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투자법에 대해
이보다 더 면밀히 분석한 투자전략서는 없다!
워런 버핏 60년 투자 노하우의 집결체
워런 버핏이 주식 투자를 시작한 이래 많은 기업이 사라지고 새롭게 등장했다. 주식 시장은 끊임없이 출렁였고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발발된 전 세계적 경기 침체부터 EU 일부 국가의 금융위기, 장기화된 일본의 디프레션 등 경제 상황도 시시각각 변화했다. 과거에 비해 주가지수는 높아졌지만, 투자의 기회만큼이나 몰락의 위험도 커졌다. 시장은 어떻게든 승리하려는 일반 투자자들의 아우성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버핏의 투자 원칙만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이 책은 그런 워런 버핏의 60년 투자 인생의 정수를 담고 있다.
버핏은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투자 대상이 되는 기업을 먼저 살펴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가의 움직임을 살피고, 향후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 일반 투자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차트 분석이나 포트폴리오 이론을 공부하느라 애쓸 때 버핏은 자신이 투자할 기업의 손익 계산서를 들여다본다. 버핏의 사무실엔 그 흔한 주가 모니터 한 대 없고, 매일 시세를 체크하지도 않는다.
많은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주가의 변동을 바탕으로 투자 실적을 논할 때, 버핏은 1~2년의 투자 손실을 무던하게 견디며 결국 엄청난 수익을 남긴다. 그에겐 기업을 매입한다는 마음가짐이 주식 투자의 도구였고, 상식이 투자 철학이다.
그렇다면 그의 ‘기업을 매입한다는 마음가짐’은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가? 그는 어떤 것에서 ‘기업의 매입가능성’을 찾는가? 워런 버핏 전문가 로버트 해그스트롬은 기업요소, 경영요소, 재무요소, 시장요소, 장기주가수익률이라는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서 워런 버핏이 가지고 있는 12가지 원칙을 밝혀낸다. 그리고 워런 버핏이 했던 ‘보통주 매입의 9가지 사례’를 분석하여 일반 투자자들에게 워런 버핏 투자법의 에센스를 전달한다.
전 세계 200만 부, 국내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워런 버핏의 완벽투자기법』 출간 25주년 개정판
1995년, 워런 버핏과 그의 가치 투자법을 독자들에게 처음 알린 로버트 해그스트롬의 책 『워런 버핏의 완벽투자기법(The Warren Buffett Way)』은 전 세계 200만 부, 국내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로부터 10년 만인 2005년에 미국에서 두 번째 개정판이 출간되었고, 2014년에 세 번째 완전 개정판이 나왔다. 세 번째 완전 개정판은 버핏의 투자 사례를 충분히 반영했으며 철저히 일반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실전 활용법을 정리했다. 이번 개정판은 출간 25주년을 맞아 현 독자들이 다가가기 쉽도록 디자인을 보완하고 번역상의 오역을 수정했으며, 버크셔해서웨이 주식 포트폴리오를 최근 자료까지 추가했다.
이 책은 2000년 이후의 버핏의 투자 전략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버핏은 단순히 주식을 매입하기보다는 기업 전체를 사들이는 경우가 많았고 이따금 채권시장에 눈을 돌려서 투자적격등급 회사채, 국채, 고수익 채권에도 투자했다. 겉으로 보기엔 큰 변화가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단지 미래 실적이 확실하고 자신의 투자규모에 걸맞은 투자 대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뿐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가진 ‘손실회피 성향’을 장애로 규정하며, 어째서 그 장애를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워런 버핏 투자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장기투자자의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HJ 하인즈 인수와 IBM 주식 투자 등과 같이 워런 버핏이 한 투자 사례를 분석하여 혼탁하고 정보가 과부하된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여 승리했는지를 공개한다.
왜 지금 워런 버핏을 다시 읽어야 하는가!
불황과 혼돈의 시장, 지금까지 생각해온
주식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버핏은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투자 대상이 되는 기업을 먼저 살펴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가의 움직임을 살피고, 향후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 일반 투자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차트 분석이나 포트폴리오 이론을 공부하느라 애쓸 때 버핏은 자신이 투자할 기업의 손익 계산서를 들여다본다. 많은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주가의 변동을 바탕으로 투자 실적을 논할 때, 버핏은 1~2년의 투자 손실을 무던하게 견디며 결국 엄청난 수익을 남긴다. 그에게는 기업을 매입한다는 마음가짐이 주식 투자의 도구이며, 상식이 투자 철학이다.
기업의 주가는 궁극적으로 그 기업의 내재가치에 근접한다. 기업의 수익이 늘면 장기적으로 주가가 그 점을 반드시 반영하리라는 것이 버핏의 생각이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주식 투자는 미래에 수익을 낼 기업을 찾아 매력적인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할 일은 확실한 수익이 예상되는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다.
버핏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변동성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좋은 아이디어에 거액의 베팅을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통념에 반대되는 역투자자이자 인습 타파주의자이기도 하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버핏의 투자 원칙들은, 다양한 양상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투자’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