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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

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

  • 노경실
  • |
  • 와이스쿨
  • |
  • 2014-12-15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911853061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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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친구도 피자처럼 익어 가는 시간이 필요한 거잖아요!
내가 너를 안는다고, 네가 풍선처럼 터지지는 않겠지?
코이의 법칙을 알아?
남자, 여자? 그건 중요하지 않아. 은행나무는 뿌리가 깊을 뿐이야!
지구는 왜 45억 년이나 살고 있는 걸까? 난 15년도 힘든데??
내 양심의 문을 부숴 주세요!
친구야, 지금 여기 있어 줘서 고마워.

도서소개

[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는 중학생들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고민을 일곱 가지 이야기로 엮어 톡톡 튀는 문체로 풀어낸 청소년 소설이다. 책에는 동성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우정 문제, 이성 친구와의 성 문제, 빈부 격차에서 생기는 친구 관계, 학교 폭력으로 빚어지는 잘못된 친구 관계 등 평범한 주제부터 다소 민감한 주제까지 다양하게 담아 고민투성이 십대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힘들다고요? 외롭다고요? 지쳤다고요?
그렇다면 축하합니다. 무언가 결핍을 느낀다는 것은
아직 희망을 품고 있다는 것이며,
심지어는 친구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힘이 남아 있다는 뜻이니까요!
이제 그만 어두운 방에서 뛰어나와요.
─작가의 말 중에서

청소년들의 마음과 영혼을 두드리는 작가,
노경실이 들려주는 ‘중딩’들의 리얼한 친구 이야기

『열네 살이 어때서?』, 『철수는 철수다』, 『사춘기 맞짱 뜨기』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인 노경실 작가의 신작 소설이 와이스쿨 청소년 문학 첫 권으로 나왔다. 노경실 작가는 이번 신작 『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에서 중학생들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고민을 일곱 가지 이야기로 엮어 톡톡 튀는 문체로 풀어냈다. 오래 사귄 친구와 새로 사귄 친구 사이에서 우정을 저울질하는 준희, 여자 친구와 진한 스킨십을 원하는 현재, 가난한 가정 환경 탓에 학교에서 마음껏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진우, 당당하고 용감한 동성 친구에게 마음을 빼앗긴 수아, 무력감에 빠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영규, 수호천사라는 빌미로 동급생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진주, 경쟁 때문에 심적으로 힘겨워하는 훈이. 이들이 겪는 여러 가지의 고민을 거울삼아 ‘나’ 자신이 맺고 있는 친구와의 관계를 돌아보게 한다. 또한 우정의 의미뿐 아니라 친구의 존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 출판사 서평

고민투성이 십대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
“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

요즘 십대에게 ‘친구’는 어떤 존재일까? “화려하고 무질서한 사물들”에 눈을 빼앗기고 “거짓말과 거친 말장난”에 귀를 빼앗긴 십대들에게 친구가 과연 마음의 버팀목이 될 수 있을까? 작가는 『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에서 친구는 마음의 버팀목을 뛰어넘어 “마음을 부끄러움 없이 다 보여 줄 수 있는 비밀의 방”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니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친구에게 다가가 자신의 고민거리를 털어놓으라고 한다. 선생님보다 부모님보다 부담 없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친구이기 때문이다. 7가지 이야기는 동성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우정 문제, 이성 친구와의 성 문제, 빈부 격차에서 생기는 친구 관계, 학교 폭력으로 빚어지는 잘못된 친구 관계 등 평범한 주제부터 다소 민감한 주제까지 다양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십대들의 고민을 리얼하게 풀어냄으로써 고민이 많을수록 친구에게 다가가 마음을 열고 고백하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올바른 친구 관계를 맺어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친구 문제로 가슴앓이를 하는
십대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준희가 겪는 고민은 이야기 속에서 풀리지 않는다. 대신 작가는 열린 결말이라는 형식으로 주인공의 고민거리를 독자가 곰곰이 생각할 수 있게끔 자리를 마련한다. 준희의 독백, 친구도 “피자처럼 익어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에서 모티프를 얻어 <피자가 익어 가는 시간>이라는 지면을 할애한 것이다. 작가는 준희의 고민거리뿐 아니라 나머지 여섯 편의 이야기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가슴앓이를 하는 독자에게 마음 처방전을 전하듯 한 걸음 다가가 말을 건네 준다. 이어지는 <한 뼘 생각>에서는 각각의 이야기와 연관된 명사들의 명언, 영화, 고전 문학 등을 작가가 직접 추천하여 주인공의 고민을 곱씹어 볼 수 있게 해 준다.

*와이스쿨 청소년 문학은 『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를 시작으로 십대들이 함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을 꾸준히 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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