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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머컬처

퍼머컬처

  • 데이비드 홈그렌
  • |
  • 보림출판사
  • |
  • 2014-10-31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433094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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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퍼머컬처 설계 원리
퍼머컬처의 윤리 원리
원리1 관찰하고 상호작용하라
원리2 에너지를 붙잡아 저장하라
원리3 소출을 얻으라
원리4 자기 규율을 확립하고 피드백을 받아들이라
원리5 재생 가능한 자원과 용역을 사용하고 소중히 여기라
원리6 쓰레기를 만들지 말라
원리7 패턴에서 시작해 세부 사항으로 설계해가라
원리8 분리하기보다는 통합하라
원리9 작고 느린 해결책을 사용하라
원리10 다양성을 활용하고 소중히 여기라
원리11 가장자리를 활용하고 주변부를 소중히 여기라
원리12 창조적으로 변화를 활용하고 그에 반응하라
후기 9.11 이후

도서소개

퍼머컬처는 우리말로 직역하자면 영속농업, 혹은 영속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홈그렌은 퍼머컬처를 ‘자연에서 발견되는 패턴과 관계를 모방해서 지역에서 필요한 음식, 섬유,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경관’, 혹은 ‘위에서 말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론적 사고방식과 설계 원리’라고 정의한다. 『퍼머컬처』는 퍼머컬처에 대해 깊이 있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퍼머컬처 원리로 제시하는 12가지 원리는 ‘저자 혼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수천 명의 퍼머컬처 실천가들이 면밀히 검토한 것’(오스트레일리아 서부 시드니 대학 사회생태학회장 스튜어트 B, 힐 교수)을 바탕으로 다듬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 최고의 퍼머컬처 입문서

자연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그리고 인간은 자연에서 나는 산물을 먹고 살고, 자연에 기대어 자신의 삶을 꾸려간다. 하지만 지금 인간의 삶은 지속가능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자연은 영속적인데 자연에서 나는 것을 먹고 살고, 그걸로 삶을 꾸려나갈 수밖에 없는 인간은 어째서 영속적이지 않게 된 것일까? 인간도 자연처럼 영속적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이 바로 퍼머컬처(permaculture) 개념이다. 퍼머컬처는 우리말로 직역하자면 영속농업, 혹은 영속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홈그렌은 퍼머컬처를 ‘자연에서 발견되는 패턴과 관계를 모방해서 지역에서 필요한 음식, 섬유,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경관’, 혹은 ‘위에서 말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론적 사고방식과 설계 원리’라고 정의한다.
퍼머컬처(permaculture)는 영어에서 ‘영구적인’을 의미하는 permanent와 농업을 의미하는 agriculture를 합해 만든 신조어다. 이 개념은 이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홈그렌과 빌 몰리슨이 함께 만들어냈다. 이들은 1970년대 중반에 현대사회의 환경위기, 특히 1차 오일쇼크에 대한 반응으로 이 개념을 창안했다. 이 개념이 공식적으로 사용된 것은 이들이 1978년에 공동저술한 [퍼머컬처 I]을 출간하면서였다. 그 뒤 이 개념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스스로 진화해 나갔다. 그 뒤 지금까지 저자는 자급적 생활양식을 가능하게 하는 설계양식을 개발하는 일을 지속해왔다. 퍼머컬쳐 원리와 기술을 적용한 생태마을, 이른바 퍼머컬쳐 실현지를 세 곳 이상 조성했고 그 경험에 바탕을 둔 철학과 원리를 전수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퍼머컬처 I] 출간 이후 36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에서 퍼머컬처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의 생태공동체나 생태마을이 조성된 곳에서는 대부분 퍼머컬처 원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농업이나 건축, 도시설계뿐만 아니라 마을 살리기, 도시재생, 기업, 정치 경제 체계, 건강, 보육, 학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원리가 연구, 응용되고 있다. 2012에는 메사추세츠 대학(UMass)의 퍼머컬처 운동이 미국 백악관의 ‘Champions of Change’ 지속가능성 분야 대상을 받았다. 처음에 영속적인 농업이었던 퍼머컬처의 이상이 영속적인 문화(culture)로 진화한 것이다.
우리나라에 퍼머컬처 개념이 소개된 지는 벌써 30년 가까이 된다. 하지만 그동안 퍼머컬처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한 책은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그동안 퍼머컬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퍼머컬처]의 번역 출간은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퍼머컬처 개념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 오래고, 퍼머컬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책이 우리나라에 제대로 소개되지 못한 이유는 퍼머컬처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퍼머컬처는 앞서도 소개했듯이 자연을 모방해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지역에서 구하고자 한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생물영역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니 만큼 퍼머컬처 방식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그 나라의 풍토에 맞는 퍼머컬처 실천방식을 중심으로 서술된 책들이 몇 권 나왔지만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는 와 닿기 쉽지 않는 내용들인지라 번역되어 나오지 못했다.
또 퍼머컬처는 매우 실천적인 운동이다. 그래서인지 퍼머컬처 운동이 국제적으로 시작된 지 오래 되었지만 퍼머컬처 원리와 철학만을 따로 다룬 책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 25년 동안 퍼머컬처 사상은 단단히 뿌리를 내렸고 관련 활동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 이를 기반으로 퍼머컬처 설계와 활동의 원리를 좀 더 풍부하게 제시하고 싶다.”
이 책에서 퍼머컬처 원리로 제시하는 12가지 원리는 ‘저자 혼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수천 명의 퍼머컬처 실천가들이 면밀히 검토한 것’(오스트레일리아 서부 시드니 대학 사회생태학회장 스튜어트 B, 힐 교수)을 바탕으로 다듬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들로 해서 이 책은 퍼머컬처 운동의 경험이 일천하고, 퍼머컬쳐 태동지인 오스트레일리아와는 그 풍토와 문화가 다른 우리나라에서 퍼머컬처에 대해 깊이 있게 접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이 ‘의존적인 소비자에서 자립적이고 생산적인 시민으로 변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발상, 기법, 삶의 방식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퍼머컬처는 경관 가꾸기나 유기농 텃밭 가꾸기, 지속가능한 농사,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 생태마을 개발 같은’ 특정한 분야의 것이 아니라, ‘개인, 가정, 지역사회가 그런 일을 설계하고, 수립하고, 관리하고,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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