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무원이 예비 공무원들을 위해 밝히는 리얼 공무원 이야기
대한민국 청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공무원. 그러나 정작 공무원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며칠의 여행에도 인터넷을 검색하고 꼼꼼히 계획을 짜는데, 정년 60세까지 일할 직장을 선택하는 중대한 결정을 당신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가? 직업 안정성, 공정한 선발, 칼퇴근, 워라밸, 은퇴 연금 등의 선택 기준을 따지기 전, 수험서부터 파고들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공무원은 정말 당신이 평생의 업으로 삼을 만한 직업인가? 이 책은 공무원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한 책이다. 만약 공직 생활에 호기심이 있거나 구체적인 꿈을 꾸고 있다면, 현직 공무원이 풀어내는 공무원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공무원이 되면 불확실한 미래는 진짜 끝일까?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직업 안정성 측면에서 공무원은 꿈에 그리는 직장이 된 지 이미 오래다. 40~50대만 돼도 퇴직을 고민해야 하는 일반기업보다 정년퇴직의 미래가 구체적으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면 과연 불확실한 미래는 끝일까? 현실은 전혀 다르다. 몇 년 동안의 힘겨운 수험 생활을 버틴 끝에 입성했지만, 정작 공무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하거나 결국에는 공직을 떠나는 이들이 의외로 꽤 많다는 비밀을 알고 있는가?
공무원 생활의 장단점부터 노하우까지 속 시원히 알아보자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후배를 만난 날』은 공무원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저자는 책에서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수험 생활의 각종 노하우뿐만 아니라, 시험에 합격한 뒤 준비해야 할 것과 실제로 공직 사회 입성 뒤 좌충우돌 겪게 될 다양한 시행착오 사례를 상세히 이야기한다. 또한 사기업보다는 경직된 공직 사회에서 자유분방한 사고의 청춘들이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 쳇바퀴 같은 반복적인 업무와 삶에 지져가는 3~5년차의 매너리즘 극복 노하우를 실제 주인공의 경험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공직 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통과시키는 방법과 연금법 개정 이후 불투명한 미래로 바뀐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공무원들을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며 공무원 사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무원을 간절히 꿈꾸고 있다면, 공무원 생활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후배를 만난 날』이 장밋빛 환상에서 벗어난 성공적인 공무원의 삶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