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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거짓말

피할 수 없는 거짓말

  • 크리스티나올손
  • |
  • 북레시피
  • |
  • 2020-04-17 출간
  • |
  • 468페이지
  • |
  • 129 X 198 mm
  • |
  • ISBN 979119048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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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진실을 파헤치려 할수록 위험은 점점 옥죄어오고,
감시의 눈을 피할 수 없는 마틴 베너의 마지막 선택은?

풀리지 않는 사건, 부도덕한 살인자, 불가능한 선택. 이 모든 중심에는 연쇄살인범으로 몰린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라 텍사스가 있다. 하지만 증거는 조작되었고 사건을 되돌리려 할수록 희생은 커져만 간다. 자신도 모르게 사건에 휘말린 형사전문 변호사 마틴 베너는 사라의 실종된 아들 미오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마틴은 감시당하며 쫓기고 있다. 더욱 두려운 것은 그와 접촉하는 이들이 하나씩 죽어 나간다는 사실이다. 누가, 왜, 마틴에게 누명을 씌우고 그를 함정에 빠트리려는 걸까. 과연 마틴은 결백을 증명할 수 있을까. 경찰의 압박은 더해오고, 살인범과 미오의 납치범 또한 수면 위로 서서히 떠오른다. 미오와 자신을 동시에 구할 수 없음을 알게 된 마틴은 이제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하는데……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티나 올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스릴러 신작(시리즈)은 전세계에서 32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마틴 베너 시리즈〉 3편을 기대하게 하는 놀라운 반전의 결말!

〈마틴 베너 시리즈〉 1편 『파묻힌 거짓말』 결말에서 자신의 의지에 반해 미스터리 투성이의 또 다른 사건에 말려들 할 수밖에 없었던 마틴의 혼란스러운 심리가 예고된 바 있다. 그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의 시작은 주인공 마틴 베너의 계속되는 악몽으로 이어진다. 제목에서 암시하는 ‘거짓말’은 과연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바닥을 알 수 없을 만큼 깊이 파묻혔던 그 거짓말은 마침내 폭로될 수 있을 것인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이 숨 가쁘게 전개되고 거짓 정보가 쌓여갈수록 누가 누구를 신뢰해야 할지 모두가 혼란스러워진다. 경찰, 형사, 동료, 친구, 가족, 아무도 믿을 수가 없다. 마피아 보스인 루시퍼가 이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게 맞을까?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반전의 반전이 계속되면서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조금도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그러나 잔혹하고 스릴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도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읽어낼 수 있게 된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분명 끝을 맺고 있지만, 〈마틴 베너 시리즈〉 3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는 사실이다.

늘 생매장당하는 악몽을 꾼다. 언제나 같은 꿈이다. 처음에 나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입을 굳게 다문 사람들이 내 양팔을 단단히 붙들고 앞으로 길을 안내한다. 딱히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우리는 걷는다. 밤이고 하늘은 캄캄하다. 대기는 푹하고 답답하다. 우리는 버려진 공장 터 같은 곳을 지나고 있다. 거대한 기계들의 검은 그림자에 둘러싸인 채. 나는 여기가 어딘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묻고 싶었다. 하지만 입에 물린 재갈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재갈은 내 입을 쓸며 양 입꼬리를 당겼다. 혀에 닿은 천은 까끌까끌했다. 다리도 이상하다. 두 다리가 밧줄로 묶여 짧은 보폭으로밖에 걸을 수 없었다. 날 끌고 가는 이들보다 더 바삐 걸어야 해서 무서웠다. (p. 27)


〈마틴 베너 시리즈〉인 『파묻힌 거짓말』과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현재까지
크리스티나 올손이 선보인 가장 빠른 페이스의 하드보드 스타일 작품으로,
전 세계 320만 부, 스웨덴에서만 25만 부 판매 기록을 세운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파묻힌 거짓말』은 출간 즉시 독일 《슈피겔》지 베스트셀러 목록에
38주간 이름을 올리며 총 판매순위 4위를 기록하였고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19주간 순위에 올랐다.
★★★★★

『파묻힌 거짓말』이 최고의 범죄소설 중 하나라면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가히 압도적이다. 스릴 넘치는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전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장의 고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복말렌》, 스웨덴

실패와 배신, 복수에 대한 미로. 『파묻힌 거짓말』과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혁신적인 내러티브를 갖춘 뛰어난 작품으로, 크리스티나 올손은 〈마틴 베너 시리즈〉와 함께 오늘날 스웨덴 범죄소설 범주에서 가장 흥미로운 작가의 입지를 다졌다.
-《베를링스케》, 덴마크

『파묻힌 거짓말』에 헨닝 망켈과 그 외 스웨덴 작가들보다 미국 작가 제임스 엘로이의 느낌이 물씬 더 풍겼다면 그 후속작 『피할 수 없는 거짓말』에서도 이를 만끽할 수 있다.
- 《율란츠 포스텐》, 덴마크

놀라운 개연성을 갖춘 플롯.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크리스티나 올손의 불길한 피아노 연주와도 같이 펼쳐진다. -《폴리티켄》, 덴마크

크리스티나 올손은 전체 스토리를 불확실하게 만드는 데 예외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 “그녀는 아마도 유죄일 거야. 아니, 어쩌면 아닐 거야…….”
-《다겐스 뉘헤테르》, 스웨덴

끊임없이 빠른 전개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소설. 날이 밝아올 때까지 결코 책을 내려놓지 못할 것이다. -《크리미판》, 덴마크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긴장감의 연속. 냉혹하고 간결한 누아르 범죄소설. 스톡홀름 지역 굴마르스플란의 바, 솔나의 타운하우스, 텍사스 사막의 폭염을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드라마가 펼쳐진다. -《BTJ》, 스웨덴

단순한 액션을 넘어선 심리적 서스펜스. -《바스터빅 티닝엔》, 스웨덴


목차


도입: “누구시죠?” - 9
『파묻힌 거짓말』 요약 - 15
1장: “미오가 사라졌을 때” - 23
2장: “내가 사람을 죽였어” - 99
3장: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 167
4장: “머리카락은 아니야” - 233
5장: “미오는 어떻게 됐을까?” - 319
옮긴이의 말 -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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