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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학을 가다

세계의 대학을 가다

  • 함정임
  • |
  • 봄아필
  • |
  • 2014-11-01 출간
  • |
  • 399페이지
  • |
  • ISBN 97889979722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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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8

1부 갈 수 있고, 가야만 하는 길
1. 워싱턴 DC- 조지타운 대학교, 조지 워싱턴 대학교 …… 13
2. 아나폴리스 - 미국 해군사관학교, 세인트 존스 대학 …… 33
3. 필라델피아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브린 모어 대학 …… 53
4. 뉴욕 - 컬럼비아 대학교, 뉴욕 대학교 …… 75
5. 뉴저지 - 프린스턴 대학교 …… 105
6. 뉴헤이븐 - 예일 대학교 …… 117
7. 보스턴 - 하버드 대학교, MIT, 보스턴 대학교, 시몬스 대학, 그리고 박물관들 …… 131

2부 길이 들려준 이야기, 이야기가 이어준 길: 영광과 폐허 사이
예외상태 …… 169

3부 캘리포니아 드리밍 - 길의 환각, 신기루 너머 문명의 실체
1. 포틀랜드와 유진 - 포틀랜드 주립대학교, 리드 대학, 오리건 대학교 …… 199
2. 샌프란시스코 - UC 데이비스 …… 243
3. 로스앤젤레스 - UCLA, USC …… 265

4부 전통과 전설, 그리고 길은 계속된다
1. 영국 - 런던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 281
2. 프랑스 파리 - 소르본 대학교 …… 309
3. 독일 뮌헨 - 뮌헨 대학교 …… 347
4. 이탈리아와 그리스 -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 국립 아테네 대학교 …… 369

에필로그 399

도서소개

이 시대 대학 모습을 세계에 묻다! 『세계의 대학을 가다』는 전 세계에 있는 대학을 1년 6개월간 순회하며 쓴 답사기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독일 뮌헨 대학교 등 평소 듣기만 하고 잘 알지 못했던 대학의 건축물, 체제, 역사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지역이나 나라 별로 챕터를 나누어 맨 앞장에 답사기간, 날씨, 교통수단 등을 기입하고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자료를 첨부해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대학만 답사하지 않고 근처 유명 관광지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독자에게 답사기이자 하나의 여행기를 읽은 느낌을 선사 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의 30개 유명 대학을 찾아가는 세계 대학 답사기

이 시대 대학이란 무엇인가! 학생과 교수, 학문과 예술, 대학 체제와 건축물,
고대와 현대, 시대의 흔적과 흐름, 도서관과 박물관, 대학 도시의 풍경까지,
300장의 컬러 사진과 함께 세계 대학의 생생한 모습을 만난다.

이 책은 소설가이자 연구자, 대학 교육자인 함정임 교수가 미국과 유럽의 주요 대학들을 찾아다닌 결과물이다. 학문의 전당으로서의 대학, 문화와 문명의 추동체로서의 대학에 대한 현장 보고서로, 미국 동부와 서부,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스까지 30곳에 달하는 미국과 유럽의 대학들을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통해 발품을 팔아, 대학과 대학 도시의 역사와 풍경과 삶의 모습까지도 함께 담아낸 보기 드문 대학 답사기이다.

리버럴 아트에서 전문대학원까지 다양성과 조화의 힘 - 미국 동부와 유명 대학들

미국 동부는 워싱턴에서부터 북쪽으로 대서양 연안에 미국의 역사를 품은 도시들과 대학들이 이어진다. 미합중국의 수도 워싱턴 DC는 20세기와 21세기 세계 정치의 수도이다. 백악관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조지타운 대학교가 있고, 동쪽으로 조지 워싱턴 대학교가 있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는 정부 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계가 활발하다.
대서양 체서피크 만의 아나폴리스에는 미국 해군사관학교와 세인트 존스 대학이 있다. 세인트 존스 대학(St. John's College)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이다. 리버럴 아츠란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어학의 교양과목을 가리킨다. 아이비리그처럼 미 전역에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세인트 존스 대학이다. 이 대학은 미국에서도 일명 ‘그레이트 북(Great Books)’, 즉 고전 읽기 교육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은 지정된 고전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는데, 교수는 성적 평가를 하지 않고 학기 말에 개별 면담을 진행한다. 이 대학에서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이러한 특성과 명성으로 이 대학은 규모는 작지만 미국 내에서 호응도가 높다. 오로지 취업 집중 평가에 맞춰진 한국의 대학 교육 현실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꿈의 대학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는 미국 최초이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경영대학원 중 하나인 와튼 스쿨이 있다. 이 대학교는 이중학위제도와 학석사통합과정을 운영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미 동부 사립 명문 여대 7곳을 가리키는 세븐 시스터스 중 하나인 브린 모어 대학도 펜실베이니아에 있다. 브린 모어 대학을 방문했을 때에는 건물마다 오렌지색 전등이 켜져 있었고, 그 앞 풀밭의 고목 아래에는 빨간 파라솔이 비치되어 있었다. 대학 캠퍼스라기보다는 고적하고 아름다운 휴양지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와 뉴욕 대학교는 자유로움의 현장인 뉴욕에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는 미국 최초로 로스쿨이 설립된 곳이다. 뉴욕 대학교는 예술적 분위기가 충만한 그리니치와 워싱턴 광장을 중심으로 미드타운까지 단과대학 건물들이 산재해 있다.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뉴욕이 현대 예술과 경제 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의학과 과학 연구는 물론이고 기초 학문에서부터 예술 분야의 연계 프로그램이 잘 구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저지 주의 프린스턴 대학교는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와 함께 최고 수준에 올라 있는 명문 대학이다.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학부보다 대학원에 치중한 학생 운영을 한다면, 프린스턴 대학교는 학부 4년 동안의 교육을 중시한다.
롱아일랜드 해협의 북쪽 해안에 위치한 대학 도시 뉴헤이븐은 인구 13만 명 정도의 작은 도시이다. 그러나 예일 대학교가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예일 대학교에는 40여 개의 대학도서관이 캠퍼스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심이 스털링메모리얼 도서관이다. 고딕식 대성당 양식으로 캠퍼스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는 스털링메모리얼 도서관의 위용과 내부의 치밀한 디자인과 장서 규모에 새삼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대성당의 문을 연상시키는 입구를 통과해 안으로 들어서면 드넓은 홀과 높은 궁륭 천정 아래 한 점 점처럼 서 있게 된다. 복도와 열람실, 보관실들을 돌아보다 보면 육중한 석조 벽의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에 감싸여 도서관 문을 통과하기 전에는 상상하지 못하는 어떤 신비로운 감정을 경험한다. 예일 로스쿨은 법학자와 정치인을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보스턴은 미국 독립 정신의 근원지로 미국에서 제일 먼저 세워진 대학교인 하버드 대학교가 있다. 캠퍼스로 진입하면 곧바로 울창한 수목들이 서 있는 넓은 잔디밭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하버드 야드로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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