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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내일을 탐하다

세계사 내일을 탐하다

  • 김대근
  • |
  • 봄풀출판
  • |
  • 2014-11-28 출간
  • |
  • 287페이지
  • |
  • ISBN 97889936775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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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례
머리말 / 우리는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추천사 / 역사에 대한 이해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제공하다

1장 도시, 원시와 문명을 가르다
인더스 문명 / 종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황하 문명 / 신화는 정말 오래된 이야기에 불과할까?
이집트 문명 / 인간은 자연을 어떻게 활용해 왔을까?
메소포타미아 문명 / 문자와 법은 인간의 문명 발전에 어떠한 역할을 했을까?

2장 그리스, 서양의 정신적 뿌리
에게 문명 / 역사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리스 문명 / 그리스는 왜 유럽인들의 정신적 고향이 되었을까?
헬레니즘 문명 / 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유산은 무엇일까?

3장 로마, 영원히 기억될 제국
제국의 탄생 / 로마는 어떻게 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을까?
팍스 로마나 / 로마의 전성기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흥망과 성쇠 / 문명의 종결자 로마는 어떻게 멸망에 이르게 되었나?

4장 중국, 문명의 기초를 닦다
춘추전국시대 / 누가 난세를 구할 것인가?
진 왕조 /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한 왕조 / 동아시아의 문명 공동체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비단길의 개척 / 길은 인간의 문명을 어떻게 바꿔 놓았을까?

5장 오리엔트, 화려한 문명의 완성
위진남북조시대 / 도교와 불교의 만남은 중국 문명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수 왕조 / 대규모 토목공사와 전쟁은 어떤 문제를 일으켰을까?
당 왕조 / 다양한 문화 수용이 가져온 결과는 어떠했을까?
인도 왕국과 아랍 제국 / 동서 문명 교류에 어떤 기여를 했을까?

6장 유럽, 아랍에 도전하다
비잔틴 제국 / 천 년의 제국은 유럽의 동쪽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프랑크 왕국과 신성로마제국 / 유럽의 중세 사회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교황과 국왕의 관계도 / 정교분리는 근대 정치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을까?
십자군전쟁 / 중세 유럽은 근대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었나?

7장 중국, 문명에 다양성을 더하다
송 왕조 / 문화의 힘과 군대의 힘의 균형은 왜 중요할까?
몽고 제국 / 유목민들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을까?
명 왕조 / 동아시아에서 갖는 외교적 위치는 어떠했을까?

8장 유럽, 선진국과 후진국을 나누다
르네상스 / 유럽은 어떻게 종교적 세계관으로부터 벗어났을까?
시계의 발명 / 시간에 종속된 인간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
종교개혁과 종교전쟁 / 유럽의 근대 국가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대항해 시대 / 유럽의 확장은 어떻게 세계를 양분하게 되었나?

9장 유럽, 근대를 향한 혁명의 시대에 들어서다
영국 시민혁명 / 입헌군주제의 채택은 영국 정치를 어떻게 변화시켰나?
미국 독립혁명 / 대체 누구를 위한 독립이었을까?
프랑스 대혁명 / 계몽주의는 인간의 의식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시민혁명 / 시민과 시민사회가 가지는 참된 의의는 무엇인가?
나폴레옹 시대 / 유럽은 어떤 사회·문화적 변혁을 겪었을까?
중상주의와 산업혁명 / 부의 축적은 어떤 문제를 초래했을까?
사회주의 혁명과 자본주의 사회 / 무엇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
과학혁명 / 과학은 세계와 인간을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 왔을까?

10장 세계,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다
빈 체제 / 역사의 주역은 과연 누구인가?
청 왕조 / 아시아와 유럽의 추는 왜 기울었을까?
아편전쟁 / 청 왕조는 어떻게 몰락의 길을 걸었을까?
제1차 세계대전 / 제국주의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통신과 전기 / 기술의 발달은 어떤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을까?
제2차 세계대전 / 인간의 문명은 진정 진보했을까?
포드주의 / 기술의 발달은 인간 문명의 축복일까?

11장 세계, 무한한 욕망을 향한 다툼
냉전시대 / 냉전은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 무엇을 위한 전쟁이었을까?
경제전쟁의 시대 / 냉전의 종식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
신자유주의 경제 / 자본주의 경제 질서는 누구에게 유리할까?
21세기와 그 이후 / 인간은 얼마나 더 자유롭고 평등해질 수 있을까?

꼬리말 / 나는 왜 이곳에 태어났을까?
참고도서

도서소개

『세계사, 내일을 탐하다』는 세계사가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문명과 문화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현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나'는 왜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공부만이 최고라며, 일류 대학을 나오지 못하면 인생이 괴로워질 거라며 어른들 모두가 나서서 닦달하는 사회에서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십대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 2014년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사업선정작!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로잡다
문명의 혜택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완전히 똑같이 주어진다면 서로 다투거나 경쟁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매우 헛된 희망일 수 있다는 사실이 공산주의 국가의 몰락으로 증명되면서 인간이 부와 권력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않는 한 인간 사회에 정의가 자리 잡을 수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문명의 진보와 함께 전쟁은 더욱 잔인해졌고 살상무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해 갔습니다. 또 문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편리함과 안락함의 혜택마저 일부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어느 한쪽에서는 끼니조차 때우기 어려워 굶어 죽기 일쑤인데 다른 한쪽에서는 음식이 남아돌아 버리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은 입에 풀칠할 몇 푼이라도 벌겠다며 위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는 동남아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가며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의 권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다는 점에서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과거 평민들에게 정치에 참여할 권리를 스스로 인정한 지배층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에게나 인간으로서의 권리가 주어지면서 민주주의 사회라면 어디에서나 이러한 권리가 기본 가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제 인류는 문명이 혜택이 골고루 나누어지도록, 누구나 안락함과 편리함 그리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이니까요.
《세계사, 내일을 탐하다》는 그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함께 살아가는 세계와 그 안에 속해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현재의 민낯을 살며보며,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왜 이곳에 태어났을까요? 역사는 이 본질적 물음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십대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을 보여주다
《세계사, 내일을 탐하다》는 단순히 세계의 역사만을 서술한 책이 아닙니다. 우리의 현실을 결정짓거나 우리의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사를 문명과 문화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나는 왜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공부만이 최고라며, 일류 대학을 나오지 못하면 인생이 괴로워질 거라며 어른들 모두가 나서서 닦달하는 사회에서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십대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논술과 독서지도를 해왔던 저자가 우리의 미래인 십대들에게 꼭 들려주고픈 이야기입니다.

현재와 만나는, 십대를 위한 세계사 카페
이 책에서는 도구를 제작하고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활용하는 행위로부터 빚어진 물질적?정신적 산물을 문명이라 규정합니다. 이러한 문명의 개념을 기초로 하여 인류의 역사가 전개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현대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봅니다. 또한 하나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 다른 역사적 사건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입체적으로 파악해 봅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왜 그 역사가 중요한지, 거기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의 특징과 문명의 특색은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사막, 바다, 거대한 폭포로 이루어진 매우 폐쇄적인 지리적 위치로 인해 외부의 침입 없이 고유문화를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만큼 다른 문명에 비해 정치?문화적 색채가 단조롭다는 평가를 받지만, 많은 유적과 유물에 남아 있는 고대 역사의 풍요로움은 그러한 평가를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역사적 매력으로 인해 제국주의 시대에 힘이 없던 이집트는 많은 유물들을 빼앗긴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빼앗긴 유물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대부분은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힘을 앞세워 유물을 약탈해 간 두 나라는 부끄러워하기는커녕 결코 반환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략) 대한민국 역시 19세기 말 조선시대부터 서양의 이양선이 출몰하면서, 또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많은 유물들이 국외로 유출되었습니다. (중략) 프랑스를 상대로 외규장각 의궤의 반환을 끊임없이 요청한 대한민국은 약 20년 만인 2011년에 그 일부를 되돌려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의궤의 반환은 ‘5년 갱신의 영구임대 방식’이었습니다. (중략) 국제법상 불법으로 가져간 유물들에 대해서는 반환 요청이 가능하지만, 그것 역시 1970년대 이후의 사건들에만 한정하고 있어 반환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중략) 이 사이에는 경제적 관계와 외교적 힘겨루기 등이 얽히고설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과연 어떤 주장에 손을 들어주어야 할까요? 그리고 해결의 실마리는 어디에 있을까요? -p.35~37

예를 들면, 이집트의 유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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