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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

  • 스콧 배리 카우프만
  • |
  • 책읽는수요일
  • |
  • 2014-11-28 출간
  • |
  • 572페이지
  • |
  • ISBN 97889626068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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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수의 글
프롤로그

1부. 기원들
1장. 발달
1988년 | 재능을 정의하는 두 가지 시각 | 유전율에 대한 오해 | 발달의 궁극 원인 | 본성과 양육 |
경험을 유도하는 유전자 | 탁월함의 x 요인

2장. IQ
1990년 | 시대를 앞선 비네의 연구 | 최초의 IQ 검사 | IQ 검사의 변질 | 엘리스 섬의 지능검사 |
터먼의 편견 | ‘지적인 검사’의 도래 | IQ 검사 전성시대

2부. 꼬리표들
3장. 누가 학습장애아인가
1991년 | ‘학습장애’의 탄생 | ‘의외’와 ‘당연’ 사이의 아이들 | IQ 점수의 변동 원인 | 오류투성이 예측자 | 길을 잃은 IQ 검사 | 중재 반응 모형 | 인지의 강점과 약점 패턴 모형 | 난독증의 다른 이름

4장. 누가 영재인가
1992년 | 영재의 자격 | 영재와 비영재의 경계 | 삶의 성취로 이어지는 능력 | 성취에서 탁월함으로

5장. 재능을 부여받은 영혼들
1995년 봄 | 고립된 천재들 | 정서를 고려한 접근법 | 콜럼버스 그룹의 정의 | 아직도 가야 할 길

3부. 참여
6장. 열정
1995년 여름 | 새로운 탐험 | 도파민과 동기유발 | 세 가지 기본 욕망과 내발적 동기 | 영감의 힘 |
열정의 두 가지 버전

7장. 사고방식
1995년 가을 | 1996년 봄 | 배움의 아이들 vs 수행의 아이들 | 기질과 목표의 관계 | 경쟁과 비교가 없는 교실 | 사고방식의 영향 | 기대치의 영향 | 스테레오타입의 위협 | 위협에서 주의 돌리기 | 감정을 글로 표현하기

8장. 자기조절
1997년 | 비공식적인 영재 | 꿈을 위한 문제 풀이 | 덫에 걸릴 확률 | 자기조절 향상 프로그램

9장. 의도적 연습
2000년 봄 | 2000년 11월 17일 | 체스 고수의 비법 | 마법의 숫자 | 기억의 궁전 만들기 | 전문성과 타이밍 | 의도적 연습과 10년 법칙 | 근성을 훈련한다는 것 | 장기적 성장의 예측 변수 | 의지와 전략을 갖춘 희망 | 열정의 경로 | 위대함에 이르는 시간 | 능력, 관심, 경력의 상관관계

10장. g
2001년 가을 | 두 가지를 동시에 잘하는 이유 | 지능의 위계 구조 | g를 뛰어넘으려는 다양한 시도들 | 인지 검사와 g의 상관관계 | 신경과학적 관점에서의 g | 뇌 가소성과 작업기억 훈련 | 유동성 추론의 상승 원인 | 따로 또 같이

11장. 재능
2002년 가을 | 2003년 봄 | 신동의 재능과 패턴 |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사회적 활동 | 주의 패턴의 차이 | 단점이 장점이 되는 아이들 | 서번트의 비범한 능력과 가설들 | “선천적”이라는 말의 이중적 의미 | 암묵적 학습에 대한 오해 |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능력들 | 신동일까, 장애일까

12장. 창의성
2003년 가을 | 몽상의 유형 | 잡념의 메커니즘 | 창조적 과정의 단계들 | 정신질환과 창의성 | 창조적 몰입 | 지성과 개방성의 균형 | 과학자의 두뇌와 시인의 감성 | 창의적 성취 | IQ와 가능성

13장. 지능에 대한 재정의
2009년 봄, 금요일 밤 11시 | 토요일 새벽 2시경 | 토요일 새벽 2시 15분 | 삶의 열쇠 | 지능의 줄기 | 거대한 차이 | 지능의 모든 것 | 아인슈타인과 고교 중퇴자 | 지능의 핵심 | 미래 프로젝트 | 놀이와 불확실성 | 긍정적 교수법 | 교육의 개척지 | 끝나지 않은 여정

에필로그
부록
미주
찾아보기

도서소개

지능에 관한 이해를 180도 바꾸다!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은 어린 시절의 ‘학습장애아’라는 꼬리표를 이겨내고 교육 분야 최고의 인지심리학자가 된 스콧 배리 카우프만 박사의 저서로, 지능과 성취 사이의 오래된 고정관념을 깨고, 잠재력의 고삐를 풀어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IQ 점수라는 잣대로는 성공할 희망이 없어 보이는 아이들도 그저 서로 다른 아이들일 뿐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는 맥락을 제공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교사들의 기대가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정확히 설명한다. 또한 열정과 동기유발, 사고방식, 자기조절 전략 등 성취에 기여하는 다양한 요인을 탐색함으로써, 아이들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성취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보탬이 되어준다.
교육 전문가들이 주저 없이 추천하는 단 한 권의 책. 어린 시절 학습장애를 이겨내고 교육 분야 최고의 인지심리학자가 된 카우프만 박사가 전하는 아이들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성취에 관한 모든 것. 지난 200년간 이어져온 지능에 관한 이해를 180도 바꾼 화제작이다. 지능과 성취 사이의 오래된 고정관념을 깨고, 잠재력의 고삐를 풀어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어린 시절 학습장애를 이겨내고 교육 분야 최고의 인지심리학자가 된 카우프만 박사가 전하는 아이들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성취에 관한 모든 것

2011년 미학, 창의성, 예술에 관한 연구로 미국 심리학회에서 주는 우수 연구상을 수상하고, 2011~2012년 국제 멘사에서 주는 탁월한 연구상을 수상한 스콧 배리 카우프만 박사. 그는 세 살 때부터 21가지 귓병을 앓았고, 중추청각정보처리장애로 또래보다 언어 이해가 느렸다. 초등학교 3학년을 두 번이나 유급하고, 학습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급에 배정되어 배움에 대한 흥미와 목표를 잃었던 그가 어떻게 교육 분야 최고의 인지심리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 카우프만 박사는 자신에게 ‘학습장애아’라는 꼬리표를 달아준 지능에 대해 알고자 하는 욕구를 출발점으로 삼아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을 펴냈다. <사이언티스트>는 “지난 두 세기 동안 인지 연구가 거둔 성과를 전체적으로 조망한 책”으로 추천했으며, 보스턴 대학 심리학과 엘렌 위너 교수는 “학생과 교사, 부모 모두에게 희망과 배움을 선사할 영감으로 가득한 이야기”,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정치학과 명예교수이자 IQ 분야의 대가로 손꼽히는 제임스 플린은 “모든 사람의 잠재력에 고삐를 풀어주는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평했다.

하워드 가드너를 비롯한 유명 심리학자들이 먼저 주목하다 - 우디 앨런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재능이 발현되는 방식은 달랐다!

특별하고 각별한 연습과 노력으로 재능을 발현하고 놀라운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탤런트 코드》와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과연 인간의 재능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깊이 있는 탐구한 책이다. 그의 연구는 이미 하워드 가드너를 비롯한 유명 심리학자들이 먼저 주목한 바 있어 출간 전부터 학계와 언론, 교육 현장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책이다.
어린 시절 학습장애아라는 꼬리표를 달아야만 했던 이야기들을 비롯해, 저자의 개인사와 이론이 교묘하게 얽혀 있는 이 책은 재능의 경로를 다양하게 포착, 우디 앨런과 앨비스 프레슬리의 재능이 발현되는 방식과 과정이 달랐던 것처럼 모든 재능이 같은 메커니즘으로 발현되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특히 부지런한 연습만이 위대함의 기본이라는 기존 연구의 틀을 깨는 동시에, 천재와 둔재,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등의 이분법도 뛰어넘는다. 그리고 가가자의 위대함과 탁월함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밝혀 보여준다. 자녀 교육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정, 따분해 하는 아이들이 늘어만가는 학교 현장뿐 아니라, 탁월한 성취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꼬리표의 교육에서 기회와 가능성의 교육으로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재능 유무를 판별해온 ‘지능의 역사’이자 수많은 아이들에게 학습장애아 혹은 영재라는 꼬리표를 달아준 ‘꼬리표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표준 지능검사의 허와 실을 매우 꼼꼼하게 들여다본다. 책은 IQ 점수라는 잣대로는 성공할 희망이 없어 보이는 아이들도 그저 서로 다른 아이들일 뿐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는 맥락을 제공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교사들의 기대가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한다. 또한 열정과 동기유발, 사고방식, 자기조절 전략 등 성취에 기여하는 다양한 요인을 탐색한다. 유전학, 신경과학, 진화심리학, 발달심리학, 사회심리학, 긍정심리학, 인지심리학 등 최신 연구 성과를 통해 신동과 서번트, 대기만성형 사람들, 난독증과 자폐증, 정신분열증, ADHD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100명의 아이들이 100가지 방법으로 재능을 꽃 피우는 새로운 지능이론

카우프만 박사는 개인지능Personal Intelligence 이론이라 명명한 새로운 지능 이론을 제안한다. 개인지능이란 개인적 목표를 추구할 때 일어나는 참여와 능력들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이다. 그러므로 부모와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불가능한 것을 꿈꾸도록 끊임없이 격려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은 아이들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성취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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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미덕은 다소 딱딱하게 여겨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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