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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으면 톡하지 말고 편지해

무슨 일 있으면 톡하지 말고 편지해

  • 야마토게이코
  • |
  • 서울문화사
  • |
  • 2020-04-13 출간
  • |
  • 264페이지
  • |
  • 130 X 188 X 18 mm /293g
  • |
  • ISBN 979116438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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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산 아래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산이기에 일어나는 생생하고 특별한 좌충우돌 산속 일상 이야기

이 책의 배경은 깊은 산골짜기에 오도카니 서 있는 작은 산장이다. 매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산에서의 생활은 마치 여행과도 같다. 그런 나에게 찾아오는 여행과도 같은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책의 배경인 산장이 위치한 산에 대한 배경지식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들어가기 전, 산으로 들어가 산장의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할 때의 모습을 그린다. 3장에서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시기인 성수기 때의 산과 산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 4장에서는 산장의 문을 전까지 가을의 산에서 일어난 일들을 소개한다. 그 외에도 산장이 자리하고 있는 곳의 간략한 지도나 산장의 구조 등의 정보를 담은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책을 읽으며 그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에피소드는 모두 저자가 12년 동안 산에서 생활하며 직접 겪은 것으로, 모르는 사이 미소를 짓게 되는 즐겁고 따스한 이야기들이다. 전파가 터지지 않아 메일이나 SNS를 쓸 수 없어 단골손님을 통해 편지를 부쳐 연락하기도 하고, 산장에 들어온 작은 동물들과의 미워할 수 없는 동거를 하기도 하며, 단골손님이 직접 지게에 짊어지고 온 음식들을 직원들 모두 다 같이 나눠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한다.
한편, 산이라는 장소이기에 일어나는 일들을 리얼하게 묘사한 에피소드도 실려 있다. 음식을 노리고 산장에 침입한 쥐나 곰과 사투를 벌이기도 하며, 조난 사고도 일어나고, 냉장고가 없어 실온에서 채소를 썩히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을 궁리하기도 한다.
저자는 산에서 생활을 하며 생명에 대해, 그리고 자연과 인간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고 이를 통해 얻은 지혜를 독자들과 공유한다. 이처럼 이 책에는 저자가 12년 동안 산에서 생활하며 겪은, 산이기에 경험한 특별한 에피소드, 그리고 인생의 지혜와 고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아마존재팬 독자들의 서평***

★★★★★ 산장의 문을 열 때부터 닫을 때까지의 다양한 이야기가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그려져 있으며 술술 읽힌다. 산에는 잘 가지 않지만 이 책을 읽었더니 직접 이곳에 가서 내 눈으로 이 책에 그려진 풍경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산장에서의 일, 생활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에서만 접할 수 있는 정보, 에피소드가 실려 있고, 책을 읽다 보면 산에서의 일상이 머릿속에 절로 그려져 읽는 내내 즐거웠다.

★★★★★ 산에서의 생활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도 상냥함이 듬뿍 배어 있는 일러스트에 마음이 치유된다.


목차


구로베 원류 지도 4
야쿠시자와 산장 내부 한눈에 보기 14
프롤로그

1장 강 원류 이야기
강 원류와 산장
산장 창세기

2장 산장이 문을 열다
입산
물 사정
전기와 전파
곰 피해
십인십색의 직원들
국립공원과 산장
1차 물자 수송 헬기
쥐와의 싸움
등산로 정비와 신도로
불어난 물과 홍수
이불 널기와 이불 사정
기울어진 산장

3장 성수기가 오다
성수기와 주방 사정
2차 물자 수송 헬기
바이오 화장실과 가마솥 목욕통
조난 사고와 산악경비대
단골과 식객
낚시와 곤들매기와 나

4장 가을의 계곡, 그리고 산장의 문을 닫다
강을 거슬러 오르는 곤들매기
가미노로카와 아카기사와
동거인 겨울잠쥐
3차 물자 수송 헬기
마(魔)의 실버위크
이웃 구모노타이라 산장
독버섯 사건
산장의 문을 닫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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