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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인생은 없다

시시한 인생은 없다

  • 이미령
  • |
  • 담앤북스
  • |
  • 2020-03-31 출간
  • |
  • 268페이지
  • |
  • 140 X 210 X 21 mm /350g
  • |
  • ISBN 979116201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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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가 너무 시시한 존재 같아서
저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숨 쉬기가 두렵다고들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이 될 때 들여다보는 책
불자로서 경전을 탐독해 봐야겠다는 생각 혹은 불자는 아니지만, 부처님의 지혜를 보려 경전을 읽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던 독자는 주목해야 한다. 읽고 싶지만 쉽게 읽을 수 없던 경전을 누구보다 쉽고 이상적이게 또 친숙하게 풀어냈다. 일상생활과 나 자신을 집어삼키는 ‘분노’, ‘탐욕’, ‘부끄러움’ 등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경전에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부처님은 불같이 화를 내는 사람에게 “분노의 뿌리에는 독이 있지만, 꼭지에는 꿀이 묻어있다”고 이야기한다. 화를 내는 것은 꿀처럼 달콤하지만, 그 감정의 뿌리에는 결국 독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분노는 죽이면 슬프지 않다”고 다독인다.
이처럼 저자는 사람들의 내면, 그 내면의 시시함에 주목했다. 우리가 쉽게 가질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 그로 인해 인생마저 시시해 지고 있는 현시대에 대해 고민한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붓다의 메시지를 한 번 만나보시기를 권합니다”
지금과 다르지 않은 2,600년 전 부처님의 이야기
오늘날의 위로가 되다
그런가 하면 부처님은 또 중생을 늘 격려했던 분이기도 하다. 법문을 들으러 온 사람들에게 “위로하고 격려하고 고무시켰다”는 문장이 수많은 경전에 나오기도 한다. 스스로의 잘못에 너그럽지 못하고, 잘못을 두려워하며 어리석음에 떠는 사람들에게 법문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 법문을 들은 수많은 중생들의 마음에 기쁨과 용기를 북돋아 준 것이다.
세상에 깔린 시시한 감정, 진부한 하루, 짙은 혐오, 갈등하는 마음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살아가고 서로를 돌본다. 부처님을 따르는 불자도, 아닌 사람도 인생의 지혜를 갈구하는 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세세생생 살아가는 세상의 진리를 붓다의 메시지가 녹아 있는 경전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목차


글을 열며

제1장 가치
잠자다: 욕심과 성냄의 처방전
돈을 벌다: 덧없는 재물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법
나이를 먹다: 나이든다는 것의 열다섯 가지 비유
복을 짓다: 베푸는 마음을 연습하기
시작하다: ‘발심’에 담긴 의미

제2장 노력
가난하다: 종교적 가난을 침묵하는 당신에게
부끄러워하다: 나를 망칠 수 있는 마음
부자로 살다: 유혹의 이끌림
노력하다: 노력해야 하는 이유 두 가지
기다리다: 세상에 ‘같음’은 없다
격려하다: 생명을 다시 살게 해 주는 일

제3장 진리
다가가다: 마음을 열게 하다
바라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눈길
말을 하다: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웃다: 일단 미소 짓고 웃어 보기
걷다: 한 걸음 더하기 한 걸음 더
집에 가다: 자기만의 방을 찾아서

제4장 믿음
말을 잘하다: 침묵이 능사는 아니다
행운을 바라다: 행복과 불행은 한몸이다
옷을 입다: 당당하고 아름답게
졸다: 졸음도 수행이라면
절교하다: 모든 이가 친구는 아니다
믿다: 의외의 순간에서 발견한 믿음

제5장 깨달음
비워내다①: 법정 스님의 무소유는 차라리 쉬웠다
비워내다②: 보편적인 번뇌에 빠지지 않기
약속하다: 침묵하면 달라지는 것들
결혼하다: 시시한 인생은 없다
덧없다: 울지 마라, 원래 그런 법이니
울다: 살면서 흘린 눈물은 바다보다 많다

끝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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