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이가 성적도 좋다.
행복한 아이의 미래가 부모의 교육 여하에 달려 있다.
저자는 태교를 인성과 배움의 자세가 결정되는 시기라 여겨 그때의 교육을 매우 중히 여긴다. 그리고 아이가 행복해야 성장하면서 성적을 비롯하여 매사 좋은 결과로 이어짐을 강조한다.
부모들은 아이를 보다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어떤 모습으로 대할 것인가를 늘 고민하게 된다. 그렇지만 방법을 쉽게 찾지는 못한다. 아이로 인해 스스로의 짐을 덜지 못하는 부모도 많다. 때론 좌충우돌이 정답처럼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와 끊임없이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교육 비결이다.
당신의 자녀를 위하여 어떻게 해 주고 있나?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아이를 보면 부모의 삶을 알 수 있다. 부모의 행동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아이의 행복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결혼을 하여 아기를 낳아 기르고, 그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이 우리 부모들의 공통적인 마음일 것이다. 아이가 커서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어렸을 때부터 아이에게 이것저것 많이 시킨다. 이러한 것이 과연 아이의 성장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부모의 생각만큼 아이가 행복하다고 여길까?
우리 부모들 자신의 삶이 아이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아이는 그것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좋은 모습이 반드시 행복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을 아이 기준에서 바라보며 아이 스스로가 준비하고, 부모에게 도움을 청할 때 언제든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를 가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자. 부모는 궁극적으로 공감해 주면 된다. 그리고 아이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위대한 정신을 심어주면 된다.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들고 행복한 아이가 커서 행복한 부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