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꿈꾸는 청춘들의 짜릿한 스트릿라이딩 드라마.
자전거를 통해 맺어지는 우정과 성장.
《윈드브레이커》는 조용석 작가의 데뷔작으로 네이버, 월요 웹툰으로 연재중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평소 모범생으로 친구도 만들지 않은 채, 혼자서 자전거를 즐겨 타던 ‘자현’.
우연한 계기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자전거 크루 <제피로스 크루>의 ‘민우’가 ‘자현’의 라이딩 모습을 보고 입단을 제의하지만, 공부가 우선인 ‘자현’은 거절하게 된다.
하지만 원치 않게 크루의 일에 자꾸 휘말리게 되는데..
| 출판사 리뷰
윈드브레이커는 제목 그대로 바람을 시원하게 가르고 지나가는 느낌의 작품이다.
국민 스포츠로 급부상 되었지만 국내 만화 시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자전거 라이딩이라는 소재는 독자에게 신선함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공부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자현’이 자전거를 매개체로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쌓아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은, 현재의 청소년들이 공감할 만한 현실과 탈피하고 싶은 로망이 담겨있다.
또한, 웹툰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스포츠를 소재로 새로움을 원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해소시켜 줄 수 있으며, 라이딩에 관련된 스킬을 보여줌으로써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독자층까지 관심을 가질만 한 작품이다.
과연 아직 고등학생인 주인공들의 앞 날은 어떤 미래가 펼쳐져 있을까?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함께 앞날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