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산처럼 생각하라

산처럼 생각하라

  • 아르네네스
  • |
  • 소동
  • |
  • 2012-01-26 출간
  • |
  • 254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430g
  • |
  • ISBN 9788994750040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심층생태학의 창시자인 아르네 네스의 철학에 영감을 받은 존 시드, 조애나 메이시, 팻 플레밍 등은 호주의 열대우림 보호운동, 평화와 여성운동, 환경운동 등을 하며‘만물협의회(Council of All Being)’를 구성하였다. 정기적으로 매회 이루어지고 있는 이 워크숍은 생태운동의 방법으로 "체험으로서의 실천"을 강조한다. 참가자들은 각자가 물, 흙, 공기, 불, 동물, 식물, 인류 등이 되어 지구의 근원을 통해 인간에게 당한 패해를 말하며 인류와의 화해와 이해,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감성적 언어로 이야기 하고있다.

각자의 표현은 연설이나 시, 에세이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그 내용을 엮은 것이 이 책이다.

생태운동 분야의 권위 있는 글과 시, 그리고 환경운동 경험이 풍부한 활동가들의 에세이와 명상, 시와 공상, 워크숍 기록을 태즈메이니아 열대우림을 묘사한 독특한 그림과 함께 엮었다. 살아있는 지구와 공감하고, (이 책의 글들을 통해) 데워진 가슴으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한 실천을 해나가자는 뜻이 담겨있다.

아르네 네스의 <자기 실현>, 유명한 <시애틀 추장의 연설>, 로빈슨 제퍼스의 시들…… 워크숍을 위해 구성했다고는 하지만, 하나하나 주옥 같은 글들이 모여있다. 이 책은 거창한 정치/경제 구호 속에서 황폐해져가는 지구와 인류를 한자리에 앉혀놓고 이야기하게 한다. 그리고 아직은 남은 인류의 착한 마음에 호소하면서 크게는 지구와, 가까이는 이웃의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시와 에세이로 풀어나간다.

***출간된 지 2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산처럼 생각하라》는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땅과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하여 ‘만물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워크샵을 열었다. 존 시드를 비롯한 저자들은 이렇게 만물을 “새롭게 이어주는 작업”으로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추천사

"어떤 제도교육이 "우애와 평화 속에서 만물과 함께하는 기술"을 오늘 우리에게 일러주겠는가"
- 김사인(시인)

"이 책에 있는 어떤 것이 나의 심장을 뜨겁게 했다." - 아마존 독자


목차


편집자의 글 아이와 시인의 감수성이 지구를 살린다

제1부 산처럼 생각하기
자기실현, 이 세상에 살기 위한 하나의 생태적 접근법_아네스 네스
사랑스러운 바위여_로빈슨 제퍼스
시애틀 추장의 연설: 우리는 땅의 일부요 땅은 우리의 일부다_시애틀 추장
열대우림을 허하라_그레이엄 인스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 우리는 춤추는 돌이다_존 시드
나그네비둘기_로빈슨 제퍼스

제2부 땅이 우는 소리 듣기
지구별이 당신에게 맑은 산소를 내쉬는 것을 느껴라_존시드ㆍ조애나 메이시
진화의 여행을 기억하라_존시드ㆍ팻 플레밍
우주의시초에서부터/생물 진화에 대한 명상
지구별로서의 우리 삶_조애나 메이시
사라진 동물친구들에게_조애나 메이시

제3부 만물협의회:공존의 방법
기원_존 시드
우리내면에서 땅이 우는 소리를 듣는다는 것_존시드
절망과 힘 얻기/심층생태학/변화를 위한 의례/진화의 기억
만물협의회/의례와 행동/위태로운 모든 존재를 위한 노래
만물협의회: 지구와 공존하는 방법_팻 플레밍ㆍ조애나 메이시
만물협의회 워크숍을 위한 안내_조애나 메이시ㆍ팻 플레밍
만물협의회의 의도/워크숍의 장소,시간,인원 및 연령
워크숍 진행을 위한 준비/워크숍의 구성/통합과 계획/마무리

부록_워크숍 사례 두 가지
주석
더 읽어볼 책
옮긴이의 글_죽어가는 것들을 위하여
지은이와 옮긴이 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