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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스님 법어집 마음의 향기 (양장)

청운 스님 법어집 마음의 향기 (양장)

  • 혜광청운
  • |
  • 인북스
  • |
  • 2020-05-30 출간
  • |
  • 336페이지
  • |
  • 157 X 218 X 26 mm /658g
  • |
  • ISBN 978898944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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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 바로 여기에서 행복을 일구는 생활의 지혜.

청운 스님은 철저한 자기 수행으로 쌓아 올린 무상의 경계를 바탕으로 한 생활법문으로 불자들의 신망이 두터운 포교승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현대적 사고방식과 철학으로 명징하게 풀어내 전하며,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경전과 선어록을 인용하여 참다운 안목을 열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펴낸 법어집 『마음의 향기』에는 부처님의 금구직설(金口直說)인 경전의 가르침과 더불어 오랜 세월 수행과 정진으로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선지식들의 일화, 시대와 종교를 뛰어넘는 동서양의 삶의 지혜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청운 스님 특유의 비유적 화법으로 펼쳐내고 있다.

제1부 수행의 향기 28편, 2부 지혜의 향기 28편, 3부 선지식의 향기 16편, 4부 인생의 향기 28편 등 모두 100편으로 구성된 이 법어집의 일관된 주제는 ‘행복한 삶’의 추구이다.
저자는 책머리의 글에서 “방송을 BBS 불교방송에서 3년 동안 방송하며 전국의 불자님들과 함께했던 법문들을 모았습니다. 방송을 통해 법문하는 내내 매일 새벽 청정한 기도로 모든 분이 행복하기를 발원 드렸습니다.”라고 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지혜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모든 생명은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합니다. 모든 이들의 행복, 평화, 안락이 부처님께서 가르침을 설하신 목적이고 까닭입니다.”라고 밝힌다. 그러나 한편으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참다운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과 반성을 불자들에게 요구한다. 건강, 명예, 사랑, 재물, 권력,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믿고 그것들을 성취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누리려면 불행도 우리 삶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행복이나 불행은 따로 떨어져 다니는 둘이 아니라 손바닥과 손등처럼 함께 있는 것이며, 행복도 불행도 다 함께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행복만 기다리는 것은 욕심입니다. 생과 사를 하나로 보듯이 고통도 즐거움도 즐길 대상이기에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삶을 즐기며 인연에 감사하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길입니다. 그러면 행복은 어느 사이엔가 내 곁에 와 있을 것입니다.”

제1부 수행의 향기는 주로 경전에 나오는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윤회와 연기 그리고 자비의 정신을 일깨우며, 일상 속에서 불교의 교리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길인지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청운 스님이 강조하는 행복의 지혜 중 하나는 자비의 실천이다. 모두가 함께 잘사는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불자들의 자비의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의 안녕을 위해 베푸는 자비의 실천이 바로 자신의 행복을 일구는 비결도 된다고 여러 사례를 들어 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이 시대에 불교가 우리 사회를 정토로 가꿀 수 있는 종교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불교는 자비의 종교라는 정체성을 회복하자고 강조한다.
제2부 지혜의 향기는 행복의 길로 가려면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함을 일깨우는 경책의 법문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탐욕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매사 겸손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임은 아무리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금과옥조라 할 것이다.
제3부 선지식의 향기는 동산 선사를 비롯한 중국의 옛 선사를 비롯해 근대의 선승인 경허 선사의 일화에 이르기까지 참된 수행으로 깨침을 이룩한 선사들이 후세에 전하는 참된 삶의 교훈과 지혜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명예와 거울은 사소한 입김으로도 흐려진다’는 격언을 들어 세속적인 명리를 경계하며 걸림 없이 살아온 고승대덕과 선각자들의 행적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제4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조화롭게 적용하기 위한 신(信) 해(解) 행(行) 증(證)을 당부하는 법문을 펼치고 있다. 효는 모든 선행의 근본임을 깨닫게 하도록 부모님에 대한 효성을 무엇보다 큰 덕목으로 내세우고, 인과 연의 업설, 선조들에 대한 의례 등의 설명 속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생활법문이 펼쳐지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1부-수행의 향기
진리로부터 오신 분/ 참된 부처님 모습/ 재가 불자들의 수행/ 다 함께 행복한 길/ 천도재의 공덕과 윤회/ 가장 기쁘고 즐거운 일/ 화내는 마음 달래기/ 축생도 악하게 죽이면/ 전생의 좋은 인연/ 팔만대장경/ 극락에 갈 수 있는 복 짓기/ 인과의 무서움/ 인욕으로 이루어 낸 삶/ 보시는 복의 그릇/ 가르침을 얻기 위한 정성/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까닭/ 불교를 상징하는 글자/ 부처님 가르침을 담은 소리/ 바람직한 기도/ 대승의 삶/ 본래 있는 마음이 자비심/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세 가지 진짜 보물/ 한결같은 믿음/ 천도재의 공덕/ 불타는 집의 교훈/ 부처님 나라에 태어나는 수행/ 마음 밭을 가는 농부/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

2부-지혜의 향기
빛에서 빛으로 가는 사람/ 씨앗과 열매/ 존중과 배려/ 내 마음 다스리기/ 긍정적인 마음/ 부처님 가르침은 고속도로/ 마음 내려놓기/ 선한 사람 보기를 즐겨 해야/ 사람 그릇의 크기/ 행복과 불행/ 겸손의 미덕/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 오르막과 내리막/ 미소가 깃든 얼굴/ 신발 거꾸로 신은 부처님/ 믿음은 공덕의 어머니/ 욕심을 다스릴 줄 알아야/ 베푼 것은 잊어버려야/ 적당히 먹기/ 발가벗고 태어났는데/ 땅에 뿌리는 돈/ 두 부자의 선택/ 피고름을 삼킨 아버지/ 내려놓는 지혜/ 백성의 입을 막으면/ 믿음의 씨앗을 잘 키워야/ 복이 화가 되고 화가 복이 되고/ 입은 하나 귀는 둘

3부-선지식의 향기
추위와 더위를 피하는 방법/ 위험에서 벗어나는 길/ 작은 고마움/ 천년을 이어진 효성/ 정암 선사의 두타행/ 바르게 이끌어주는 스승/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진리와 바른 공부/ 걸림 없이 사는 길/ 감옥에 가는 지름길/ 시냇물 소리가 법문/ 현세의 지장보살님/ 마음을 씻는 수행/ 올바른 믿음

4부-인생의 향기
어머니 마음이 부처님 마음/ 갈까마귀와 여우/ 행복과 불행은 한 몸/ 불효의 업보/ 좋은 벗, 좋은 스승/ 칭찬과 충고/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아버지의 사랑/ 효는 모든 선행의 근본/ 자식을 낳아 봐야/ 완벽한 아내/ 채울 수 없는 욕망/ 성공의 비결/ 최선을 다해 오늘 할 일을 하라/ 원숭이의 욕심/ 다 함께 나누는 삶/ 향기로운 보시의 공덕/ 홀대받는 여성의 능력/ 너그러운 마음/ 제사상 차리는 방법과 뜻/ 제사의 참된 의미/ 제사를 모시는 은덕/ 진정한 부자/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 나라 사랑하는 마음/ 목숨을 이어 주신 돌부처님/ 세상에서 제일 부드러운 미소/ 친구를 잘 사귀어야/ 지혜로운 며느리의 시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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