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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1)

파인 (1)

  • 윤태호
  • |
  • 재미주의
  • |
  • 2014-11-15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0116665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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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화
제2화
제3화
제4화
제5화
제6화
제7화
제8화
제9화
제10화
제11화
제12화
제13화
제14화
제15화
제16화
제17화
제18화
제19화

도서소개

《미생》의 작가 윤태호 신작 만화 『파인』제1권. 신안 앞바다 보물을 찾으로 모인 근면성실 악당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1976년,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배와 배에 실려있던 유물들이 대량 발견되면서 골동품으로 한몫 잡으려는 각지의 모리배들이 신안으로 몰려든다. 사기에 능한 전략가 오관석은 인사동 골동품상 송 사장에게 신안 보물선의 유물 도굴 기획안을 제안 받고, 사업가 천 회장을 자금줄로 관석의 조카 희동, 천 회장의 심복 임전출, 송 사장의 심복 나대식,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온 골동품 사기꾼 등으로 판이 점점 커지는데….
미생의 작가 윤태호 최신작!

신안 앞바다 보물을 찾으러 모인 근면성실 악당들의 고군분투기!

“저...어기 신안군에서 말이야. 요즘 그릇이 몇 개 그물에 걸려 올라왔는데... 돈이 좀 된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물속에 있는 그릇들을 꺼내다 줬으면 해서.”

1976년, 신안 앞바다에서 가라앉은 배와 배에 실려 있던 유물이 대량 발견되어 골동품으로 한몫을 잡으려는 각지의 모리배들이 신안으로 몰려든다. 비상한 머리와 꼼꼼한 성격으로 공부 대신 사기에 능한 전략가 오관석은 인사동 골동품상 송 사장에게 신안 보물선의 유물 도굴 기획을 제안 받는다. 골동품 수집가인 사업가 천 회장을 자금줄로, 관석의 조카 희동, 천 회장의 심복 임전출, 송 사장의 심복 나대식,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온 골동품 사기꾼들, 선장, 잠수부 등 서울과 목포를 오가며 여러 사람이 얽히고설켜 판은 점점 커지는데...


꼼꼼한 작전, 팽팽한 심리전!
뇌 주름이 꿈틀대는 비합법적 유물 발굴 프로젝트!

“이 친구야. 사기를 치려면 뭐가 가장 중요한 줄 알아? 거짓말? 말재주? ‘진심’이 가장 중요해. 책상 위에 물건 놓고, 이건 신안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물건이다! 이 생각에 스스로 정직해져야 하는 것이지.”

<파인>은 <미생>으로 150만 부 판매 신화를 이루며 국민 만화가로 등극한 윤태호의 신작이자, 작가의 장기가 십분 발휘된 범죄물이다. 영화에서는 흔히 '케이퍼 무비'로 불리는 이 장르는 절도나 사기 등 범죄의 전략과 수행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주며, 주로 다수의 범죄 일당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오션스 11>부터 한국 영화 <범죄의 재구성>, <도둑들> 등을 대표적인 케이퍼 무비로 꼽을 수 있다. <파인> 역시 삼촌-조카 관계인 오관석과 오희동을 일종의 버디로 설정하고 그 외의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하는 도굴 사기극을 다룬다.


1970년대 생생한 범죄의 현장 속으로

1970년대에 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된 신안 앞바다 선박 및 유물 발굴 사업을 배경으로 하여 실화와 픽션을 엮어가며 만들어진 <파인>은 <이끼>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윤태호 작가의 범죄 드라마다. 실제로 그 일대에서 어부들이 도자기를 건져올리자, 몇몇 이들이 잠수부를 고용해 유물을 밀반출하여 큰돈을 만지려다 구속되는 등 드라마틱한 캐릭터와 사건들이 만발했다. 이후 대규모의 발굴 작업이 수년에 걸쳐 송?원 시대 도자기들이 2만 점 이상 발굴되었고,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목포해양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했지만 <파인>을 더욱 생생한 드라마로 만드는 것은 윤태호의 솜씨다. 범죄자답지 않게 성실하고 근면한 생활을 꾸려가는 가장이며, 철두철미한 기록 정신이 깃든 꼼꼼한 영혼의 소유자 관석, 삼촌의 영향 아래 범죄자로 성장하지만 여리고 순정이 있는 희동 등 윤태호 작가의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인물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이런 인물들과 함께 성실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당시 모습을 눈앞에 펼쳐 놓은 배경, 독자들의 뒤통수를 치는 포인트를 곳곳에 심어 놓는 완벽한 완급 조절, 음험하고 의뭉스러움이 펄떡이는 차진 대사, 인물들의 미간에 꽉 잡힌 주름. 이 모든 것들이 독자들을 1970년대 서울과 목포, 신안을 오가며 벌어지는 생생한 범죄의 현장으로 데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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