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한국 현대시와 토포필리아

한국 현대시와 토포필리아

  • 양왕용
  • |
  • 작가마을
  • |
  • 2020-04-01 출간
  • |
  • 352페이지
  • |
  • 150 X 220 mm
  • |
  • ISBN 9791156061434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부산대학교 양왕용 명예교수가 문학평론집 『한국 현대시와 토포필리아』를 펴냈다. 부산의 금정산과 경남의 남강유역권 시인들의 장소사랑과 작품 활동을 분석한 책이다. 모든 예술인들은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을 잊을 수 없다. 더구나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라면 평생 심상을 지니고 있다. 그러기에 부산과 경남의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시인들은 자연물 하나에도 다른 지여 시인들보다 남다르다 할 것이다. 바로 그러한 시들을 살펴보았으며 실제 창작활동의 결과물인 시집에 대한 평문을 담았다. 토포필리아(topophilia)라는 말은 원래 그리스어로 ‘장소’ 혹은 ‘공간’을 의미하는 topos와 ‘사랑’을 의미하는 philia의 합성어로 굳이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장소사랑’이라 할 수 있으나 그렇게 간단한 개념으로 파악하기 힘들어 그냥 토포필리아로 사용되고 있다.


목차


머릿말

1부/금정산, 남강 그리고 부산 사랑
부산시인들의 〈금정산〉 사랑시편의 양상과 그 의미
시 속에 나타난 〈남강〉의 상징성
윤동주 시인의 동생 3남매와 시, 그리고 부산
천상병 시인과 부산

2부/부산 지역 시인들의 작품세계
삶에 대한 설레임 혹은 위안으로서의 시
-강경자 시집 「가슴에 내리는 빛」
유년기와 젊은 날의 체험에 대한 현재의 해석
-김섶 시집 「나는 모든 절기를 편애한다 」
현실에 대한 역동적 상상력과 냉소적 태도
-김인태 시집 「가을, 그리고 겨울로」
순간에 담기는 그리움
-맹인섭 시집 「그리움이 데려다 주는 고향」
사계의 신화, 그리고 절대 긍정
-배은경 제2시집 「낙타의 저녁」
시적 소재의 확대와 궁극적 관심의 형상화
-선영자 시집 「시가 흐르는 강」
생활의 아름다움, 가족과 이웃사랑
-성복순 시집 「일상의 축복」
길에서 찾은 희망의 시학
-송정우 시집 제2시집 「비상구를 찾다」
사물과 일상에 대한 감각적 인식
-이분자 시집 「그 숲속 휘파람 소리」
사물과 삶에서 느끼는 그리움과 허무의식
-이순선 시집 「광안대교」
도시적 삶에 대한 공간적 인식과 그 의미
-조성순 시집 「금정산, 그리고 중앙동」
절망과 고통 속에서 만난 천사들, 그리고 예수님
-최옥 시집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내 길을 가리라」

3부/남강문화권 시인들의 작품세계
공간지향성의 확대와 메타시
-강희근 제16시집 「그러니까」
다도적 상상력과 모성 지향성 그리고 향토애
-김기원 시집 「녹동마을의 녹차밭」
자연에 대한 원숙한 해석, 새로운 시어의 발굴
-김찬재 시집 「바람 가두리」
도전정신과 긍정적 세계관, 촌철살인의 풍자
- 김호길 홑시조집 「꿈꾸는 나라」
느림의 시학과 모성지향성, 그리고 아픔과 슬픔
-성종화 제3시집 「뒤뜰에 피고 있다」
꽃과 유년기의 추억을 통한 그리움의 형상화
-안병남 시집 「광주리에 달빛을 이고」
고통 극복으로서의 시학
-임만근 제3시집「눈물 화석」
상실감과 그리움, 그리고 치유의 시학
-정재필 시집 「완사 가는 길」
떠돌이의 시학, 그리고 공존과 상생의 자연관
-정호영 시집 「시가 뒤척인다」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서의 시
-조헌호 시집 「생애 가장 가난한 날」
성찰의 시학, 관조와 음미
-최낙인 제2시집 「하늘 꽃」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