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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 캐린홀
  • |
  • 빌리버튼
  • |
  • 2020-02-07 출간
  • |
  • 348페이지
  • |
  • 137 X 211 X 26 mm / 496g
  • |
  • ISBN 979118854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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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할까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면…
감정에 좌지우지되는 내 모습이 싫다면…
“나는 무례한 사람과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민감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의 강점을 소개한 베스트셀러《센서티브》의 저자 일자 샌드는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라고 말했다. 석학의 말처럼 민감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창의력, 통찰력, 열정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대개 민감한 사람들은 변화에 민감하고, 직감적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다. 가수 이효리는 자신이 슈퍼스타가 되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민감하고 예민한 성격 때문에 변화를 직감적으로 빠르게 눈치 채고, 트렌드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경우도 있다. 30년 경력의 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사인 이 책의 저자 캐린 홀은 수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민감한 사람들(Emotionally Sensitive Person)을 만나며 그들을 관찰했다. 그들의 공통점은 공감도가 매우 높고, 격렬한 감정을 남들보다 자주, 그리고 오래 느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감정을 잘 다스린다면 민감한 기질을 긍정적인 방향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예민한 사람의 특징을 이해하고, 강렬한 감정을 다스리는 보편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감정기복에서 벗어나 평온한 마음을 찾기를 바란다.

정서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남들과 무엇이 다를까

저자는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을 열한 가지로 정리했다. 1 자연을 상당히 민감하게 느낀다, 2 타인의 감정에도 민감하다, 3 상당히 너그럽지만 한순간 돌아선다, 4 본인의 감정과 애증관계에 놓여 있다, 5 거절에 민감하다, 6 정서적 피로를 자주 느낀다, 7 의사결정을 어려워한다, 8 직관적인 사고가 발달해 있다, 9 창의력이 뛰어나다, 10 정의감이 투철하다, 11 정체성이 흔들리곤 한다.
예민한 사람은 직감이 뛰어나고, 빅 피처를 보는 눈이 있다.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변화를 주도한다. 공감능력이 뛰어나 자신의 일이 아니어도 불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타인의 감정을 잘 읽어내는 능력은, 다시 말하면 다른 사람이 자신의 감정에 지나치게 큰 영향을 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을 확대해석하거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을 쓰기도 한다. 심지어는 타인에게 상처를 줄까 신경을 과하게 쓴 나머지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부침을 겪는 일이 종종 있다. 사소하게 신경을 거스르는 문제에 쉬이 반응하고, 상대와의 관계가 끊길까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타인에게 에너지를 너무 쓴 나머지 혼자 있고 싶어 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민감한 사람들은 자연에서 안정을 얻는다. 자연과의 유대감을 통해 소속감을 얻고 위안을 받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의 일을 개의치 않고 감정을 표출하는가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어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가

정서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보통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정서적 반응성이 높은 사람과 정서적 회피라는 상반된 유형이다.
정서적 반응이 높은 사람은 대개 감정에 따라 행동한다. 분노, 슬픔, 행복 등의 감정을 열정적으로 표현한다. 이때 문제는 감정 표현이 아니라, 감정 표현 뒤에 따르는 충동이다. 예를 들어, 연인이 어떤 잘못을 했다면, 분노를 넘어서 폭언을 퍼붓는다거나 상사의 한마디가 머릿속에 맴돌면 이메일 테러를 하는 등 후에 일어난 일은 생각하지 않고 순간의 감정을 표현한다. 시간이 지나 충동적으로 행동한 자신의 모습에 자괴감을 느끼는 일도 종종 있다. 이런 일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동을 참아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감정을 차단하는 정서적 회피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저는 괜찮아요’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경향이 있다. 불편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외면한다. 과한 운동이나 과로, 과식 같은 행동으로 감정을 마비시킨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신이 주신 선물 민감함이 일상을 헤친다면,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는 8단계 감정훈련법’을 시작하라

앞에서도 설명했듯 민감한 사람들은 까칠하고 비사회적인 사람들이 아니다. 누구보다 창의적이고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다만 지나치게 타인을 의식하고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한 때 문제가 일어난다. 이 문제가 당신을 피로하게 한다면 2장에서 9장에 걸쳐 나오는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는 8단계 감정훈련법’을 배우길 권한다. 감정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익혀야 한다. 그래야만야 삶이 평안해지고 행복해진다.
이 책은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는 방법부터 감정에 지배당하는 순간의 응급처치법,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까지 세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4장에 나오는 마음챙김은 감정을 다스리는 데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의도적으로 무언가를 판단하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현재의 순간을 집중하는 일인 마음챙김은 오늘날 다양한 심리치료요법에 사용되고 있다. 마음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마음챙김의 첫 걸음이다. 저자는 모든 감정에 마음챙김을 실행하라고 조언한다. 마음이 크게 동요하고 감정에 지배당할 때에는 감정을 관찰하고, 수용하고, 분석하고, 기다리라 말한다. 그 과정에서 당신의 분노와 슬픔은 서서히 가라앉을 것이다.


목차


서문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다

1장 남들보다 민감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예민함은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예민함에도 단계가 있다

2장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
정서적 민감성의 유형부터 파악하자
감정적인 행동은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감정에 지배당하는 순간의 응급처치법

3장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
수면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자신에게 맞게 일정을 계획한다
기분 좋은 환경으로 정리정돈하기

4장 정서 관리에 가장 중요한 마음챙김
모든 감정에 ‘마음챙김’을 실행한다
특정한 사물이나 생각에 정신을 집중한다
관찰하고, 수용하고, 분석하고, 기다린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신뢰한다
매일 마음챙김하라
마음이 부대끼는 신호를 알아차리다

5장 내 감정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
감정의 실체를 파악하는 방법
감정을 헷갈리게 하는 방해물
감정에 생각이 더해지면 새로운 감정이 생겨난다

6장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다
판단하는 습관
판단하는 습관의 폐해들
판단하고 해석하는 태도 버리기
자신과 타인을 긍정하고 연민하기

7장 이성적으로 현명한 선택을 하는 방법
감정적 딜레마
또 수용하라고? 그렇다. 수용이 중요하다
의사 결정 과정에서 감정을 분리한다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난다
단계별로 하나씩 실행한다
실패에 대처하기

8장 정체성을 확립하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정체성은 어떻게 확립하는 것인가
자기혐오를 멈추고 정체성을 확립한다
자신의 가치와 일치하는 삶을 산다

9장 건강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위하여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외로움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가
외로움은 나쁜 것이 아니다
다양한 방식의 유대감을 경험한다
알을 깨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기
장기적으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걱정이 관계를 망친다
더욱 깊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위해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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