농부의 공통 가르침
사막의 유목민에게서 배우는 절제의 미학
5억 마리의 토끼가 휩쓰는 거대한 황무지
히말라야 등반에서 깨닫는 평범함의 위대한 가치
일상의 암묵적 지식이 세상을 구한다

2부 관찰_사물과 현상의 속살을 낱낱이 파헤쳐보다
오래된 소나무를 옮겨 심는 법

햄버거와 밀크셰이크가 지구를 망친다
터키에서는 피자, 유럽에서는 파스타, 한국에서는 ‘3천 년 빵’을 먹어야만 하는 이유
집단지성으로 바닷길을 연 모리의 항해지도
생물학적 변신과 우주적 컨버징이 낳은 세상
텍사스 유정(油井)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생각하다
탈페라=탈+춤+오페라의 창조적 발상
우주의 서툰 석수장이는 무엇을 고치는가
고대 수학에서 벌어진 ‘지중해 열병’ 현상
위상수학이 알려주는 겉과 속을 통찰하는 힘
바람이 불려면 어딘가에는 반드시 무풍대가 있어야 한다
날씨를 보는 눈으로 세상을 꿰뚫어 보라
고대 농법이 알려주는 변치 않는 인류사적 지혜
조선 농법에서 배우는 놀라운 ‘초격차’ 혁신의 비밀
동서양 문명사를 가른 정원 조경사
로마의 길은 지금도 계속해서 달린다
학문을 너무 잘게 썰지는 마세요
삶과 죽음을 가르는 작은 인지력의 차이
이순신 장군의 통섭형 지식과 전략 캠퍼스
남아프리카 대초원에서 만나는 ‘학익진법’

3부 통찰_매같이 날카로운 눈으로 자신과 세상을 쏘아보다
아담이 창조한 새로운 세계

‘돼지고기 도시’가 만들어 낸 전혀 다른 세상
에디슨 왈, ‘저주받을 자본가 놈들 같으니라구!’
길거리 경제학: ‘길보드 차트’를 유심히 볼 것!
확산을 부르는 밑바탕에 깔린 힘, ‘바탕력(力)’
어디 원숭이나 쥐보다 더 나은 학습법 없소?
세계를 상호 연결할 때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들
사뻬라 베데아레(Saper vedere) 찬양
세계를 읽는 4장의 별난 지도
‘편지 공화국’과 ‘런던 라이브’를 아시나요?
빨판상어를 잡아 죽일 것인가, 돌고래가 될 것인가
그 아이가 물에 빠져 죽는 걸 지켜보기만 할 거요?
천체의 법칙을 따라 천지조화를 이룰지니
‘아침 글자(morning letter)’를 아시나요?
철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철학적인 삶을 살 수 있다

힌두경전 《찬도기야 우파니샤드》중에서

후기에 붙여_세상과 맞바꿀 수 있는 지식과 가치에 혼을 던져라

도서소개

『이끌림의 인문학』은 독창적이며 심지어 생소하기조차 한 지식을 불러와 말 그대로 '인문적으로' 세상과 사물을 새롭게 해석하고 방향성을 찾도록 제시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독특하게 성찰, 관찰, 통찰을 주요 키워드로 하여 자아와 사물과 세상을 꿰뚫어 보는 남다른 지식과 지혜를 제시한다.
세상을 이끄는 지식엔
대양을 누비며 바다를 힘껏 때리는 고래의 힘찬 요동이 느껴진다.
당신은 어떤 지식을 갖고 있는가?
폭풍처럼 세상을 휩쓰는 지식, 바람처럼 세상을 어루만지는 지식,
세상을 들쳐 업고 뛰는 지식, 세상의 허위와 기만을 폭로하는 지식,
불의 앞에 떨쳐 일어서는 지식, 지배자에게 항거하게 하는 지식,
호도된 관념 앞에 우뚝 선 이성의 지식, 깊게 사유하고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지식……
이런 지식이 세상을 바꾸고 움직이는 산지식들이다.
행동하는 지식만이 쇠북처럼 쾅쾅 인류사의 어둠을 두드려
빛을 이 세계로 불러냈다.
모든 지식은 보다 인간적인 삶을 이끄는 데 쓰여야 한다.
그런 지식이라면 영혼을 던져 끌어안고 싶지 않은가!
지식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계가 지금 당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다!

인문은 무엇 때문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가진 독자라면 이 책을 집어 들 만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문은 단연코 깨달음을 주는 것이자, 깨달음을 통해 행동하는 지식, 즉 실천지식을 얻는 것이다. 이 점에서 인문은 세상을 이끄는 힘이다. 이 책이 부제로 삼고 있는 “세상을 이끌 것인가? 세상에 이끌려 갈 것인가?”도 바로 이와 같은 화두에서 터져 나온다.

인문은 인간 존재와 삶을 반추하며, 각 개개인에게 새로운 삶의 각성을 가져올 수 있게 인도하여야 한다. 이것이 인문정신이다. 단무지처럼 단맛만 쪽쪽 빨고 나면 남는 게 없는 것이 아니라 티백처럼 계속해서 우러나야 한다. 씹는 맛, 곰삭는 맛이 있어야 한다. 지식과 행동이 유리되지 않고 고구려 성곽의 ‘개이빨식 맞물림 구조’처럼 꽉꽉 맞물려 있어야 한다. 이 점에서 이 책은 다른 인문서들과 달리 유별나고, 특별하다.

이 책은 기존의 인문학 서적들이 담고 있는 교양 차원의 지식을 넘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닌 문제의 해결책으로서 매우 놀랍고 독창적이며 심지어 생소하기조차 한 지식을 불러와 말 그대로 ‘인문적으로’ 세상과 사물을 새롭게 해석하고 방향성을 찾도록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 ‘네이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지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까닭에 독특하게 성찰, 관찰, 통찰을 주요 키워드로 하여 자아와 사물과 세상을 꿰뚫어 보는 남다른 지식과 지혜를 제시한다.

이 책에 실린 47개의 각 꼭지는 동·서양을 오가는 씨줄과, 고대·중세·근대·현대를 아우르는 날줄을 통해 저자 고유의 사상을 직조해 나가고, 여기에 시사·수학·과학·예술·심리학·역사·철학 등 방대한 영역에서 다양한 지식을 불러와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며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이 47개의 글편은 독자로 하여금 우리를 둘러싼 가시적 현상의 본질을 인문적 눈으로 통찰해 보게 하고, 이를 통해 보다 중층적으로 자기 내면을 훑고 현재를 규명하도록 안내한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여 행동을 촉발하는 인문학의 ‘본질’에 가장 충실하다. 백과사전처럼 지식을 단순 나열하거나, 위인들, 사상사들의 평전류 내지 자기계발서식의 얕은 주장을 하기보다, 보다 깊게 사유하고 통찰력을 갖게 함으로써 행동하는 지식으로서의 인문학의 새 지평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책을 쥐고 있는 동안 독자들은 책의 부제가 던지는 화두에 계속해서 이끌려 갈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에 이끌려 갈 것인가?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인가?’
당신은 어느 쪽인가?
그 답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다.

성찰ㆍ관찰ㆍ통찰이 부르는 ‘행동하는 지식’
무지와 신자유주의에 맞서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행동 지식!

이 책은 이런 분들이 손에 쥐면 좋다.

▲ 열심히 사는데도 세상에 왜 마구 끌려 다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은 독자라면,
▲ 발상 전환, 창조적 사고로 사물과 세계의 저 밑바닥까지 꿰뚫어 보고 싶은 독자라면,
▲ 웬만한 인문학 관련 서적은 다 읽어서 뻔하다고 생각하거나, 인문학이 나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독자라면,
▲ 시간도 없고 바쁘니 단 한 권의 인문학 서적으로 인문학의 정수를 꿰뚫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손에 쥐고 며칠만 독파하면 된다.

독자들은 책을 덮고 나서도 계속해서 뭔가를 곱씹게 되고, 새로 우러나는 것들이 머리에 청신한 샘물처럼 가득 차오를 것이다.
나아가 지적으로 업(up)되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지닌 놀랍고도 획기적인 매력이 이것이다.
“아, 이런 게 있었나!” 싶을 만큼 세상에 처음 보는 지식, 깊이 있고 멀리 내다보는 통찰력을 가져오는 지식! 나와 세계가 달라 보이는 발견의 지식들을 보게 된다.
독자들은 47개 꼭지, 400여 쪽에 걸친 지식의 대향연을 통해 예전에는 감히 경험하지 못하였던 눈이 번쩍 뜨이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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