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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한마디가 삶의 철학이 된다 (반양장)

결정적 한마디가 삶의 철학이 된다 (반양장)

  • 한수운(엮음)
  • |
  • 아이템하우스
  • |
  • 2020-04-25 출간
  • |
  • 496페이지
  • |
  • 167 X 227 X 29 mm /992g
  • |
  • ISBN 97911577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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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 앞에 홀로선 57명의 선각자들이 외친 결정적 순간의 말
승자의 역사든 패자의 역사든 역사의 현장에는 늘 분투하고 도전하는 역사적 인물이 있었다. 그리고 역사의 선각자가 활동한 역사현장에는 늘 당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말들이 있어 왔다. 때로는 그 한마디가 백가지 역사를 웅변해 주기도 하고, 역사 앞에 홀로선 선각자의 고독한 사투를 증명해주기도 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유레카!”
“그래도 지구는 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세계사의 중요한 순간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시대를 앞서갔던 선각자들의 외마디 절규 같은 선명한 말들이 있다. 그것은 때로는 시대의 거대한 벽 앞에 막혀 어쩔 수 없이 내지르는 절망의 일성이었고, 때로는 시대의 험난한 벽을 넘어 역사의 변곡점을 낳았던 위대한 환희의 한마디였다.

■고대사, 인류 발전을 위해 분투했던 선구자의 의지의 표상
신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로 넘어가는 고대의 역사엔 인간의 의지를 천명하는 수많은 선언들이 그리스와 로마, 인도, 중국 등 문명의 발상지에서 터져 나왔다. 그 발생은 수의 기원(만물은 수로 이루어져 있다)과 철학적 선언(너 자신을 알라), 의학의 천명(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인간의 본성(천상천하 유아독존), 과학의 발견(유레카) 등 각양각색의 인간 발전을 위한 촌철살인들이었다. 인류 역사는 철학자의 아고라(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디오게네스)에서, 치열한 전장(알렉산더, 한니발, 스피키오)의 현장에서, 황제의 궁정(아쇼카 대왕, 카이사르)에서 인류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선지자들의 행동을 웅변으로 대변해줬다.
이를 통해 우주와 지구, 생명, 인간, 국가, 문화와 예술의 탄생과 발전의 경과가 그대로 묻어나게 되었다.

■중세사, 신성(神性)과 이성(理性) 사이에서 고민하는 도전하는 인간의 일성
중세는 신의 그림자에 짙게 드리운 인류의 암흑시대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은 콘스탄티누스의 기독교 승인으로 만인이 신 앞에 평등한 세상을 꾀하였지만, 신의 권능을 내세운 교황의 권위는 중세를 신의 천국으로만 작동하게 했다. 그늘이 깊으면 빛에 대한 염원도 갈급한 법. 14세기에 서서히 싹튼 인간회복운동은 르네상스(지혜는 경험의 딸이다-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종교개혁(면죄부로 죄를 면할 수는 없다-루터), 과학혁명(그래도 지구는 돈다-갈릴레오)을 거치며 진정한 신성(神性)의 발현은 인간의 문명과 문화의 발전에 있음을 교회와 탐험가와 문학과 예술현장에서 눈부신 업적으로 보여주었다.
■근대·현대사, 과학과 문명, 예술로 승화되는 위대한 인간의 분투
중세까지의 역사는 영웅과 지배자, 귀족과 남자들의 이야기로 출발했지만 근대 이후에는 노예, 농민, 노동자, 여성의 활약까지 끌어안았다. 역사 서술 행위에 대한 간섭과 통제가 사라진 덕분에 역사가들은 정치사, 경제사, 문화사, 예술사 등 인간과 사회의 모든 것에 대한 역사를 저마다의 관점과 방법으로 기록할 수 있었다.
인류사에 근대의 출발을 알리는 일성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합리주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그렇게 생각하는 인간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닫고, 천상의 음악을 만들고, 질풍노도의 문학을 질주하며 만국의 노동자까지 움직이게 하는 운명에 도전하는 근대적 인간관과 현대적 문명질서를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오늘날 문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항공우주, 자본주의, 민주주의, 문학과 예술의 세계는 시대를 앞서갔던 철학자(데카르트, 스피노자, 파스칼, 니체)와 과학자(뉴턴, 다윈, 아인슈타인), 예술가(괴테, 모차르트, 베토벤, 고흐), 경제학자(애덤 스미스, 마르크스)가 그토록 도달하고자 했던 유토피아를 향한 밑그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목차


고대사의 결정적 한마디
소크라테스의 인간선언 … 016
소크라테스의 변론 … 020
소크라테스의 죽음 … 025
피타고라스의 규율 … 030
히포크라테스 선서 … 036
알렉산더의 동방 정벌 … 040
알렉산더와 아펠레스 … 044
알렉산더와 디오게네스 … 050
알렉산더의 사냥개 … 054
디오게네스의 가래침 … 056
디오게네스의 등불 … 058
아리스토텔레스의 본능 … 060
다모클레스의 칼 … 066
붓다의 큰 울림 … 070
공자의 생애와 어록 … 082
아쇼카 대왕의 정법 … 090
사기를 남긴 사마천 … 094
피로스의 승리 … 098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 102
한니발, 알프스를 넘다 … 108
스키피오의 절제 … 112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결단 … 116
카이사르의 암살 … 120
키케로의 철인정치 … 126
클레오파트라의 향연 … 130

중세사의 결정적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 … 138
콘스탄티누스의 기독교 승인 … 150
히파티아의 순교 … 156
샤를마뉴 대제의 중세 유럽 부흥 … 164
칭기스 칸의 대제국 … 170
단테와 베아트리체 … 180
성녀 잔 다르크 … 188
콜럼버스의 신대륙 개척 … 200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 212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전방위 르네상스 예술 … 212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 222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228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 234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전국 제패 … 242
엘리자베스 여왕의 영국절대주의 전성기 … 258
셰익스피어의 문학세계 … 268
갈릴레오의 종교재판 … 274

근대사의 결정적 한마디
근대철학의 창조자 데카르트 … 284
스피노자의 자유사상 … 294
파스칼의 《팡세》… 302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 … 308
모차르트의 천재적 음악세계 … 318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 … 328
제국의 황제가 된 나폴레옹 … 338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 348
베토벤의 불후의 명곡 … 356
괴테의 고전주의 문학세계 … 368
조지 워싱턴의 독립 전쟁 … 378
찰스 다윈의 진화론 … 388
링컨의 노예 해방 … 398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 406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 414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 … 420
그림에 미친 영혼, 고흐 … 430

현대사의 결정적 한마디
윈스턴 처칠의 위기 극복 … 442
발명왕 에디슨 … 452
라이트 형제의 비행 … 459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 471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운동 … 480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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