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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맹자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맹자

  • 맹자
  • |
  • 탐나는책
  • |
  • 2020-04-30 출간
  • |
  • 632페이지
  • |
  • 140 X 200 X 36 mm / 704g
  • |
  • ISBN 97911895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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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맹자는 오직 정심正心을 요점으로 하고, 존심存心과 양성養性을 가르치고, 또 방심放心을 수습하기를 주장하고, 더 나아가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논함에 있어서는 측은惻隱·수오羞惡·사양辭讓·시비是非의 마음을 사단四端이라 했다. 여러분은 본 서를 통해 맹자의 근본 사상인 인의예지仁義禮智에 대해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인의효제의 실천
“인仁의 실천사항은 바로 부모를 사랑으로 섬기는 일, 즉 효孝다. 의義의 실천사항은 바로 형을 공경하고 따르는 일, 즉 제悌이다. 지智의 알찬 실천은 곧 이 두 가지, 즉 인과 의의 도리를 바르게 알고 행하고 이탈하지 않는 것이다. 예禮의 알찬 실천은 곧 인과 의 두 가지를 절도에 따르고, 또 문화적으로 실천하고 행하는 것이다. 음악의 알찬 실천은 곧 즐겁고 온화한 마음으로 인과 의를 실천하게 함이다. 즐거우면 인의효제仁義孝悌를 실천하려는 마음이 더욱 생생하게 살아난다. 생생하게 살아나니, 어찌 그만둘 수 있겠는가? 그만둘 수 없으니 자기도 모르게 손발을 놀리면서 춤을 추게 된다.”

→세상의 다섯 가지 불효
맹자의 제자 공도자가 물었다.
“제齊나라의 대부 광장匡章은 전국의 사람들이 불효不孝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와 사귀시고, 또 교유하실 때에는 예의를 갖추시니 어째서인지 감히 묻고자 합니다.”
맹자가 대답했다.
“세상에서 말하는 불효에 다섯 가지가 있다. 사지를 놀리고 일하는데 게을러 부모에 대한 공양을 돌보지 않는 것이 첫째 불효이다. 노름을 하고 음주를 좋아해서 부모에 대한 공양을 돌보지 않는 것이 둘째 불효이다. 돈이나 재물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자기 처자만을 사랑하고, 부모에 대한 공양을 돌보지 않는 것이 셋째 불효이다. 귀나 눈의 욕구, 즉 관능적 쾌락을 마냥 누리고 향락만을 일삼고 부모를 욕되게 하는 것이 넷째 불효이다. 만용蠻勇을 좋아하고 싸움을 심하게 하여 부모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 다섯째 불효이다. 광장은 그 다섯 가지 중 어느 한 가지가 있느냐? 해당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왕이 되어 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그 속에 들지 않는다.”
“양친이 생존해 계시고, 형제들이 탈 없이 잘 지내는 것이 첫째 즐거움이다.”
“우러러보아도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도 모든 사람에게 창피하지 않으니, 이것이 둘째 즐거움이다.”
“천하의 영재들을 모아서 교육하는 일이, 셋째 즐거움이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그러나 왕으로서 천하를 통치하는 것은 그 속에 들지 않는다.”


목차


머리말_04
제1편 양혜왕장구 상 09
제2편 양혜왕장구 하 51
제3편 공손추장구 상 101
제4편 공손추장구 하 149
제5편 등문공장구 상 191
제6편 등문공장구 하 235
제7편 이루장구 상 279
제8편 이루장구 하 323
제9편 만장장구 상 367
제10편 만장장구 하 409
제11편 고자장구 상 451
제12편 고자장구 하 493
제13편 진심장구 상 541
제14편 진심장구 하 589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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