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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

  • 가스통르루
  • |
  • 허밍버드
  • |
  • 2020-02-25 출간
  • |
  • 500페이지
  • |
  • 113 X 183 mm
  • |
  • ISBN 978896833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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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 손은 그의 가면을 순식간에 벗겨 버리고 말았죠.
아! 끔찍했어요! 끔찍했죠!”

저주받은 얼굴로 태어난 한 남자의 기구한 사랑에 얽힌
그로테스크한 러브 스토리 & 미스터리 걸작

그의 손에 죽기 전 불멸의 예술이 변모시켰을 베일에 싸인 얼굴을 보고 싶었어요. (……) 정신을 빼앗긴 것도 아닌데, 무엇 때문이었는지 모르게 본능적으로 제 손은 그의 가면을 순식간에 벗겨 버리고 말았죠. 아! 끔찍했어요! 끔찍했죠! 너무 끔찍했어요! - 본문 중에서

천사의 목소리를 지녔으나 저주받은 흉측한 외모로 태어나 세상에 버림받은 채 오페라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유령’ 에릭. 이런 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맑고 아름다운 영혼의 오페라 가수 크리스틴. 그리고 에릭의 광기로부터 크리스틴을 지키려 하는 순수한 청년 라울.
당대 프랑스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로 손꼽히는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은 전래 동화 《미녀와 야수》를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를 뼈대로,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사건과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이 뒤얽히며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폭주한다.
실존하는 파리의 오페라극장을 배경으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이 소설은 기자 출신 작가 르루의 사실적인 묘사와 촘촘한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주인공들의 이야기 외에도 기술 감독 조지프 뷔케의 사망, 프리마돈나 카를로타의 두꺼비 같은 목소리, 두 명의 관장이 도둑맞은 2만 프랑 등 오페라극장 곳곳에 심어 놓은 마술 같은 트릭으로 시종일관 독자의 혼을 빼놓으며 ‘유령’의 정체가 밝혀지기까지 긴박감을 놓치지 않는다.
최다 공연 신기록, 최고 수익을 보유한 금세기 최고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원작 소설인 《오페라의 유령》은 출간 후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각색되며 로맨틱 미스터리 걸작으로 전 세계 대중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 주고 있다.

음악 예술로 꽃핀 고전 문학
X 드롭드롭드롭의 감각적 디자인,
『허밍버드 클래식 M』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그중에서도 오늘날 우리가 특히 사랑하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상당수가 옛 소설 등 고전 문학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허밍버드에서는 영어 music 혹은 musical의 첫 글자 m을 딴 『허밍버드 클래식 M』을 새로이 선보인다. 주요 뮤지컬과 오페라에 바탕이 된 서양 고전 문학들을 엄선한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허밍버드 클래식』 이후 내놓는 또 하나의 클래식 시리즈다.

이때 고전 텍스트의 고유한 작품성과 품격을 충실히 살리되,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드롭드롭드롭(drpdrpdrp)의 패턴과 컬래버레이션하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멋스럽게 구현했다. 더불어 당신에게 ‘내 곁의 가장 가까운 고전’, ‘내 손 안의 클래식’으로 다가가고자, 자그마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프랑켄슈타인》 이후 세 번째로 《오페라의 유령》을 출간했으며, 뒤이어 《두 도시 이야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의 역작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목차


제1장 유령이던가?
제2장 새롭게 등장한 마르그리트
제3장 전임 관장의 비밀
제4장 5번 발코니석 1
제5장 5번 발코니석 2
제6장 황홀한 바이올린 선율
제7장 5번 발코니석 방문
제8장 저주받은 발코니석에서
제9장 수상한 마차
제10장 가면무도회
제11장 부를 수 없는 그 이름
제12장 뚜껑문 바깥세상에서
제13장 아폴론의 리라
제14장 비밀 문 애호가의 위대한 한 수
제15장 신비한 안전핀
제16장 크리스틴! 크리스틴!
제17장 사라진 봉투와 지리 부인
제18장 사라진 봉투와 안전핀
제19장 경찰서장과 자작 그리고 페르시아인
제20장 자작과 페르시아인
제21장 오페라극장의 지하 세계
제22장 페르시아인의 얘기 1
제23장 페르시아인의 얘기 2
제24장 페르시아인의 얘기 3
제25장 페르시아인의 얘기 4
제26장 페르시아인의 얘기 5
제27장 사랑의 종말
에필로그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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