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28)x야구 소년(18)의 비밀스러운 일과!”
레토르트 음식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먹성 Max의 야구 소년 슈헤이.
매일을 힘없이 살아가는 과부 야쿠모 씨. 그런 둘이 이웃이 되어 벌어지는
방과 후, 두근두근 하트풀 스토리! 과연 야쿠모 씨는 쇼헤이로부터 듣고 싶은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인가?!
“‘한 그릇 더 주세요’라고 말해주세요. ”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과부, 야쿠모 슈코의 취미. 그것은 옆집의 야구소년에게
남몰래 ‘밥을 해주는’것이었다.
‘밥 4인분이 부족해?!’
‘좀 더 반찬이 될 만한 걸...!’
어마어마한 식욕을 자랑하는 남자 고교생의 위장에 농락당하는 나날 속에서
마음이 차츰 색깔을 되찾아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