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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

  • 심형철
  • |
  • 세그루
  • |
  • 2020-04-02 출간
  • |
  • 304페이지
  • |
  • 129 X 188 X 25 mm /398g
  • |
  • ISBN 979118923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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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각 분야 선생님들이 친절히 설명하는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베트남 종합 안내서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쉽고 간결하다는 점이다. 베트남 원어민 선생님을 포함한 관련 과목의 여러 선생님이 한데 뭉쳐 마치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문체로 쓴 이 책은, 자칫 딱딱하거나 모호해질 수 있는 한 국가의 사회·문화·역사·지리 등 전반에 관해 일반론적인 접근이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 책은 각각의 사례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적·문화적 배경도 설명함으로써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예를 들어,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소개하면서, 단순히 현상만을 보여주는 데 머물지 않았다. 즉 멀리는 800년 전 화산 이씨의 시조가 된 베트남 왕족 출신 이용상부터,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하다가 순국한 그의 후손 이장발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재미있는 교류사를 소개하는가 하면, 16-17세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인 이수광이 베트남의 선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첫 한류 스타였다는 사실도 알려줌으로써 오늘날의 한류 열풍을 한결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베트남은 지리적으로 동남아시아에 속하지만, 문화적으로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이라는 사실을 통해 왜 베트남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 달리 문화적으로 친밀하게 느껴지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책 앞부분에 실린 베트남 연표는 베트남 반만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소중한 자료다.
이 책의 또 다른 큰 장점은 책 뒷부분에 실린 ‘톺아보기’다. 이 책 앞부분의 내용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베트남의 역사와 사회, 문화에 관해 초보적인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톺아보기에서는 여기에서 한발 나아가 베트남의 경제와 정치 등에 관해 심화된 관점과 지식을 갖출 수 있다.
베트남에 관한 종합 안내서인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을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베트남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이 한결 넓고 깊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세계를 가슴에 품고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물론, 베트남에 한걸음 다가가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목차


추천사
-김선한_연합뉴스 동남아총국장
-팜티응옥-베트남 하노이대학 한국어학과 학과장

머리말

본문

01 베트남 사람들을 닮은 꽃 ● 27
02 용의 후예 ● 34
03 베트남은 사실 동아시아 국가? ● 43
04 베트남 왕족이 고려와 조선을 지켰다? ● 51
05 최초의 베트남 한류 스타는 누구? ● 61
06 한국인이 베트남어를 배우기 쉬운 이유 ● 68
07 김씨는 1천만, 응우옌씨는 4천만 ● 72
08 2021년생은 ‘물소띠’ ● 77
09 베트남 숟가락 vs 한국 숟가락 ● 83
10 바위섬이 지폐에 실린 이유 ● 90
11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는 베트남산? ●97
12 족제비의 배설물로 만든 달랏 커피 ● 103
13 “계란커피 한잔 하실래요?” ● 110
14 세상에서 제일 비싼 닭 ● 117
15 다채로운 먹거리의 천국 ● 124
16 “씬짜오, 베트남!” ● 131
17 베트남의 어린이날은 추석? ● 138
18 옥황상제의 대사, 부엌신 ● 146
19 설 연휴 기간은 그때그때 달라요 ● 152
20 베트남의 ‘콩쥐 팥쥐’와 《춘향전》 ● 160
21 베트남은 미국을 어떻게 이겼을까? ● 165
22 베트남의 돈은 ‘기승전-호찌민’ ● 173
23 여성의 날에는 여성이 왕 ● 184
24 집을 지을 수 있는 나이가 따로 있다? ● 190
25 택시가 오토바이? ● 200
26 베트남 사람들은 목욕탕 의자를 사랑해 ● 207
27 베트남의 ‘스카이 캐슬’ ● 213
28 스포츠 한류의 원조 박충건 감독 ● 220
29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진 축구 사랑 ● 225
30 전통 약혼식에 얽힌 쩌우까우의 슬픈 전설 ● 232
3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도 물리친 한국 영화 리메이크작 ● 242
32 돌려 말하는 하노이 사람 vs 직설적인 호찌민 사람 ● 247

베트남 톺아보기
01 바꾸자, 바꿔! - 도이머이 정책, 어디까지 와 있나 ● 258
02 알쏭달쏭 베트남의 경제 체제 ● 272
03 누가 베트남을 움직이는가 ● 279
04 베트남의 과제와 미래 ● 294
05 유네스코에 등재된 베트남의 세계유산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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