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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무지개 리커버 에디션)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무지개 리커버 에디션)

  • 박근호
  • |
  • 필름(Feelm)
  • |
  • 2020-05-25 출간
  • |
  • 200페이지
  • |
  • 120 X 188 mm
  • |
  • ISBN 979118846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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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담담하게 써내려 간 마음의 기록들
“산다는 게, 너를 사랑한다는 게 사뭇 닮았다.”

“산다는 게, 너를 사랑한다는 게 사뭇 닮았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의 삶에서 사랑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살아가는 것이 곧 사랑하는 것임을, 저자의 글을 통해 깨닫는다. 박근호 저자의 글은 “너무 공감이 되어 눈물이 났어요.” “인생의 모든 이별을 다시 되돌아보며 위로받은 기분이에요.” 등의 평을 받으며 현재 애틋하게 사랑하고 있는, 지난 사랑에 아파하고 있는, 다시금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모든 이에게 눈물 날만큼 섬세한 감정으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빈곤, 가난, 궁핍이 박근호 저자의 또 다른 이름이었지만, 당신의 손을 더욱 꽉 잡을 수 있어 축복이었다고 말하는 그의 글은 우리의 마음을 깊게 울리며, 따뜻한 온도와 감성으로 어루만져준다. 또한 깊고 처절한 감정을 마치 제삼자가 한 걸음 뒤에 서서 전하듯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어 온전히 이야기 안에 머무르게 한다.

“비가 그치면 떠오르는 무지개처럼
당신의 삶도 무지개가 되어 빛나길”

사랑을 잃고, 사람을 잃고, 시련과 우울감에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 아주 찬란한 시절에 살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아무리 세차게 비가 퍼부어도 언젠가는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니 당신의 삶 역시도 이내 무지개가 되어 빛날 것이다. 저자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를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작품은 늘 엄청난 시련 속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잘 이겨내서 당신 삶을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내길 바란다. 먼 훗날, 그때 진짜 힘들었다며 밝게 이야기하는 날이 온다면 내가 증인이 되어주고 싶다. 당신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잘 이겨내 줘서 너무 대견하다고.”


목차


작가의 말

1부
우리가 만나는 곳 | 여전히 미인 | 첫눈 | 남대문 시장 | 골목길 | 이상형 | 뒷모습 | 새벽 | 잠 | 축사 | 사람 | 사랑의 방식 | 아버지를 위한 기도 | 안개 | 종각역 | 꽃 | 갈남항 | 내 사랑 | 검둥이 | 누군가의 이름

2부
아픔의 정도 | 인사 | 비애 | 너를 좋아하는 일 | 오랜 습관 | 정아 | 예술가의 죄목 | 가을 | 내가 아는 사랑 | 포장마차 | 삼척 | 만일 | 서울역 | 경험 | 만약에 | 가장 사랑했던 사람 | 그때의 그 눈빛 | 흉터 | 사계절 한 사람 | 나를 위한 사람 | 꿈 | 무음 | 편지 | 외로움 | 사랑과 이별 | 태어난 이유 | 우리의 취향 | 나는, 너는 | 여인숙 | 장례식 | 목적지

3부
포옹 | 사랑해요 | 다짐 | 당신의 어깨 | 전하지 못한 말 | 낡은 필통 | 모퉁이 가게 | 바다 | 호수 | 소국 | 두 번째로 행복한 일 | 여행 | 허무함과 낭만 사이 | 뒤늦게 도착한 그리움 | 동행 | 오늘 | 떠나고 남은 것 | 어른 | 내 모습 | 일상 | 이유 | 유일한 축복 | 말 | 대나무 숲 | 찬란한 시절 | 이해하지 못하던 말 | 나이 | 버거웠던 시절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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