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심리다!
부동산은 심리다. 특히 그중에서도 위험회피 심리가 크게 작용한다. 시장이 얼어 있을 때는 위험회피 심리가 극대화되다가 시장이 폭발하면 기대수익 심리가 작동된다. 항상 그렇게 시장의 사이클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만 파악해도, 부동산 투자 타이밍은 80%가 해결된다. 그렇다면 부동산에서 중요한 입지는 어떨까? 자식을 둔 어머니들이 원하는 동네가 입지의 핵심이다. 거대한 경제학적 분석, 통계적 분석으로 미래가치를 꿰뚫는 것은 불가능하다. 집은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고, 그 안에는 데이터가 발견하지 못하는 중요한 입지적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논리와 이론으로 부동산 시장에 접근하는 여타의 책들과 다르다. 뽐내는 듯한 경제용어나 수많은 부동산 용어로 사람들을 기죽이지 않는다. 철저하게 실용서 위주고, 무엇보다 부동산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거나 수익을 위해서 집을 고르는 방법과 타이밍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내 집 마련을 이루고 싶은 분들, 부동산을 공부하려고 마음먹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다!
사고의 틀을 바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라!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사고의 틀을 바꾼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오기 전에 먼저 투자하는 것, 그리고 남들이 불안해하고 행동하지 않을 때 행동하는 것이다. 시장의 방향성을 읽어 미리 선점하는 것이 직관이다. 따라서 현재의 시간이 과거 어떤 시간과 유사한지 비교해보는 방법도 아주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급 부족과 재건축의 엄청난 규제들을 알아보고 싶으면 2007년의 모습과 비교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수많은 정보 속에서 선택적 정보를 얻었으면, ‘항상 사야 할 물건은 존재한다’라는 투자 마인드를 가지고, 상승기와 하락기의 각 시장의 때에 맞는 적절한 물건을 사야 한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의 시작이다.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은이의 부동산 전망 적중 사례와 수요공급, 전세가율, 금리, 환율, 학군, 역세권 등 주요 키워드를 소개한다. 또한 부동산을 고르는 데 필요한 투자 노하우와 2020년 이후의 부동산 전망까지 알찬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