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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불편한 진실

리더의 불편한 진실

  • 이충현
  • |
  • 이담북스
  • |
  • 2011-09-23 출간
  • |
  • 269페이지
  • |
  • 263 X 225 mm
  • |
  • ISBN 978892682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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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현 시대 리더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아마도 머릿속에는 권력, 욕심, 이기심, 자기만족 등등 불편한 단어들이 그려질 것이다. 이 외에 긍정적인 이미지들을 떠올리기가 참으로 쉽지 않다. 우리 시대 리더들은 과연 어떤 리더이기에 이렇게 실망스러운 이미지만이 각인돼 있는 것일까? 사회와 조직의 지도층이자 거대한 영향력을 가진 이들이라면 존경받아도 모자랄 판인데….

군림하는 리더, 그의 시대는 갔다
산업 혁명을 거치고 세계가 글로벌화되면서, 우리는 가파른 성장을 하는 데에만 급급했고 덕분에 리더들도 창의성이니 효율성이니 하는 요소들을 고려할 필요 없이 일방적인 통솔을 할 수 있었다. 굳이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독선적이며 강압적으로 결정하고 통솔하더라도 고성장 시대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이다. 만들면 팔렸고, 조직은 성장했다. 때문에 제왕적 면모를 가진 리더들이 별 탈 없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그동안 제왕적 리더들의 통솔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21세기를 맞고 있는 오늘날 그리고 앞으로는, 제왕적 리더가 더는 조직에 있어 바람직한 리더상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먼저 저자는 시대의 변화에 주목했다. 과거와 달리 개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를 스스로 취할 수 있으며 교육의 수준 또한 높아졌다. 더불어 개인의 가치관과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 뿐이 아니다. 시장과 대중의 인식도 변하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이나 전략에도 다수 개인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기업 역시 과거 매스 마케팅에서 변화, 소수의 니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개인의 욕구와 의견, 감성을 일방적으로 평가하거나 무시하는 제왕적 리더들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혹여 단기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는 있겠지만, 결코 지속가능한 성과가 될 수는 없다.

인간에의 고민에서 출발하는 존경받는 리더상을 일깨우다
저자는 현대 조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두 가지 필수 요소로써 창의성과 효율성을 지목하고 있다. 그리고 제왕적 리더가 이 두 가지 요소에 미치는 악영향과 조직에 주는 폐해를 현실감 있게 분석하고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조직의 중간 관리자로 근무한 경험과 국내 기업 회장 비서실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사결정권자와 그 밖의 조직 고위층들의 리더십이 어떻게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지 매우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을 미리 접한 많은 독자들과 조직원들은 내용에 많은 공감을 표시한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하게 낭비되고 있는 사회적 비용의 가장 큰 원인으로 존경받지 못하는 리더를 꼽는다. 사회가 지도층을 불신하고 비난함에 따라 잠재되고 내재된 사회적 역량과 에너지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줄어든다고 주장한다. 덧붙여 제왕적 리더십을 극복하는 법과 21세기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다. 존경받는 리더는 모범을 보이고 나눌 줄 알며,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깊은 고민과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이 책은 역설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리더와 리더십을 새롭고 해석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리더의 불편한 진실’은 기존의 리더십 서적과는 차별화된 신선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임에 분명하다.

추천평

『리더의 불편한 진실』은 제왕적 리더십에 대한 비판과 그로 인한 폐해를 꼬집는 데 그치는, 대안 없는 외침이 결코 아니다. “자신의 능력보다 남의 능력과 지혜를 더 잘 활용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진심으로 공감할 일관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는 점에서 감출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정한민 박사

조직 생활을 하면서 늘 마음속에 떠나지 않는 질문들이 있었다. “왜 개인의 역량이 조직 내에서 충분히 발휘되기 힘들까?”, “많은 직장인들이 더 행복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는 없을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이 글 속에서 찾을 수 있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있다면 주저 말고 일독해 보길 권한다.

삼성전자 선임연구원, 유한석

규모가 큰 조직이라면 기업이든 정부기관이든 상관없이 참고해 볼 만한 내용이다. 조직이 어떻게 관료화되고 왜 비효율적으로 변하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며, 제왕적 리더십이 왜 더 이상 환영받을 수 없는지 또한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 사회와 리더십은 충분히 건강한가란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인사관리전문가, 김인범

나 역시 ‘학교’라는 조직을 이끄는 이로서 이 글을 읽으며 조금은 불편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각종 미사어구들로 치장된 어느 리더십 이야기보다 더 진실 되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 감히 말하고 싶다! 리더로서 인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 즉 교사와 아이들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자 리딩 아니겠는가?
가양초등학교, 박인화 교장


목차


프롤로그

Ⅰ. 우리들의 일그러진 리더
1. 대한민국과 제왕
2. 제왕의 8가지 특성
3. 제왕의 탄생
4. 나비 효과
5. 제국의 몰락

Ⅱ. 창의성이 사라진 조직
1. 조직과 창의성의 진실
2. 투명인간이 되어 버린 조직원
3. 관리되지 않는 실패
4. 반비례하는 관료화와 창의성
5. 지나치게 관리하는 조직
6. 다양성 없는 조직
7. 연공서열과 라인 문화
8. 야근하고 휴가 못 가는 조직

# Solution 1. 창의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
1)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문화
2) 100마리째 원숭이 효과
(The Hundredth Monkey Effect)
3) 창의적인 조직 문화 구축 가이드라인

Ⅲ. 비효율적인 조직
1. 조직과 효율성의 진실
2. 의사소통의 부재
3. 반비례하는 관료화와 효율성
4. 자기 통제권을 빼앗긴 조직원
5. 역량 배양의 문제
6. 부서 간 이기주의
7. 책임감 없는 조직
8. 왜곡되는 정보와 수치들

# Solution 2. 효율적인 조직 경영 가이드
1) 모두가 한 팀이다!
2) 고위층 커뮤니케이션이 효율을 높인다!
3) 단순화하라!
4) 관리자와 전문가의 구분 및 양성

Ⅳ. 21세기 리더의 조건
1. 공감과 동행의 리더십
2. 본보기를 보이는 리더
3. 나누는 리더
4. 웃는 리더
5. 소통하는 리더
6. 책임지는 리더
7. 인재를 아끼는 리더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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