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파차마마의 마법

파차마마의 마법

  • 쇼비
  • |
  • 우리나비
  • |
  • 2020-06-05 출간
  • |
  • 530페이지
  • |
  • 175 X 238 X 39 mm /1166g
  • |
  • ISBN 9791186843475
판매가

27,000원

즉시할인가

24,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4,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여성서사, 대자연을 통한 내면의 치유와 환경과 워라밸의 중요성, 자기신념의 회복
안다정은 남미를 여행하는 동안 광활한 대자연을 마주함으로써 내면이 치유되고 도시에서 서서히 잃어버렸던 자기신념을 회복한다. 또한 현실과 타협하면서 일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적당한 거리두기는 사회적 관계라는 미명하에 어느덧 자신도 모르는 가면을 쓰게 만들었던 반면 여행 중에 만난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의 ‘진정한 자기 모습 찾기’는 그녀의 가면이 벗겨지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일과 결혼 그리고 꿈 앞에서 방황하는 안다정이 남미에서 생명을 관장하는 대지의 여신, 파차마마의 마법과도 같은 여행을 통해 차츰 성장해가는 모습은 같은 고민에 놓인 청춘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전하고 있다.

# 당장에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Travel Guide Novel’
‘여행’ 하면 풍경! ‘풍경’은 수채화가 제맛!

디지털 전성시대를 소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감성 충만한 쇼비 작가의 수채화풍 그림들은 독자들에게 아날로그의 미학을 선사하며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작가가 실제 남미 여행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들, 그리고 오감으로 체득한 맛과 멋의 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그곳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어느 곳을 가든 여행에는 늘 설렘과 배움이 있다. 사람, 물건, 장소 할 것 없이 새로운 만남이 기대되고, 곳곳에 산재한 유적지들 이야기로 뇌를 채우고, 다양한 민족들의 삶의 지혜와 혜안도 엿볼 수 있다. 《파차마마의 마법》은 그 모든 두근거림의 실체를 안다정의 눈을 통해 오롯이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간간이 곁들인 남미 각국의 역사·문화적 배경은 독자로 하여금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인 유용한 현지 정보들로 여행 가이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감성 인문학 여행
《파차마마의 마법》은 네이버 인기 웹툰을 재구성하여 책으로 엮은 그래픽 노블이다. 여행이라는 장르와 수채화풍 그림이라는 환상의 조합으로 수채화 감성의 ‘여행 그래픽 노블’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여는 실험 정신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자신의 꿈을 좇아 살고자 했던 20대에 맛봤던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사회생활. 비슷한 대화, 비슷한 사람, 크게 다를 것 없는 만남들을 뒤로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허구이면서도 또한 작가의 실제 체험을 통해 재창조된 장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내게 하며, 우리에게 아직은 다소 생소한 남미 국가들이란 점에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 생소함 속에서 일어나는 풍부한 에피소드들은 작가 특유의 감성 어린 그림들과 어우러져 읽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남미 여행지에서 만나는 파블로 네루다의 시와 체게바라의 신념 그리고 감성 충만한 노래들도 주인공을 따라 함께 흥얼거릴 수 있다.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이야기, 언제라도 나에게 찾아올지도 모르는 이야기들이지만 용기가 없다면 그 기회마저 허락되지 않는 것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책의 첫 장을 열어 잠시나마 오늘을 제쳐 두고 안다정과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 보자. 미처 몰랐던 그 어딘가의 나를 발견할지도 모를 일이다.


목차


프롤로그 -10
1화: 무거운 짐 -17
2화: 남미의 첫인상 -29
3화: 구시가지의 두 얼굴 -47
4화: 과야킬행 버스 _75
5화: 태초의 섬, 갈라파고스 -89
6화: 내 사랑의 현주소 -111
7화: 희망 -121
8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139
9화: 와카치나 사막 -163
10화: 쿠스코, 두 문화의 공존 -183
11화: 잃어버린 공중 도시 -227
12화: 잉카의 심장 -263
13화: 파차마마 호텔 -327
14화: 아마존의 그림자 -327
15화: 우유니의 이별 -371
16화: 달의 계곡 -381
17화: 도시의 회복 -395
18화: 토레스 델 파이네 -411
19화: 엄마의 휴가 -431
20화: 남겨진 여행자 -445
21화: 이과수의 모험가 -459
22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월리를 찾아라! -475
23화: 모레노 빙하 -491
24화: 불타오르는 피츠로이 -503
25화: 한국 -515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