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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유전자 조작 식품의 비밀

우리가 몰랐던 유전자 조작 식품의 비밀

  • 후나세순스케
  • |
  • 중앙생활사
  • |
  • 2020-02-25 출간
  • |
  • 200페이지
  • |
  • 148 X 211 X 19 mm /350g
  • |
  • ISBN 978896141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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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유전자 조작 식품이 당신의 몸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이 책의 초반부는 다소 충격적인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한다. 사진을 보면 실험용 쥐의 몸 여기저기에 골프공만 한 크기의 혹이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이 혹은 다름 아닌 거대 암 종양이다.
이런 놀라운 보고는 2012년 9월 19일 영국의 유명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발표됐다. 프랑스 칸 대학 연구팀이 2년에 걸쳐 실험용 쥐에게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먹인 결과다. 유전자 조작 식품의 보이지 않는 유해성이 실험용 쥐의 몸을 통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쥐 실험에서 사용한 유전자 조작 옥수수는 미국의 거대 바이오 화학 기업인 몬산토사가 개발한 ‘킹콘(King Corn)’이라는 품종이다. 몬산토사는 제초제, 살충제, 농작물 씨앗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세계 씨앗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전 세계 유전자 조작 농작물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특히 킹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팔리는 유전자 조작 식품으로, 주로 소, 돼지, 닭 등의 사료 용도이나 가공식품이나 의약품의 원료 등 또 다른 형태로 전 세계인의 몸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한 예로, 우리가 자주 마시는 콜라 등 탄산음료나 아이스커피 등의 단맛을 내는 데는 킹콘으로 만든 콘 시럽이 사용된 경우가 많다. 식품 라벨에 감미료 또는 인공 감미료라고 적힌 것 또한 킹콘으로 만든 고과당 콘 시럽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모든 식품의 원료는 킹콘이라고 생각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인류와 생태계를 파괴하는 유전자 조작 식품의 실체를 폭로한다!
세계적인 의학평론가이자 소비자운동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류를 위협하는 유전자 조작 식품(또는 GMO 식품, 유전자 변형 식품)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고 폭로한다. 그는 식품 안전의 미래가 유전자 조작 식품으로 인해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엄중히 경고하는 것은 물론 그것의 안전성 검사가 얼마나 허술한지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전 세계 식량을 독점하다시피 한 몬산토사의 횡포와 록펠러의 검은 비즈니즈를 파헤친다.
저자는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미지의 독성 물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한다. 실제로 1980년대 말 미국에서 발생한 트립토판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독성에 대한 명확한 검증 없는 유전자 조작 식품을 섭취한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옥수수, 콩 등 작물의 상당수가 유전자 변형으로 재배되고 있는 그야말로 유전자 조작 기술의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경우는 어떨까? 킹콘을 사용한 가공식품과 사료를 먹고 자란 가축의 고기를 대량 섭취하고 있는 미국인의 경우 지난 10년 사이에 여러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급성알레르기 환자 수도 5년 만에 두 배 증가했다. 어린이의 천식, 자폐증, 비만, 당뇨병, 소화기 장애, 소아암도 급증하고 있다.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다. 2011년 캐나다 셔브룩 대학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임산부의 93%, 태아의 80%에서 킹콘의 유독 성분이 검출되었고, 임신하지 않은 여성의 69%에서도 유독 성분이 검출되었다.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소비자의 권리다!
한편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여러 연구 결과 공개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여러 소비자 및 환경 단체, 일부 양심 있는 학자들은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분리, 재조합한 농산물은 인체나 환경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과학적 안전 심사 체계 확립,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기초연구를 충실히 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결함으로 가득한 실정이다. 유전자 조작 식품의 숨겨진 위해성과 독성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유전자 조작 식품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나라의 옥수수, 콩 등의 자급률은 낮은 편으로 상당히 많은 물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수입 옥수수, 콩의 80~90%가 GMO이다. 한편 2014년에는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표시기준을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마련했지만 그 기준 또한 예외 사항이 너무 많아 소비자가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전자 변형 작물의 수입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표시조차 없으니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상당히 많은 양의 유전자 조작 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먹거리의 비극은 무지에서 시작한다. 무심코 먹은 음식이 가까운 미래에 나 자신은 물론 자연 생태계에 어떠한 비극을 가져올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우리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먹거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이제는 우리 스스로 올바른 먹거리를 찾아야 할 때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킹콘이 세계를 지배한다
실험용 쥐 몸에 암 종양이 발생 | 어용학자들의 추태 | 38명의 사망자가 나온 트립토판 사건 | 몬산토사의 정체와 흑막의 록펠러 | 세계를 지배하는 킹콘이란? | 임산부의 93퍼센트에서 유독 성분을 검출 | 라운드업의 시작은 베트남 전쟁의 고엽제 | 결함으로 가득한 안전성 심사 | 추진파 vs 반대파의 쟁점 |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피해 보고 | 영화를 보면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 | 지배자에게 빼앗긴 미국 농업의 현실 | 화학비료와 제초제가 괴물을 키운다 | 미국산 쇠고기는 독과 지방 덩어리 | 콘 시럽 애용이 비만을 부른다 | 당뇨병 증가의 원인도 옥수수

2장 거대한 이익을 탐하는 몬스터 기업, 암흑의 몬산토
거대한 마피아 기업이 몬산토사의 우두머리 | 록펠러와 제약 마피아의 검은 관계 | 유럽도 유전자 조작 세력에 굴복하는가? | 미국 국민의 질병이 두 배 증가, 알레르기도 급증 | 회전문 인사는 정부도 한패 | 손톱 끝까지 일루미나티, 몬산토사 | 몬산토사가 저지른 또 하나의 범죄 | 차세대를 죽이는 무서운 터미네이터 종자 | 한 표차로 승인된 세계 최초의 생물 특허 | 공갈과 절도는 마피아 수법 | 차세대의 악마 상법 터미네이터 종자란? | 지구상의 모든 식물을 지배하는 식물 신품종 보호 제도 | 어두운 곳에서 활약하는 몬산토사의 스파이와 폴리스 | 횡포에 대항하는 한 농부가 있다 | 농업 마피아 때문에 파산에 몰린 농민들 | 자가채종 금지법을 허락하면 안 된다

3장 식량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전 세계의 식량은 생명의 양식에서 이익의 먹잇감으로 | 재판비용 100만 달러, 차례차례 파산하는 농가들 | 이미 아시아에서도 그들의 음모는 시작되었다 | 다이옥신 오염으로도 유명한 몬산토사 | 데이터 조작으로 정부를 움직여 일본으로 진출 | 킹콘 때문에 알레르기 증가 | TPP(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는 일본 노예화의 교묘한 계략 | 인구 감소가 그들의 최종 목적 | 몬산토사의 앞잡이 경제단체 연합회 회장 요네쿠라 히로마사

4장 식품 공장이 만든 끔찍한 괴물들
미국 식육업계를 지배하는 타이슨사의 정체 | 이미 닭은 공업제품 | O-157 발생은 옥수수 사료가 원인 | 소가 소를 먹는 광우병의 무서운 실태 | 쇠고기를 먹은 유아의 유방이 커졌다 | 유해 호르몬 잔류량은 일본 소의 600배 | 미국산 쇠고기의 암 발생률은 5배 | 닭똥을 먹고 살진 소를 먹고 있다 | 클론 소는 제2의 광우병을 불러온다 | 나무에 소가 주렁주렁 열리다 |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유전자 오염의 공포

5장 무르지 않는 토마토와 공포의 전갈 유전자 양배추
세계 최초 유전자 조작 상품 무르지 않는 토마토 | 전갈 유전자를 삽입한 괴기한 양배추 | 살충 양배추가 쐐기벌레를 낳는다 | 몬산토사 직원의 인터넷 댓글 공작인가? | 미지의 독물, 미지의 독성이 넘쳐난다 | 이제는 주사가 필요 없다, 백신 바나나 | 예방접종은 극약을 맞는 것과 같다 | 록펠러가 꾀한 환자 대량 생산

6장 두 배 속도로 성장하는 연어와 깃털이 없는 닭
두 배 속도로 성장하는 괴물 연어 | 식용 유전자 조작 동물이 시장에 선보일까? | 양식 있는 사람들의 호소가 국가를 움직였다 | 만약 괴물 연어가 바다로 달아난다면? | 허가 혹은 보류 결정이 분수령 | 잘못을 멈추지 않는 아쿠아사 | 허가를 받아도 표시 의무는 없다 | 깃털이 없는 닭, 누드 닭 | 깃털 뽑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개발 | 이미 전 세계 사람의 뱃속으로 들어갔다? | 정말 품종개량일까? | 중국에서도 벌거숭이 닭 탄생

7장 트림을 하지 않는 친환경 소와 똥이 비료가 되는 친환경 돼지
트림하지 않는 소가 지구온난화를 막는다? | 모유를 만드는 인간 젖소 개발 | 이 기술이 진정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 달걀을 먹으면 암이 사라진다? | 암 특효약은 식사개선과 웃음 | 닭 사료도 모두 킹콘이다 |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돼지 | 유전자 조작으로 인이 7퍼센트 감소 | 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 인터넷 댓글, 최악의 평판 | 실험실에서 식탁으로 진출할 날이 멀지 않았다

8장 몬스터가 속속 출현, 악몽의 미래가 바로 눈앞
반디와 합체한 형광 담뱃잎 | 형광 물고기를 이용한 형광 초밥 유행 | 최종 목적은 식용으로서의 유통인가? | 역사상 처음으로 형광 고양이 출현 | 형광 돼지도 등장 |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돼지 때문에 중국 각지에서 대소동 | 유전자 조작 돼지 유출사건? | 폭주하는 연구에 법적 브레이크를 걸자 |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을 만드는 양젖 | 미군이 몰래 개발한 유전자 조작 방탄복 | 가까운 미래에는 방탄 인간도 등장 | 머리는 악어, 몸통은 닭인 새로운 생물 탄생 | 유전자 조작으로 공룡 탄생 | 만약 공룡이 부화한다면? | 마법의 지팡이를 한번 휘두르면 전 세계를 지배 | 신을 대신해서 지구를 지배하는 악마 | 지구는 3대 회사가 지배하는 인간 목장

9장 지금이야말로 세뇌에서 깨어나야 할 때
슈퍼 잡초 출현, 대자연이 심판을 시작 | 몬산토사의 속임수에 인도에서 자살자 속출 | 신종 슈퍼 곤충이 농작물을 먹는다 | 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 | 중국의 몬산토사 진출은 겨우 10년 만에 파탄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큰 가뭄 | 전 세계의 유전자 조작 농작물 15년 만에 10배로 급증 | 일본이 배워야 하는 유럽의 대응 |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한다 | 자연과의 공생, 이제는 되돌아가야 할 때다 | 무기를 손에, 어둠의 세력을 타도하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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