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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니체
  • |
  • 별글
  • |
  • 2020-03-05 출간
  • |
  • 544페이지
  • |
  • 128 X 190 X 35 mm / 472g
  • |
  • ISBN 979118999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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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차라투스트라가 숲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로 들어섰을 때, 시장에 군중이 모인 것을 보았다. 그들은 줄타기 재주꾼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차라투스트라는 군중을 향해 말했다.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치려 한다. 인간이란 이겨내야만 하는 존재이다. 그대들은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인간에게 원숭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웃음거리이거나 몹시 부끄러운 존재이다. 인간은 자신을 넘어선 초인이 되어야 한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20세기 이후 서양 철학의 흐름을 바꿔놓은 위대한 사상가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그의 사상이 문학으로 승화된 소설이다. 예언자 차라투스트라의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다양한 문학적 상징과 잠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속에는 초인, 영원 회귀, 힘에의 의지 등 니체 철학의 중심 사상들이 녹아들어 있다.

이 작품은 산속에서 짐승들과 벗하며 은둔 생활을 하던 차라투스트라가 인간들에게 새로운 사상을 전하기 위해 산을 내려올 결심을 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차라투스트라는 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인간을 위한 새로운 원칙을 찾기 위해 시장과 군중 속으로 들어가 “신은 죽었다!”라고 외치고, 인간 내면의 사막들을 목격하며, 다시 산으로 돌아가 보다 높은 모든 인간들, 곧 두 명의 왕, 일자리를 잃은 교황, 사악한 마술사, 제 발로 거지가 된 자, 방랑자이고 그림자인 자, 늙은 예언자, 정신의 양심가, 그리고 가장 추한 자 등과 대화하고 축제를 열고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는 징조를 보는 데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 모든 여정이 시적이고도 율동적인 언어로 기록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니체의 사상과 철학을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니체의 문학가적 재능까지 접할 수 있는 명작이다.


목차


1부
차라투스트라의 서문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덕의 가르침에 대하여
배후 세계를 믿는 자들에 대하여
육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기쁨과 열정에 대하여
창백한 낯의 범죄자에 대하여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언덕의 나무에 대하여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
전쟁과 군대에 대하여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시장의 파리 떼에 대하여
순결에 대하여
친구에 대하여
수천 가지와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이웃 사랑에 대하여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 대하여
독사에게 물린 상처에 대하여
아이와 결혼에 대하여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나누는 덕에 대하여

2부
거울을 가진 아이
행복의 섬에서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성직자들에 대하여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천민에 대하여
타란툴라에 대하여
유명한 현자들에 대하여
밤의 노래
춤의 노래
무덤의 노래
자기 극복에 대하여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흠 없는 깨달음에 대하여
학자들에 대하여
시인들에 대하여
큰 사건들에 대하여
예언자
구원에 대하여
인간의 지혜에 대하여
가장 고요한 시간

3부
방랑자
환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원치 않는 행복에 대하여
해뜨기 전에
작아지게 만드는 덕에 대하여
올리브 동산에서
지나가는 것에 대하여
배신자들에 대하여
귀향
세 가지 악에 대하여
무거운 정신에 대하여
낡은 서판과 새로운 서판에 대하여
치유되고 있는 자
위대한 동경에 대하여
또 다른 춤의 노래
일곱 개의 봉인

4부
제물로 바친 꿀
절박한 외침
왕들과의 대화
거머리
마술사
일자리를 잃음
가장 추악한 자
스스로 거지가 된 자
그림자
정오에
환영 인사
만찬
보다 높은 인간에 대하여
우울의 노래
학문에 대하여
사막의 딸들 사이에서
깨우침
나귀 축제
도취한 자의 노래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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