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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데미안

  • 헤르만 헤세
  • |
  • 책읽는수요일
  • |
  • 2014-11-10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889626068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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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6
두 세계 11
카인 42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던 강도 76
베아트리체 108
새는 알에서 태어나기 위해 투쟁한다 144
야곱의 싸움 173
에바 부인 209
종말의 시작 252

도서소개

『데미안』은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내면의 고민과 마주하기 시작한 열 살 무렵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성장의 시련과 치열한 자아 탐색을 담아낸 소설이다. 주인공은 데미안이라는 특별한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와 영혼의 교류를 나누면서 내면으로 이르는 길을 찾아간다. 시대를 초월하여 방황하는 어린 영혼들을 위로해주는 소설이다.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1919년에 발표한 이래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해온 《데미안》을 ‘모던 컬렉션’ 시리즈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데미안》은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내면의 고민과 마주하기 시작한 열 살 무렵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성장의 시련과 치열한 자아 탐색을 담아낸 소설이다. 주인공은 데미안이라는 특별한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와 영혼의 교류를 나누면서 내면으로 이르는 길을 찾아간다. 시대를 초월하여 방황하는 어린 영혼들을 위로해온 《데미안》은,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새로운 목소리로 다가갈 것이다.

출판사 서평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책!
자신을 이끌어줄 누군가가 절실한 순간, ‘데미안’을 만나게 된다

헤세는 우리에게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스승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디 벨트》

《데미안》은 삶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 시대의 젊은이들은 그 고마운 충격에 기꺼이 휩쓸렸다.
―토마스 만

세월의 비평을 이겨내고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살아남은 세계의 명작들만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모던 컬렉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데미안》이 출간되었다.
헤르만 헤세는 1차 대전이 끝난 직후인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헤세는 이 작품이 이미 알려진 작가의 고루한 목소리가 아니라 또래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지길 원했다. 《데미안》은 출간 즉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고 헤르만 헤세는 그해에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데미안》을 집필한 시기는 헤세가 개인적으로도 큰 변화를 겪었던 시기이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의 전환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내면을 향한 여정의 출발점인 셈이다.
그는 《데미안》을 통해 그 자신이 겪었던 성장의 고통을 낱낱이 기록했다. 누구나 알껍질 속과 같은 어린 시절의 안락함으로부터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지독한 성장통을 겪기 마련이다. 자신을 이끌어줄 누군가가 절실한 순간을 위해 헤세는, ‘데미안’을 호출했다. 친구이자 스승이며 결국은 자기 자신인 ‘데미안’을 통해 내면에 이르는 길, 진정한 자아를 깨닫는 길을 안내한다.
《데미안》은,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시대에 대한 응답이기도 했다. 전쟁 이후 정신적 공황을 앓고 있던 독일 젊은이들은 《데미안》을 통해 새로운 인간상을 만나고 자각했다. 그 이후 《데미안》은 시대와 나라를 초월해 수많은 이들에게 내면의 길을 안내하는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혼란의 시대에 길을 묻는 청춘을 위한 안내자 ‘데미안’

따뜻한 유년 시절을 보내고 있던 소년 싱클레어는 어느 날부턴가 지금까지 속해 있던 선한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 어둡고 끔찍하지만 유혹으로 가득 찬 세계를 감지하게 되고 그 세계에 끌리게 된다. 두 세계 사이에서 방황하며 크로머라는 소년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그 앞에 ‘데미안’이라는 신비로운 소년이 나타난다.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선과 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싱클레어가 스스로 세계와 자아에 대한 의문을 풀어가도록 돕는다.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데미안과 헤어지고 방탕한 생활에 빠져 있던 싱클레어는 베아트리체라고 이름 붙인 소녀의 존재로 인하여 다시 밝은 세계로 돌아온다. 그는 베아트리체의 초상화를 그리며 구원을 갈망하고, 어느새 그 그림은 데미안을 닮아간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에 대한 그리움으로 무작정 편지를 보내는데 놀랍게도 데미안으로부터 답장이 오고 그 편지로 인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대학생이 된 싱클레어는 길에서 우연히 데미안과 재회한다. 그리고 마침내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 부인을 만나게 되고, 그녀가 자신이 꿈꾸던 여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얼마 후 전쟁이 일어나고 데미안과 싱클레어도 참전하게 된다.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된 싱클레어는 옆 침대에 누워 있는 데미안을 만나게 되고, 데미안은 그에게 마지막 메시지와 입맞춤을 남긴 채 사라진다.
데미안이 그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었다. 그로써 싱클레어는 안내자로서 자신을 이끌어주었던 데미안을 자기 안으로 받아들이고 그와 한 몸이 되어 스스로의 길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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