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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행성 1

제9행성 1

  • DanielLee
  • |
  • 처음북스
  • |
  • 2020-05-30 출간
  • |
  • 384페이지
  • |
  • 145 X 205 mm
  • |
  • ISBN 97911702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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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머나먼 미래, 외계 행성으로 이주한
인류 앞에 감추어졌던 진실이 서서히 밝혀진다

약 1000년에 걸친 ‘대이주’와 ‘대재앙’을 겪은 서기 3124년 시온의 사람들.
그들의 선조는 한때 우주를 항해하며 신의 권위를 넘보았지만, 이제는 불모의 땅에서 엄격한 원칙과 율법에 따라 근근이 살고 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외부 존재와의 접촉으로 시온이 품고 있던 모든 균열이 드러나며, 잠자고 있던 파멸을 깨우게 되는데…
과연 시온의 인류는 종말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갈 수 있을 것인가?

머나먼 미래, 신의 분노를 받아 불모의 행성 시온으로 추방당한 사람들. 그들은 그곳에 정착하며 철저히 신의 계시록과 율법에 따른 이상사회를 세우게 된다. 시온은 유일하게 신탁을 받는 폴 최고 제사장이 있는 제1거주구(시온)를 중심으로 13개의 거주구로 나뉘고, 변두리엔 정체불명의 외인들이 사는 구역이 위치한다. 모두가 평등하고 평화롭기만 한 시온이지만 청년 댄은 이러한 시온의 모습에 한계와 모순을 느끼고 문제를 제기한다. 어느 날 밤하늘에서 수상한 별빛을 발견하게 된 댄은 친구 유나와 벤 사제와 함께 몰래 거주구를 빠져나와 별빛의 정체를 확인하러 떠나는데, 일행은 뜻하지 않게 외계 존재를 만나게 되고, 댄은 그때부터 배일에 쌓인 시온의 진실을 서서히 알게 된다. 한편 폴 최고 제사장에게 신탁의 경고가 내려지게 되는데, 그는 성가신 존재들인 외인들을 소탕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된다. 그때 누군가의 음모로 제13거주구에 대폭발이 일어나는 참사가 일어나고, 시온과 외인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상황은 극에 치닫게 된다.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 전개되는 모험 안에서 시온의 감추어진 비밀이 드러나고, 결국 시온의 인류는 다시 한 번 전기를 맞게 된다.

『제9행성(시리즈)』은 기존 SF 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페이지터너이다. 먼 미래 우주의 여러 행성을 배경으로 한 국내에선 보기 드문 웅장한 스케일과 신선한 소재로 독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경험케 해줄 뿐만 아니라 낯선 행성에서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분열 속에서 권세욕과 저항, 사랑과 불신의 감정들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여러 에피소드들이 옴니버스식으로 벌어지는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사는 지구별과 우리 인간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끌어 준다. 외향적으론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모순으로 가득 찬 디스토피아 세계 시온과 그 안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저변에 깔린 부조리함과 인간이 가진 여러 자아의 유형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주 저 너머에 있을 법한 미지의 행성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존재들을 상상해보면서 우리가 사는 이 지구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길 기대한다.

“이제 시온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봐. 지금까지 계시록의 틀 안에서 안주하였다면 앞으로는 그 이상을 보아야 할 것 같아.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현재의 상황을 말해 주고 있는 것 같지 않니? 우린 우리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때가 된 거야.”
- 본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제1장ㆍ 되풀이되는 악몽
제2장ㆍ 첫 탐험
제3장ㆍ 은빛 도시
제4장ㆍ 역사의 흔적
제5장ㆍ 육면의 방
제6장ㆍ 고대 관측소
제7장ㆍ 우주인과의 만남
제8장ㆍ 비밀 여행
제9장ㆍ 여정의 목적
제10장ㆍ 마법의 약
제11장ㆍ 뜻밖의 상황
제12장ㆍ 회개와 회심
제13장ㆍ 건국절의 비극
제14장ㆍ 고통의 심연
제15장ㆍ 미로의 끝
제16장ㆍ 새로운 임무
제17장ㆍ 대의를 위한 희생
제18장ㆍ 신탁의 의미
제19장ㆍ 미지와의 조우
제20장ㆍ 또 다른 삶
제21장ㆍ 잊혀진 생명
제22장ㆍ 전쟁의 서막
제23장ㆍ 구원의 계획
제24장ㆍ 두려운 현실
제25장ㆍ 상처와 위안
제26장ㆍ 충격과 공포
제27장ㆍ 불편한 승리
제28장ㆍ 진실의 무거움
제29장ㆍ 기쁨과 슬픔의 교차로
제30장ㆍ 혁명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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