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맛있는 음식과 임상영양사 선생님의 건강한 한마디
편식 걱정 없는 147가지의 건강 유아식
미음과 묽은 죽을 먹던 이유식 시기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는 유아식 시기가 찾아옵니다. 보통 유아식은 어른이 먹는 음식과 비슷하기 때문에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유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유아식입니다. 이때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이죠. 2세부터 10세까지의 시기에 다양한 식재료를 맛보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야 아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으며, 편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편식 걱정 없는 건강한 식습관의 첫 걸음 : 우리 아이 첫 유아식』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유아식을 만들기 전에 양념 계량법, 식재료 써는 방법, 육수 만들기, 유아식에 많이 사용되는 양념 등 엄마가 알아두어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을 수록하였고, 한 그릇 음식 / 국물요리 / 반찬 / 간식 / 이벤트요리 / 아이가 직접 만드는 요리로 6개의 파트를 구성하여 총 147개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각 레시피마다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엄마의 제안’은 물론 을지대학교병원 여인섭 영양팀장님의 ‘임상영양사의 한 마디’를 수록해 각 음식의 영양 정보를 참고하여 건강한 유아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은 『우리 아이 첫 유아식』으로 아이가 한 그릇을 뚝딱 비우는 맛있는 유아식을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편식 걱정 없는 정성 듬뿍 유아식 147
유아식을 준비하면서 엄마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아이들의 ‘편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유식을 지나 유아식 시기로 넘어오면 아이는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좋고 싫음이 분명해지면서 자신의 입에 맞는 음식만 먹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해줄 수는 없죠. 아이가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아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우리 아이 첫 유아식』에는 한 그릇 식, 국물요리, 반찬, 간식, 이벤트요리, 아이가 직접 만드는 요리 등 6가지의 파트에 총 147개의 레시피가 담겨있습니다. 각 파트마다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아이가 여러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같은 재료라 할지라도 조리법을 달리해 새로운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잡은 건강한 식탁
성장기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맛과 영양, 둘 중 하나라도 놓칠 수 없죠. 내 아이가 건강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을지대학교병원 영양팀 영양팀장이자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여인섭 임상영양사가 모든 레시피를 직접 감수하여 ‘임상영양사의 한 마디’를 적었습니다. 해당 식재료는 어떤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어떤 아이에게 좋고, 어떤 아이가 먹으면 안 되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한 영양 정보로 아이의 건강을 고려한 식탁을 차려주세요.
엄마, 저도 해볼래요! 음식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는 요리 놀이
‘파트 6. 요리야, 놀자!’에는 아이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요리 레시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리 놀이는 아이들의 소근육과 두뇌 발달은 물론 호기심을 자극해 편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아이가 직접 재료를 만지고, 다듬고, 자르는 과정 속에서 음식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자신의 손으로 요리를 만들었다는 성취감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요리를 만드는 것을 뛰어넘어, 각 요리 놀이마다 아이와 어떤 식으로 놀아줘야 하는지,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은지, 요리 놀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수록해 아이와 처음 요리 놀이를 하는 엄마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