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마음 읽기로 풀어라
관계로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밤잠을 설쳐야 하는 사람들이 볼 때는 그렇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복 받은 사람은 드물다. 복 받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은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것이 바로 이 책 《마음의 심리학》이 필요한 이유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이 관계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렵게 얻은 마음 읽는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숟가락으로 떠먹일 정도로 쉽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넓은 범위의 마음 이론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만들고 이를 모든 사람의 일상을 이해하는데 적용해야 한다. 이러한 마음 이론을 배우지 못하면, 사회적으로 교류하는 것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논리적인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드라마와 영화를 즐기고, 혼자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불구로 만든다. 마음 이론을 배우면서 우리는 공유된 인류의 본질을 볼 수 있고, 우리의 아이들과 어린 시절의 자아를 이해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으며, 우리 사회를 더 잘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다. 마음 이론은 왜 우리 중 일부는 신자와 무신론자가 되고, 왜 우리 중 몇몇은 소설가가 되고 독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싫어하는가 하는지를 말한다. 《마음의 심리학》은 우리가 어떻게 마음 이론을 정의하고 발전시키며, 궁극적으로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정의하는지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