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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모르는 중국인의 심리코드

한국인이 모르는 중국인의 심리코드

  • 첸란
  • |
  • 청년정신
  • |
  • 2014-12-17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586114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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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글

chapter1 한국인과 중국인 가까워질 수 있을까?
13 · 한국인이 궁금해 하는 중국인의 얼굴
19 · 중국인이 궁금해 하는 한국인의 얼굴
25 · 교류의 시작, 중국인과의 첫만남

chapter2 먹으면서 친해진다
33 · 중국인의 손님 접대
40 · 먹는 것이 곧 사교활동
45 · 식탁 문화의 흔한 오해
51 · 보편적 중국인의 식탁 풍경
56 ·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중국 음식들
62 · 중국인은 무슨 술을 마실까

chapter3 말로 쌓는 만리장성
69 · 중국인의 화법
74 · 말 속에 숨은 말 찾아듣기
80 · 중국인은 말의 연금술사
86 · 거절의 화술
92 · 한국인과 다른, 표현의 차이

chapter4 중국인의 체면 놀이
101 · 친구가 많으면 길이 많다
107 · 인정을 베푸는 것은 저축
113 · 멘즈에 살고 멘즈에 죽다
119 · 멘즈를 세워주면 친구, 멘즈를 깎으면 원수

chapter5 알면 알수록 복잡한 관시
127 · 관시는 통행증
133 · 관시 맺기의 규칙
141 · 관시의 여러 형태
147 · 관시를 이용한 사기 수법
153 · 관시를 이용한 사기의 특징

chapter6 만인만색 중국인
161 · 북방 호랑이 남방 여우
167 · 중국인의 세대별 특징
174 · 도시인과 농촌인
180 · 공안은 호랑이
186 · 중국의 운전기사는 왕

chapter7 여인천하 중국
195 · 여자는 반쪽 하늘
200 · 북방 여인과 남방 여인
205 · 중국인의 연애 풍속도
210 · 중국인 애인 사귀기 쉽나요

chapter8 한국인과 중국인, 이 점이 다르다
219 · 예의바른 한국인, 열정적인 중국인
224 · 길흉화복에 민감한 중국인
229 · 녹색 모자를 쓰지 않는 중국 남자
234 · 머리를 잘 감지 않는 중국인
240 · 선물은 통 크게
246 · 한·중 문화 인식의 변화

<부록> 어렵지 않은 중국어 정복
255 · 중국어 정복 워밍업
260 · 중국어 공부 핵심요소
266 · 중국어 공략 비결

끝맺는 말

도서소개

[중국인의 심리코드]에서 중요하게 다룬 것들 중에서 중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특징은 관시와 멘즈 그리고 화법이다. 관시는 중국인, 중국 사회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 그만큼 중요한 단어다. 중국인이라면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관시 없이는 사회생활을 해나갈 수 없고, 우리 역시 중국인과의 교류에서 관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관시와 실제 관시가 많이 다르다는 점이다. 저자는 관시, 멘즈와 같은 중국인들의 사회적 가치관에 대해 좀 더 폭넓고 깊게 이야기함으로써 실제로 중국인들과 교류할 때 어떤 점에서 집중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것이 알고 싶다, 중국인의 생얼!

한국인들이 중국인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관시, 문화와 관습, 화법, 가치관과 처세에서부터
일반적인 식탁예절과 연애풍속에 이르기까지
의외로 다양한 면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은 한국인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이런 질문들을
한국으로 귀화해 20여 년 동안 한중 양국의 교류 현장을
지켜보았던 저자가 시원하게 답을 내놓는다.
생생하게 드러나는 중국인의 생얼을 볼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한국인이 궁금해 하는 중국인의 모든 것!
우리는 중국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수교 20년을 넘기면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이해가 깊고 넓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즉 한국인 필자들이 쓴 책들은 표피적인 이해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중국인 저자들이 쓴 책들은 한국인의 관심사로부터 조금 비켜난 경우를 많다.
이 책은 한중 양국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는 필자가 교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꼈던 경험을 통해 쓰였다. 필자는 중국에서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다 귀화해 주한중국문화원, KDI, 삼성인력개발원과 대학 등에서 한중 문화비교 강의를 해왔고, 기업을 비롯한 양국간의 교류 현장에서 두 나라 사람들의 정서, 의식, 성격, 처세, 화법 등 보편적인 특성들이 많이 다르다는 점을 관찰해 왔다. 또한 한국인들이 중국 및 중국인에 대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즉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는 중간자의 입장에서 한국인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관습과 문화, 의식구조에 대한 해답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것은 한국인과 중국인이라는 두 민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다면 쉽게 답을 내놓기 어려운 지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관시는 사실일까?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룬 것들 중에서 중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특징은 관시와 멘즈 그리고 화법이다.
관시는 중국인, 중국 사회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 그만큼 중요한 단어다. 중국인이라면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관시 없이는 사회생활을 해나갈 수 없고, 우리 역시 중국인과의 교류에서 관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관시와 실제 관시가 많이 다르다는 점이다.
중국은 관시가 중요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 사회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뿌리가 깊고 단순하지 않다. 우리의 인맥이나 끈과 비슷한 개념이거나 뒷돈거래와 관련된 개념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중국인들조차 어려워하고 심지어 책이나 실제 생활 현장에서도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 할 만큼 복잡하다.
이 책에서는 관시, 멘즈와 같은 중국인들의 사회적 가치관에 대해 좀 더 폭넓고 깊게 이야기함으로써 실제로 중국인들과 교류할 때 어떤 점에서 집중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또 다른 이야기 중 하나는 중국인들이 말하는 방식이다. 중국인들은 직설적, 노골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살을 붙여 애매모호한 화법을 쓴다. 자신의 감정이나 속을 쉬 보이지 않고 은유적인 말로 의도를 말속에 감추는 화법을 쓰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말실수를 줄이고, 상대와의 갈등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이다. 따라서 중국인들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실수를 범할 우려가 크다.
예를 들어 “이 일은 연구를 좀 해봅시다.”라고 말했다면, 이 말은 “맨입으로는 안 된다”는 말일 가능성이 크다.‘연구硏究’와 담배와 술인 연주煙酒의 발음이 똑같은데, 중국에서는 선물이나 뇌물로 고급담배와 술이 많이 사용되었기에 때문이다. 그런 말을 들을 경우 십중팔구는 다음번에 뇌물이나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비즈니스 혹은 유학 등으로 중국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다. 책 한 권으로 거대한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을 전부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공통의 정서와 가치관만이라도 잘 알게 된다면 좀 더 좋은 관계를 맺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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