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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즈

랴오즈

  • 랴오즈
  • |
  • 작은씨앗/보보스
  • |
  • 2014-12-15 출간
  • |
  • 32페이지
  • |
  • ISBN 978896423175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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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스물 셋에 아이도, 남편도, 두 다리도 잃은 그녀.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녀가 행복을 찾아 삶을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삶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도서 간략소개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면 당신은 어떨까?
화가 나고, 절망스럽고, 세상이 원망스럽고,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하고……. 그러다 체념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 모든 것을 잃고도 웃음을 잃지 않은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랴오즈. 2008년 5월 12일 원촨대지진으로 아이도, 남편도, 두 다리도, 무용가였던 자신의 삶도, 미래도 모두 잃어버렸다. 그렇지만 그녀는 자신이 ‘잃은 것’을 슬퍼할 시간이 단 1분조차 없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그렇게 힘든 일을 겪고도 어떻게 그토록 환하게 웃을 수 있느냐고 그녀에게 물을때마다 그녀는 이렇게 대답한다.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 때문이에요. 수만 명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녀의 소망은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게 웃으며 사는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아무 것도 없는 그녀를 부러워할 만큼 말이다.

이 책에 대한 서평
생명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것이다. 이 말은 끝없는 암흑을 딛고 일어선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 비로소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힘을 갖는다.
_ 《보다》 진행자 차이징(柴靜)

우리가 “왜?”라고 물을 때 종종 그것은 호기심이 아니라 거절이나 현실에 대한 부정에서 나온다. 랴오즈도 “왜?”라고 물어보았을 것이다. 그녀의 춤에서 나는 나 자신을 보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똑같이 마음속에 상처를 안고 있지만 미소를 지은 채 춤을 춘다. 따뜻함과 열정을 느끼게 해준 랴오즈에게 고맙다.
_ 《루위와의 데이트》 진행자 천루위(陳魯豫)

랴오즈의 이야기가 감동적인 이유는 그녀가 겪은 고통과 배신 때문이 아니라 불행을 받아들이고 인간의 본성을 용서한 그녀의 선택 때문이다. 그녀의 선택은 생명에 대한 찬미였다.
_ 《세상의 여자들》 진행자 양란(楊瀾)

랴오즈에께서 영혼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_ 《이야기를 합시다》 진행자 싸베이닝(撒貝寧)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진정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은 지독한 불행마저 자신을 사랑하는 용기로 바꾸고 그 강한 사랑의 씨앗을 세상에 뿌린다. 랴오즈는 단단한 씨앗이자 희망의 빛이다.
_ 홍콩 심리치료사 겸 작가 쑤헤이(素黑)

랴오즈 혼자 수많은 영혼을 움직였다. 그녀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인생에 넘지 못할 고통은 없다고 믿게 된다.
_ 홍콩 가수 겸 배우 정수원(鄭秀文)

랴오즈는 믿기 힘들만큼 강인한 여성이다. 그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길 바란다.
_《불평 없이 살아보기(A Complaint free world)》 저자 윌 보웬

스물 셋에 아이도, 남편도, 두 다리도 잃은 그녀.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녀가 행복을 찾아 삶을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면 당신은 어떨까?
화가 나고, 절망스럽고, 세상이 원망스럽고,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하고……. 그러다 체념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 모든 것을 잃고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은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랴오즈. 2008년 5월 12일 원촨 대지진으로 아이도, 남편도, 두 다리도, 무용가였던 자신의 삶도, 미래도 모두 잃어버렸다. 그렇지만 그녀는 자신이 ‘잃은 것’을 슬퍼할 시간이 단 1분조차 없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자신이 매몰된 아파트에서 유일하게 살아서 구조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구조 후 오랫동안 콘크리트 더미에 눌려있던 다리에 피가 돌면서 패혈증의 증세가 나타나자 그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리를 절단하기로 한다. 너무도 담담한 그녀의 모습에 의사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느냐고 묻자 그녀는 두 다리를 잘라내는 것보다 생명이 소중하다며 한시라도 빨리 수술해달라고 말한다. 그녀의 나이 고작 스물 셋. 그녀는 무용가였다.
삶을 뒤흔드는 고통이 찾아왔을 때 사람들은 현실을 부정하고, 보이지 않는 대상을 향해 분노한다. 고통 속에 빠져 절망하거나 미래를 예단하고, 희망을 잃고 만다. 그러나 그녀는 지진으로 인해 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아픔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의미 있고 소중하게 보냈다.
그녀는 다리 절단 두 달 만에 무대에 올라 무릎을 꿇고 북춤을 선보였다. 몸과 마음이 회복된 후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해 무용과 장애인들의 생명에 대한 열정을 하나로 모으고 중국 각지는 물론 홍콩,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그녀도 의족을 신고 무대에 올랐다. 2013년에는 야안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그녀는 망설임 없이 달려가 자원봉사를 했다. 재해지역에서 그녀가 펜치와 철사를 손에 들고 천막을 치고 있는 사진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가장 아름다운 자원봉사자’라는 별명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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