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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교회

내일의 교회

  • 조니베이커
  • |
  • 브랜든선교연구소
  • |
  • 2020-03-25 출간
  • |
  • 248페이지
  • |
  • 153 X 226 X 21 mm /461g
  • |
  • ISBN 978892864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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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꿈꾸는 미래가 정말로 현실이 되게 하려면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것 너머에 있는 것을 보고,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는 것이 재능이자 소명인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옛날에는 예언자, 선지자라고 불렀고 오늘날에는 파이어니어, 혁신가라고 부른다.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에서 잘못된 점을 고치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전혀 효과가 없는 분야가 있다. 바로 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 하는 분야들이다. 어느 한두 가지가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시스템 자체를 완전히 뜯어 고쳐야 하는 국면에서는, 고쳐야 할 부분을 찾는 것이 무의미한 일이다. 잘못된 것을 찾아내서 고칠 것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 것인지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 이런 방식의 혁신이 바로 예언자들이 목숨 걸고 했던 일들이고, 예수께서 하셨던 일이다. 예수는 ‘이 부분은 이렇게 좀 고쳐보자’ 하고 제안한 것이 아니라, ‘마땅히 그렇게 되었어야 할 세상’인 “새 하늘, 새 땅”을 ‘지금 이 땅에 실현시켜야 한다’고 선포한 것이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간단한 순서를 알려준다. 첫째, 혁신을 함께할 사람들을 모으고, 둘째, 혁신이 필요한 분야를 골라서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고, 셋째, 그 상상한 미래를 기초로 해서 현재를 다시 디자인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하셨던 혁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쓴 열세 명의 저자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혁신을 일으켜야 할 각 분야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영국에서 ‘교회의 새로운 표현’ 운동을 이끌고 있는 마이클 모이나는 초등학교 교사인 캐롤라인이 교회와 직업을 토대로 해서 자기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할 수 있었는지를 소개한다. 조직 내 권력구조와 물리적 환경 간의 관계에 관심이 많은 건축 디자이너 스티브 콜린스는 우리가 교회 공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신선한 제안을 하고 있다. 또 여성주의 실천신학 교수인 니콜라 슬리는 팔레스타인에 살았던 젊은 유대인 남성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동안 수도 없이 이 땅에 오셨다가 박해받고 처형당했을, 아무도 그가 그리스도인 줄 알아보지 못했을, 힘없는 여자아이인 그리스도를 상상해보자고 제언한다. 또 ‘지금과 같은 교도소 시스템이 과연 전체 공동체의 안녕과 평화를 보장해주는 가장 합리적인 방식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며 ‘범죄와 처벌에 관련하여 하느님 나라의 구현은 과연 어떠한 방식이어야 하는가’를 고찰한다.
이밖에도 환경파괴, 제3세계에 대한 차별과 착취, 도시빈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목적 돌봄과 선교의 관계 등에 대해서도 참신한 문제제기를 한다.


목차


조니 베이커 현존하는 미래
마이클 모이나 미래를 혁신하기
이언 애덤스 현존 미래를 묵상하기
맥스 해리스 갇혀 있는 상상력을 열어주기
스티브 콜린스 교회 공간을 다시 상상하기
에마 메이저 망가진 꿈을 어떻게 하면 감당할 수 있을까
콜린 헤버-퍼시 타르콥스키의 〈잠입자〉: 어리석은 행동과 미래의 신앙
애나 러딕 선교에서 변화는 어떻게 일어날까
레이철 그리피스 몸으로 하는 그래피티
니콜라 슬리 그리스도를 여자아이로 상상하기
존 드레인 미래에 영감을 주기 위해 과거로부터 배우기
마이클 노스콧 현존하는 미래의 지구
캐시 로스 후기: 새로운 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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