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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ulture의 홍익인간 팬데믹을 이겨내다

K-Culture의 홍익인간 팬데믹을 이겨내다

  • 김광식
  • |
  • 더로드
  • |
  • 2020-05-26 출간
  • |
  • 276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911633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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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K-Culture의 홍익인간이 팬데믹의 모범 사례가 되다.

K-Culture가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드라마, 음악, 게임, 스포츠에서 시작하여 최근에는 K-방역이 세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K-문화가 잠시 스쳐 가는 유행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무엇이 이런 현상을 가능하게 했을까요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공포와 두려움으로 일상이 멈춰버렸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국의 K-Culture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각종 해외 언론이나 유튜브에는 끊임없이 한국정부의 위기 대처 능력과 선진 의료 시스템, 진단키트 기술의 탁월성, 무엇보다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한국인의 모범적인 선진 시민정신을 칭찬하기 바쁩니다.
세계적 위기 속에 한국인의 ‘홍익정신’이 발현했습니다. 집단중심의 덕이 발현했습니다. 타인을 먼저 염려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규범을 준수합니다.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민관의 자발적 협력은 전 세계 방역 기준이 됐습니다.
K-Culture 이면에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려는 한국인의 정체성이 담겨있습니다. 인간이 중심입니다. 인간을 쪼개지 않고 융합하는 힘을 담고 있습니다. 높은 문화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K-Culture에는 세계를 이롭게 하는 정신이 담겨있습니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사람은 매력적입니다. 한국인의 DNA가 그렇습니다. 전 세계가 K-Culture를 긍정하는 이유입니다.

‘홍익인간’의 정신을 『중용』에서 찾다.

『중용』은 유학의 집대성자인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쓴 글입니다. 따라서 중용은 태생이 중국의 사상을 담은 책이며, 대체로 한국에서 연구하는 중용은 주자의 성리학적 색깔을 띱니다. 원래 약 2500년 이전의 중용은 1000년 뒤에 만들어진 성리학적 철학서가 아니라 인간관계의 긍정성을 요구했던 처세술에 가깝습니다. 관계의 친밀성을 강조하고 정서적 공감의 충서(忠恕)는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정신’과 유사합니다. 『중용』을 통해 K-Culture의 ‘홍익정신’을 밝혀봅니다.

“중용으로 한국의 홍익정신을 밝혀보고자 합니다”

이제 K-Culture의 세계 확산으로 홍익정신이 밝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건에서 한국인의 홍익정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홍익인간’은 한국인의 정체성이며 세계에 빛나는 위대한 정신입니다.

자존감 회복 시대입니다.
자존감 회복은 자신이 노력해야 하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자신에게 있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서구의 개인주의 관점에서 자존감 회복법입니다. 나로부터 시작해서 전체를 보는 자기중심적 사고입니다. 반면에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집단주의 관점에 익숙합니다. 비록 이런 관점이 체면과 눈치라는 부정적인 요인을 가져다줬지만 한국의 집단주의는 나보다 인간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가 바탕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한국인은 태생적으로 전체에서 나로 집중하는 방식으로 살아왔습니다.
세계화라고 하지만 서구의 사고방식과 한국의 사고방식은 분명히 다릅니다. 개인주의 관점에서 자존감 회복은 한국인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익숙한 우리 방식을 배제한 자존감 회복은 정체성 혼란만 가져다주며 도대체 자존감이 뭔지 알 듯 헷갈리게 만듭니다.
한국인의 사상적인 근원은 ‘홍익인간’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가 반만년 한국인의 DNA로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한국인으로서의 ‘내가’개인으로서 ‘나’와 어울릴 때 자존감은 높아집니다. 정리하자면 자존감 회복은 서구의 관점이 아니라 한국인의 관점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2500년 이전의 『중용』은 1000년 뒤에 만들어진 성리학적 철학서가 아니라 인간관계의 긍정성을 요구했던 처세술에 가깝습니다. 관계의 친밀성을 강조하고 정서적 공감의 충서(忠恕)가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정신’과 유사합니다. 중용으로 한국의 홍익정신을 밝혀보고자 합니다.


목차


책을 내면서 _ 4

1부 | 홍익인간, 하늘이 명령하다
중용 1장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중용 1장② 하늘의 고독을 닮아라
중용 1장③ 하늘의 포용성을 배워라
중용 2장 공존의 군자와 범법자 소인
중용 3장 하늘과 인간 그리고 K-Culture
중용 4장 과유불급, 지나침과 모자람
중용 5장 하늘은 현재, 지금을 희망한다

2부 | 홍익정신, 자기희생의 용기를 실현하라
중용 6장 인간 중심을 타고난 한국인
중용 7장 앎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중용 8장 자기희생이 인간을 이롭게 한다
중용 9장 자기희생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중용 10장 자기희생의 용기를 잊지 마라
중용 11장 자기희생의 인정욕구를 극복하라

3부 | 홍익의 실천, 나부터 가족으로 시작하라
중용 12장 세상의 시작, 부부
중용 13장 공감, 너의 마음이 나의 마음
중용 14장 남 탓하지 마라
중용 15장 가족부터 시작하라
중용 16장 삼강오륜(五倫)을 버리고 새롭게 써라
중용 17장 자녀는 부모의 행복 투사체가 아니다
중용 18장 제사 문제에 대해서(1)
중용 19장 제사 문제에 대해서(2)
중용 20장 너나 잘하세요

4부 | 홍익의 마음, 배우고 실천하고 반성하라
중용 21장 똑바로 알아라
중용 22장 내 본성대로 해라
중용 23장 바르지 않는 것은 돌려놔라
중용 24장 위기를 기적으로 실천한 한국인
중용 25장 하늘의 길, 땅의 길, 인간의 길
중용 26장 쉬지 않으면 높고 밝아진다

5부 | 홍익의 가치, 한국인의 정신을 유지하라
중용 27장 격물치지성의정심수신제가치국평천하
중용 28장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인가?
중용 29장 늙은 꼰대와 젊은 꼰대
중용 30장 한국인의 정체성
중용 31장 민주시민의 교양
중용 32장 한국인의 응축된 힘
중용 33장 치우치지 않는 것, 그것이 참 한국인

마치면서 _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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