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업과 청년들의 희망
글로벌 리더 15인의 스토리
2020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
대한민국을 글로벌 경제대국으로 이끄는 리더들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2013년 처음 시작한 글로벌 리더 제정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206명의 글로벌 리더가 선정되었다. 매년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를 성정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한 우리나라 최고의 리더들을 세상에 알리고 그분들의 살아 있는 경영 스토리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서비스, 환경, 사회 공헌, 기술 혁신, 브랜드, 인재 양성, 경영 혁신, 품질 및 R&D 등 8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를 일궈낸 기업 15곳이 최종적으로 글로벌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리더 여러분은 창조적인 활동으로 손수 길을 개척해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은 글로벌 경영 성과나 재무 구조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공헌도, 고객 만족도, 고용 창출, 노사 관계에 이르기까지 평가할 수 있는 모든 지표를 고루 반영했다고 한다. 특히 지금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심사평에서 밝힌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낀 이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리더들의 희망 메시지
올해 2020년 경자년은 풍요의 상징인 흰 쥐의 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제에 어두운 먹구름이 끼어 있다. 매일경제신문이 올해 슬로건으로 꺼내든 ‘경제가 먼저다’는 이처럼 힘든 상황을 암시한 것일지도 모른다. 경제가 살아야 나라가 잘된다는 당연한 논리가 사회 전반에 걸쳐 잘 적용됐으면 한다.
‘2020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힘든 시기를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꿋꿋이 이겨냈을 뿐 아니라 조직을 계속 성장 발전시켜 나갔다.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책은 많은 기업과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혁신적인 해법을 찾아내는 진정한 리더, 한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경제가 처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2020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15인에게 그 해답을 듣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